[다기망양]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다기망양]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다기망양(多岐亡羊) 한자

다(多): 많을 다

기(岐): 갈림길

망(亡): 잃을 망

양(羊): 양 양

 

다기망양 뜻

갈림길이 많아서 양을 잃어버리다.

 

다기망양 풀이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어서 진리를 찾기가 어렵다.

 

 

다기망양(多岐亡羊) 유래

중국 전국시대, 양자(楊子)라는 사상가가 있었다. 어느 날, 이웃집에서 양 한 마리가 달아나자, 그 양을 찾기 위해 그 집 사람들이 모두 양을 찾아나섰고, 심지어 양자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여 양자의 하인들까지 나서서 양을 찾아다녔다. 양자가 사람들에게 물었다.

 

- 겨우 양 한 마리를 잃어버렸는데, 찾아다니는 사람이 왜 이리도 많은 것인가?

- 양이 달아난 곳에 갈림길이 많아서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 양을 찾았는가?

- 양을 찾지 못했습니다.

 

- 양을 잃어버린 까닭이 무엇인가?

- 갈림길 속에 또 갈림길이 있다보니, 어디로 가서 찾아야 될 지 몰라서 돌아왔습니다.

 

양자가 그 말을 듣고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하루 종일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양자의 제자들이 이를 이상하게 여겨 그 이유를 물었다.

 

- 양은 흔한 짐승이고, 그 양이 선생님의 소유도 아닌데, 왜 그리 말이 없으신 것입니까?

 

그러나 양자는 대답을 하지 않았고, 제자들은 이유를 알지 못해 답답하기만 했다. 제자들 중에 맹손양(孟孫陽)이라는 사람이 선배인 심도자(心都子)에게 이 일을 알리자, 심도자는 맹손양을 데리고 가서 양자를 만나 물었다.

 

- 어느 삼 형제가 같은 스승에게 인(仁)과 의(義)를 배우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들의 아버지는 '인의의 도'란 어떤 것이냐고 형제들에게 물었습니다. 삼 형제는 각각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첫째 아들은, '자신을 먼저 아끼고나서 명예를 추구 하는 것입니다.

둘째 아들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명예를 추구 하는 것입니다.'

셋째 아들은, '자신의 몸을 아끼면서 명예도 함께 추구하는 것입니다.'

 

- 세 사람의 길은 제각각 다르지만 모두 유학에서 나온 것입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 것입니까?

 

양자가 말했다.

 

 

- 물에 익숙해지고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네. 그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배를 저어 강을 건너게 해주는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었지. 그가 부자가 되었다는 소문이 나자 그 일을 배우려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네. 하지만, 그들 중에 절반 정도가 수영을 배우기도 전에 물에 빠져 죽고 말았지. 그들은 수영을 배우러 온 것이지 빠져 죽으려고 한 것이 아니었지만, 세상 이치가 이렇다네. 자네는 누가 옳고 누가 틀렸다고 생각하는가?

 

심도자는 아무런 대꾸를 하지 못했고, 둘은 밖으로 나왔다. 그러자 맹손양이 심도자를 꾸짖으며 말했다.

 

- 왜 빙빙 돌려서 질문을 하신 것입니까? 그리고 스승님의 말씀도 도통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심도자가 말했다.

 

- 큰 길에는 갈림길이 많아 양을 놓쳐버린 것 처럼, 학문에도 여러 분야가 있어서 다양한 지식을 접하기 때문에 시작은 똑같이 시작해도 학문의 끝은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라네. 그러니 학문의 근본으로 돌아간다면 얻는 것도 잃는 것도 없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 스승님께서는 그것이 안타까우신 것일세. 맹손양, 그대는 선생님의 문하에서 오랫동안 배웠지만, 스승님의 비유를 이해하지 못하니 통탄할 노릇이로군.

 

 

다기망양 출전

열자(列子) 설부편(說符篇)

 

다기망양
다기망양 뜻과 유래


다기망양 원문

열자(列子) 설부편(說符篇) 중에서

 

楊子之鄰人亡羊

양자지린인망양

양자(楊子)의 이웃사람이 양을 잃어버려서

 

既率其黨 又請楊子之豎追之

기솔기당 우청양자지수추지

집안 식구들과 양자의 하인까지 불러 양을 찾았다.

 

楊子曰 嘻 亡一羊何追者之衆

양자왈, 희 망일양하추자지중

양자가 말했다. "아, 양 한 마리를 잃었는데 찾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 것인가?"

 

鄰人曰 多岐路

인인왈 다기로

이웃사람이 말했다. "갈림길이 많기 때문입니다."

※기로(岐路): 갈림길, 기로

 

既反 問 獲羊乎

기반 문 획양호

이윽고 사람들이 돌아오자 양자가 물었다. "양을 찾았는가?"

 

曰 亡之矣

왈 망지의

사람들이 말했다. "찾지 못했습니다."

 

曰 奚亡之

왈 해망지

양자가 말했다. "어찌하여 잃었느냐?"

 

曰 岐路之中又有岐焉

왈 기로지중우유기언

사람들이 말했다. "갈림길 속에 또 갈림길이 있었습니다."

 

吾不知所之 所以反也

오부지소지 소이반야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몰라서 돌아온 것입니다.

 

楊子戚然變容

양자척연변용

양자는 그 말을 듣고 근심스러운 얼굴 빛으로 변하여

 

不言者移時 不笑者竟日

불언자이시 불소자경일

말을 하지 않는 것이 한참을 지나고 웃지않는 날이 하루가 다 지났다.

 

門人怪之 請曰

문인괴지 청왈

제자들이 이상하게 여겨 물었다.

※門人(문인): 문하의 제자

 

羊賤畜 又非夫子之有

양천축 우비부자지유

양은 흔한 짐승이고, 또 선생님의 소유도 아닌데

 

而損言笑者何哉

이손언소자하재

말과 웃음이 없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揚子不荅 門人不獲所命

양자부답 문인불획소명

양자는 답이 없었다. 그래서 제자들은 그 속을 알 수 없었다.

 

 

弟子孟孫陽出 以告心都子

제자맹손양출 이고심도자

제자 맹손양(孟孫陽)이 나가서 심도자(心都子)에게 그 말을 했다.

 

心都子他日與孟孫陽偕入而問曰

심도자타일여맹손양해입이문왈

심도자는 다른 날에 맹손양과 함께 들어가서 물었다.

 

昔有昆弟三人 游齊 魯之閒

석유곤제삼인 유제 로지간

옛날에 세 형제가 있었는데, 제나라와 노나라 사이를 유람하면서

※昆弟(곤제): 형제

 

同師而學 進仁義之道而歸

동사이학 진인의지도이귀

같은 스승을 모시면서 배우며 인의(仁義)의 도(道)에 힘쓰다가 돌아왔습니다.

 

其父曰 仁義之道若何

기부왈 인의지도약하

그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인의의 도가 어떤 것이냐?"

 

伯曰 仁義使我愛身而後名

백왈 인의사아애신이후명

맏아들이 말했습니다. "인의는 나로 하여금 자신을 사랑하고 명예를 뒤로 하는 것입니다."

 

仲曰 仁義使我殺身以成名

중왈 인의사아살신이성명

둘째 아들이 말했습니다. "인의는 나로 하여금 자신을 죽여서라도 명예를 이루는 것입니다."

 

叔曰 仁義使我身名並全

숙왈 인의사아신명병전

막내 아들이 말했습니다. "인의는 나로 하여금 자신과 명예를 모두 갖추는 것입니다."

 

彼三術相反 而同出於儒 孰是孰非邪

피삼술상반 이동출어유 숙시숙비야

저 세 사람의 길은 서로 어긋나지만 똑같이 유학에서 나온 것입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 것입니까?

 

楊子曰 人有濱河而居者

양자왈 인유빈하이거자

양자가 말했다. "물가에 사는 사람이 있었는데,"

 

習於水 勇於泅 操舟鬻渡 利供百口

습어수 용어수 조주육도 이공백구

물에 익숙해지고, 헤엄치는 것에 날래지자 배를 저어서 강을 건너게 하여 돈을 벌면서 많은 사람을 먹여 살렸다.

 

裹糧就學者成徒 而溺死者幾半

과량취학자성도 이익사자기반

식량을 들고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무리를 이루었는데 거의 반 정도가 물에 빠져 죽었다.

※裹糧(과량): 먼길을 갈 때 싸가는 식량

 

本學泅不學溺 而利害如此

본학수불학익 이리해여차

본래 헤엄치는 것을 배운 것이지 물에 빠져죽는 것을 배운 것이 아닌데, 이익과 손해가 이와 같다.

 

若以為孰是孰非 心都子嘿然而出

약이위숙시숙비 심도자묵연이출

너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고 여기느냐? 심도자는 입을 다물고 나왔다.

 

孟孫陽讓之曰

맹손양양지왈

맹손양이 꾸짖으며 말했다.

 

何吾子問之迂 夫子荅之僻 吾惑愈甚

하오자문지우 부자답지피 오혹유심

어찌하여 그대가 묻는 것은 멀리 돌려 말하고 선생님의 대답은 바르지 못한가? 나의 미혹됨은 점점 더 심해졌네.

 

心都子曰

심도자왈

심도자가 말했다.

 

大道以多岐亡羊 學者以多方喪生

대도이다기망양 학자이다방상생

큰 길은 갈림길이 많아서 양을 잃었고, 학자는 방법이 많아서 삶을 허비한다네

 

學非本不同 非本不一 而末異若是

학비본불동 비본불일 이말이약시

학문은 근본이 다르지 않고, 근본이 불일치 하는 것도 아니지만 끝은 이처럼 다른 것이네

 

唯歸同反一 為亡得喪

유귀동반일 위망득상

오직 같은 방향으로 돌아오고 일치하는 방향으로 돌아와야 얻는 것도 잃는 것도 없는 것이라네.

 

子長先生之門 習先生之道

자장선생지문 습선생지도

그대는 오랫동안 선생님의 문하에서 선생님의 도를 배웠으나

 

而不達先生之況也 哀哉

이부달선생지황야 애재

선생님의 비유를 통달하지 못하니 슬픈 일이도다.


다기망양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기로망양(岐路亡羊)

뜻: 갈림길에서 양을 잃다.

한자: 岐(갈림길 기), 路(길 로), 亡(잃을 망), 羊(양 양)

 

 

망양지탄(亡羊之歎)

뜻: 양을 잃어버린 탄식

한자: 亡(잃을 망), 羊(양 양), 之(갈 지), 歎(탄식할 탄)

= 망양지탄(亡羊之嘆)

= 망양(亡羊)

= 망양탄(亡羊歎)

 

※참고. 망양지탄(望洋之嘆)

뜻: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탄식하다.

풀이: 다른 사람의 위대함을 보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부끄러워하다.

한자: 望(바랄 망), 洋(큰바다 양), 之(갈 지), 嘆(탄식할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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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수일투족]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일거수일투족]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일거수일투족 한자

일(一): 한 일

거(擧): 들 거

수(手): 손 수

일(一): 한 일

투(投): 던질 투

족(足): 발 족

 

일거수일투족 뜻

손을 한 번 들고, 발을 한 번 옮기다.

 

일거수일투족 풀이

사소한 하나하나의 동작이나 행동

 

 

일거수일투족 유래

중국 당나라 시대, 한유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여 문장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지만 당나라는 문벌귀족들이 관직을 독점하던 시대로 이렇다 할 가문이나 배경이 없던 그가 과거시험을 통과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래서 그는 뛰어난 문장 실력에도 불구하고 과거시험에서 매번 낙방하곤 했다.

 

그러자 한유는 시험을 관장하는 관리에게 자신의 재능을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큰 강의 물가에는 괴물이 살고 있는데, 그 괴물은 흔히 볼 수 있는 물고기나 조개가 아닙니다. 이 괴물이 물을 만나게 되면 비바람을 일으키고 하늘을 오르내리는 것도 어렵지 않으나 물에 이르지 못하면 아무런 힘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수달에게조차 웃음거리가 될 때가 많습니다.

 

만약, 힘이 있는 사람이 그 모습을 불쌍히 여겨 그 괴물을 물로 옮기려 한다면, 『손을 한 번 들고, 발을 한 번 내딛는』 정도의 수고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괴물은 자신이 다른 동물과는 다르다고 자부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 내가 비록 모래나 진흙에서 불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고개를 숙이고 귀를 붙이고 꼬리를 흔들며 애걸할 수는 없다!

 

그러다보니 힘이 있는 사람이 이 괴물을 만나더라도 못 본 척할 때가 많아서 그 괴물이 죽을 지, 살 지는 장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괴물이 고개를 들고 부르짖는다해도, 그 힘 있는 사람이 괴물을 가엾게 여길 지, 그를 정말 물 속으로 옮겨줄 지, 이것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사람이 가엾게 여기는 것도, 가엾게 여기지 않는 것도 모두 그 괴물의 운명일 뿐이며, 이 모든 것이 운명인 줄 알면서 괴물이 부르짖는 것도 역시 운명일 뿐입니다.

 

지금 저의 처지도 이 괴물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록 제가 어리석고 부족하지만 편지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부디 합하께서도 저를 가엾게 여기시어 다시 한 번 더 살펴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제서야 한유는 가까스로 벼슬길에 오를 수 있었고, 당나라의 대표적인 문장가로서 명성을 떨치며, 오늘날에도 당송팔대가 중의 한 사람으로 칭송받고 있다.

 

★이처럼 원래 일거수일투족은 매우 쉬운 일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사소한 동작 또는 행동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동의어: 일거일동(一擧一動)

 

일거수일투족
일거수일투족 뜻과 유래

일거수일투족 출전

문장궤범(文章軌範)

 

 

일거수일투족 원문

문장궤범(文章軌範) 중에서

 

月日 愈再拜

월일 유재배

아무월 아무날 한유(韓愈)가 재배(再拜)드립니다.

※再拜(재배): 서신에서 상대를 높이는 표현

 

天池之濵 大江之濆 有恠物焉

천지지빈 대강지분 유괴물언

천지(天池)의 물가와 큰 강의 물가에는 괴물이 있는데

 

盖非常鱗凡介品彚之匹儔也

개비상린범개품휘지필주야

평범한 물고기나 조개와 같은 종류가 아닙니다.

※匹儔(필주): 비슷한 종류

 

其得水 變化風雨 上下於天不難也

기득수 변화풍우 상하어천불난야

그 괴물은 물을 얻으면 변화하여 비바람을 일으키고 하늘을 오르내리는 것도 어렵지 않지만

 

其不及水 蓋尋常尺寸之間耳

기불급수 개심상척촌지간이

그 괴물이 물에 이르지 못하면, 매우 좁은 곳을 다닐 뿐입니다.

 

無高山大陵曠塗絶險為之間隔也

무고산대릉광도절험위지간격야

높은 산이나 큰 언덕, 먼 길이나 험한 곳이 막고 있지 않아도

 

然其窮涸 不能自致乎水

연기궁학 불능자치호수

그가 물이 마른 곳에 있으면 스스로 물에 이를 수 없으니

 

爲獱獺之笑者 蓋十八九矣

위빈달지소자 개십팔구의

수달의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如有力者 哀其窮而運轉之

여유력자 애기궁이운전지

만일 힘있는 사람이 그의 궁함을 가엾게 여겨 그를 옮기려 한다면

 

蓋一舉手一投足之勞也

개일거수일투족지로야

아마 손 한 번 들고 발 한 번 내딛는 수고면 충분할 것입니다.

 

然是物也 負其異於衆也 且曰

연시물야 부기이어중야 차왈

그러나 이 괴물은 다른 동물과 다르다고 자부하며 또 말하기를,

 

爛死於沙泥 吾寧樂之

난사어사니 오령낙지

모래와 진흙에서 화상을 입어 죽어도 나는 그것을 편안히 즐길것이다.

 

若俯首貼耳 搖尾而乞憐者

약면수첩이 요미이걸련자

고개를 숙이고 귀를 붙이고 꼬리를 흔들며 애걸하는 것은

 

非我之志也

비아지지야

나의 뜻이 아니다.

 

是以有力者遇之 熟視之若無睹也

시이유력자우지 숙시지약무도야

그러므로 힘 있는 사람이 괴물을 만나면 눈여겨 자세히 보고도 못 본척하니

※是以(시이): 그러므로

 

其死其生 固不可知也

기사기생 고불가지야

그가 죽을 지, 그가 살 지는 참으로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今又有有力者當其前矣

금우유유력자당기전의

지금 또 힘 있는 사람이 그 괴물의 앞에 있어

 

聊試仰首一鳴號焉

요시앙수일명호언

시험삼아 고개를 들고 한 번 부르짖는데

 

庸詎知有力者不哀其窮

용거지유력자불애기궁

힘 있는 사람이 그의 궁함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而忘一舉手一投足之勞

이망일거수일투족지로

손을 한 번 들고 발을 한 번 내딛는 수고를 잊고

 

而轉之清波乎

이전지청파호

맑은 물결로 옮겨줄 것을 어찌 알겠습니까?

 

其哀之命也其不哀之命也

기애지명야기불애지명야

가엾게 여기는 것도 운명이고 가엾게 여기지 않는 것도 운명입니다.

 

知其在命而且鳴號之者亦命也

지기재명이차명호지자역명야

운명에 달린 것을 알면서 부르짖는 것도 역시 운명입니다.

 

愈今者實有類於是

유금자실유류어시

지금 한유 저 자신도 사실 이와 비슷하여

 

是以忘其疏愚之罪而有是說焉

시이망기소우지죄이유시설언

그러므로 어리석은 죄를 잊고 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閣下其亦憐察之

각하기역련찰지

합하께서도 가엾게 여겨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閣下(각하): 합하. 신분이 높은 사람에 대한 경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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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구육]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양두구육]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양두구육
양두구육 뜻과 유래

양두구육 뜻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

 

양두구육 풀이

①겉은 그럴 듯 하나, 속은 그렇지 않음

②언행일치가 되지 않음

 

양두구육(羊頭狗肉) 한자

양(羊): 양 양

두(頭): 머리 두

구(狗): 개 구

육(肉): 고기 육

 

 

 

양두구육 유래

중국 춘추시대, 제(齊)나라 영공(靈公)은 애첩인 융자(戎子)가 남장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자 제나라 여인들이 따라서 남장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제나라에 유행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에 영공은 관리를 시켜 이를 금지하도록 하였다.

 

"남장을 한 여자는 옷을 찢고 허리띠를 잘라버리시오."

 

그러나 옷을 찢고, 허리띠를 잘라버려도 여자들의 남장은 그치질 않았다. 그러자 영공은 안자(晏子)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과인이 남장을 금지시키고 옷을 찢고, 허리띠를 잘라버려도 백성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어째서 그런 것인가?"

 

안자가 말했다.

 

"전하께서 궁궐 안에서는 남장을 허락하시면서, 궁궐 밖에서는 이를 금지하시니, 이것은 마치 『문에는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안에서는 개고기를 파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궁궐 안에서 여자가 남장을 하는 것을 금지하셔야 할 것입니다."

(※참고. 실제 원문에는 양 대신 소, 개 대신 말이 등장한다)

 

이 말을 들은 영공은 안자의 말을 옳다고 여기며 궁궐 안에서도 여자가 남장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다음 달이 되자, 제나라 전역에서 남장하는 풍습이 사라졌다.

 

양두구육 출전

안자춘추(晏子春秋)

 

 

양두구육 원문

안자춘추(晏子春秋) 내편(內篇) 잡편(雜篇) 잡하(雜下) 중에서

 

靈公好婦人而丈夫飾者(영공호부인이장부식자)

제나라 영공(靈公)은 부인(婦人)이 남장하는 것을 좋아하여

 

國人盡服之(국인진복지)

그 나라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옷을 입으니

 

公使吏禁之曰(공사이금지왈)

영공이 관리에게 그것을 금지시키며 말했다.

 

女子而男子飾者(여자이남자식자)

여자인데 남장을 한 사람은

 

裂其衣(열기의)

그 옷을 찢고

 

斷其帶(단기대)

그 허리띠를 끊으시오

 

裂衣斷帶(열의단대)

옷을 찢고 허리띠를 끊어도

 

相望而不止(상망이불지)

서로 눈치를 볼 뿐, 그치지 않았다.

 

晏子見(안자현)

안자(晏子)가 (영공을) 알현하니

※晏子(안자): 안영

 

公問曰(공문왈)

영공이 물었다.

 

寡人使吏禁女子而男子飾(과인사리금여자이남자식)

과인이 관리에게 여자가 남장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裂斷其衣帶(열단기의대)

그 옷을 찢고 허리띠를 끊어도

 

相望而不止者何也(망이불지자하야)

서로 눈치보며 그만두지 않으니 어째서인가?

 

晏子對曰(안자대왈)

안자가 대답했다.

 

君使服之於內(군사복지어내)

군께서 궁궐 안에서는 그것을 허락하시면서

 

而禁之于外(이금지우외)

궁궐 밖에서는 그것을 금하시니

 

猶懸牛首于門(유현우수우문)

문에 소의 머리를 달고,

 

而賣馬肉于內也(이매마육우내야)

안에서 말고기를 파는 것과 같습니다.

 

公何以不使內勿服(공하이불사내물복)

공께서는 어찌하여 궁궐 내의 남장을 금하지 않으십니까?

 

則外莫敢爲也(즉외막감위야)

그러면 밖에서도 감히 남장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公曰(공왈)

영공이 말했다.

 

(선)

좋소.

 

使內勿服(사내물복)

궁궐 내에서도 남장을 못하게 하니

 

踰月(유월)

다음 달이 되자

 

而國莫之服(이국막지복)

나라에 남장하는 사람이 없어졌다.

 

양두구육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표리부동(表裏不同)

한자: 表(겉 표), 裏(속 리), 不(아니 부), 同(같을 동)

: 겉과 속이 같지 않다.

 

면종복배(面從腹背)

한자: 面(얼굴 면), 從(좇을 종), 腹(배 복), 背(등 배)

: 겉으론 복종하는 척하며 속으론 배반하다.

= 면종후언(面從後言)

 

구밀복검(口蜜腹劍)

한자: 口(입 구), 蜜(꿀 밀), 腹(배 복), 劍(칼 검)

: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하지만 배에는 칼을 감추고 있다.

= 구유밀복유검(口有蜜腹有劒)

 

소중유검(笑中有劍)

한자: 笑(웃을 소), 中(가운데 중), 有(있을 유), 劍(칼 검)

: 웃음 속에 칼이 있다.

= 소중도(笑中刀)

 

 

양봉음위(陽奉陰違)

한자: 陽(볕 양), 奉(받들 봉), 陰(그늘 음), 違(어긋날 위)

: 겉으론 받들고 속으론 딴마음을 먹는다.

 

소리장도(笑裏藏刀)

한자: 笑(웃을 소), 裏(속 리), 藏(감출 장), 刀(칼 도)

: 웃음 속에 칼을 감추다.

 

권상요목(勸上搖木)

한자: 勸(권할 권), 上(윗 상), 搖(흔들 요), 木(나무 목)

: 나무에 오르라고 권하고, 나무를 흔들어 떨어뜨린다.

 

양질호피(羊質虎皮)

한자: 羊(양 양), 質(바탕 질), 虎(범 호), 皮(가죽 피)

: 속은 양이고, 가죽은 호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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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불사촉(樂不思蜀)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낙불사촉(樂不思蜀)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낙불사촉
낙불사촉 뜻과 유래

낙불사촉(樂不思蜀)이란? 뜻과 해석, 한자

낙불사촉 한자

낙(樂): 즐길 락

불(不): 아니 불

사(思): 생각할 사

촉(蜀): 나라 이름 촉

 

낙불사촉 뜻

즐거움에 빠져 촉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

 

낙불사촉 해석

쾌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낙불사촉 출전

삼국지(三國志) 촉서(蜀書) 후주전(後主傳)

 

 

낙불사촉 유래

낙불사촉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고사성어이다.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의 1대 황제였던 선주(先主) 유비(劉備)가 죽자, 후주(後主) 유선이 그의 뒤를 이었다. 그러나 결국 유선은 위(魏)나라에게 항복하여 촉(蜀)나라는 멸망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유선은 위나라의 최고 권력자인 사마소(司馬昭)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사마소는 옛날 촉의 음악을 들려주었고, 그 자리에 있던 옛 촉나라 사람들은 멸망한 촉나라 생각에 잠겨 슬퍼하였으나 유선은 술자리를 즐기며 슬퍼하지 않고 태연하게 기뻐하였다.

 

또 어느 날, 사마소는 유선에게 이렇게 물었다. “촉나라가 생각나지 않소?” 유선은 이렇게 대답했다. “요즘은 즐거워서 촉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말이 촉의 옛 신하였던 극정(郤正)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

 

극정은 유선에게 사마소가 나중에 촉이 생각나는지 물어보면 다음과 같이 말한 후, 눈을 감으라고 한다. “조상님들의 묘가 멀리 서쪽에 있어 슬프고 하루라도 생각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대답하라고 한다.

 

실제로 나중에 사마소가 유선에게 같은 질문을 하자, 유선은 극정이 말한 대로 했으나 사마소는 유선이 극정이 시킨 대로 행동한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유선은 결국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된다.

 

낙불사촉 원문

삼국지(三國志) 촉서(蜀書) 후주전(後主傳) 중에서

漢晉春秋曰(한진춘추왈)

한진춘추(漢晉春秋)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司馬文王與禪宴(사마문왕여선연)

사마문왕(司馬文王)이 유선(劉禪)과 술자리를 가졌는데,

※사마문왕: 사마소(司馬昭)

 

為之作故蜀技(위지작고촉기)

그를 위해 옛날 촉(蜀)나라의 재주를 부리게 하니

 

旁人皆為之感愴(방안개위지감창)

곁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슬퍼했으나

 

而禪喜笑自若(이선희소자약)

유선은 기뻐 웃으며 태연하였다.

※自若(자약): 태연하다.

 

王謂賈充曰(왕위가충왈)

왕이 가충(賈充)에게 말했다.

 

人之無情(인지무정)

사람이 무정(無情)하여

 

乃可至於是乎(내가지어시호)

이렇게 된 것이오.

 

雖使諸葛亮在(수사제갈량재)

비록 제갈량(諸葛亮)이 있었다고 한들

 

不能輔之久全(불능보지구전)

보필하여 오래 보전하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인데

 

而況姜維邪(이황강유야)

하물며, 강유(姜維)는 어떠했겠소?

 

充曰(충왈)

가충이 말했다.

 

不如是(불여시)

(유선이) 이렇지 않았다면,

 

殿下何由并之(전하하유병지)

전하(殿下)께서 어찌 그를 물리치셨겠습니까?

 

 

他日王問禪曰(타일왕문선왈)

다른 날, 왕이 유선에게 말했다.

 

頗思蜀否(파사촉부)

촉나라가 많이 생각나지 않소?

 

禪曰(선왈)

유선이 말했다.

 

此間樂不思蜀(차간락불사촉)

요즘에는 즐거워서 촉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차간(此間): 요즘

 

郤正聞之(극정문지)

극정(郤正)이 그것을 듣고

 

求見禪曰(구현선왈)

유선을 뵙기 청하여 말했다.

 

若王後問(약왕후문)

만약 왕이 나중에 묻는다면

 

宜泣而答曰(의읍이답왈)

정말로 울면서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先人墳墓遠在隴蜀(선인분묘월재농촉)

조상님들 무덤이 멀리 농(隴)과 촉(蜀)에 있어

 

乃心西悲(내심서비)

그래서 마음이 서쪽을 향하고 슬프니

 

無日不思(무일불사)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因閉其目(인폐기목)

그리고는 그 눈을 감으십시오.

 

會王復問(회왕복문)

때마침 왕이 (촉이 생각나는지) 다시 물었다.

 

對如前(대여전)

(유선이 극정이 말한 것처럼) 그대로 대답하자

 

王曰(왕왈)

왕이 말했다.

 

何乃似郤正語邪(하내사극정어야)

어째서 극정의 말과 같소?

 

禪驚視曰(선경시왈)

유선이 놀라며 쳐다보며 말했다.

 

 

誠如尊命(성여존명)

참으로 전하의 말씀과 같습니다.

 

左右皆笑(좌우개소)

주변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다.

낙불사촉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낙이사촉(樂而思蜀)

낙이사촉 한자

樂(즐길 락), 而(말이을 이), 思(생각 사), 蜀(나라이름 촉)

낙이사촉 뜻: 즐거워서 촉나라를 생각하지 못하다.

낙이사촉 해석: 눈앞의 즐거움에 빠져 근본을 망각하다.

 

참고. 낙불사촉과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독서망양(讀書亡羊)

독서망양 한자

讀(읽을 독), 書(책 서), 亡(잃을 망), 羊(양 양)

독서망양 뜻: 책을 읽느라 양을 잃다.

독서망양 해석: 다른 것에 정신을 빼앗겨 맡은 일을 소홀히 하다.

 

대의명분(大義名分)

대의명분 한자

大(큰 대), 義(옳을 의), 名(이름 명), 分(나눌 분)

대의명분 뜻: 큰 뜻을 위한 본분이나 도리

대의명분 해석: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바른 도리나 명분

 

 

단란지락(團欒之樂)

단란지락 한자

團(둥글 단), 欒(나무이름 란), 之(갈 지), 樂(즐길 락)

단란지락 뜻: 단란하게 지내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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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과유불급(過猶不及)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과유불급
과유불급 뜻과 유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뜻과 해석, 한자

과유불급 한자

과(過): 지날 과

유(猶): 오히려 유

불(不): 아니 불

급(及): 미칠 급

 

과유불급 뜻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과유불급 해석

지나친 것은 부족함과 다를 바가 없다는 뜻으로 지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상태, 즉 중용(中庸)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과유불급 출전

논어(論語) 제십일편(第十一篇) 선진(先進)

 

과유불급 유래

자장(子張)과 자하(子夏)중에 누가 더 나은 지를 묻는 자공(子貢)의 질문에 대한 공자(孔子)의 답변 속에 들어있는 내용이다.


과유불급 원문

논어(論語) 선진(先進) 중에서

 

 

子貢問(자공문)

자공(子貢)이 묻기를,

 

師與商也孰賢(사여상야숙현)

사(師)와 商(상)중에 누가 현명합니까?

※사(師): 자장(子張), 商(상): 자하(子夏)

 

子曰(자왈)

공자가 말하기를,

 

師也過(사야과)

자장(子張)은 지나치고,

 

商也不及(상야불급)

자하(子夏)는 미치지 못한다(모자란다).

 

(왈)

자공이 말하기를,

 

然則師愈與(연즉사유여)

그러면 자장이 나은 것입니까?

 

子曰(자왈)

공자가 말하기를

 

過猶不及(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과유불급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과불급(過不及)

과불급 한자

過(지날 과), 不(아니 불), 及(미칠 급)

과불급 뜻: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함

(=과유불급)

 

 

교각살우(矯角殺牛)

교각살우 한자

矯(바로잡을 우), 角(뿔 각), 殺(죽일 살), 牛 (소 우)

교각살우 뜻: 쇠뿔을 바로 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

교각살우 해석: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고 하다가 정도가 지나쳐서 도리어 일을 그르치다.

 

교왕과정(矯枉過正)

교왕과정 한자

矯(바로잡을 교), 枉(굽을 왕), 過(지날 과), 正(바를 정)

교왕과정 뜻: 구부러진 것을 바로 잡으려다가 지나치게 바르게 되었다.

교왕과정 해석: 잘못된 것을 고치려고 하다가 도가 지나쳐 오히려 더 나쁘게 되었다.

 

교왕과직(矯枉過直)

교왕과직 한자

矯(바로잡을 교), 枉(굽을 왕) 過(지날 과), 直(곧을 직)

교왕과직 뜻: 구부러진 것을 바로 잡으려다가 지나치게 곧게 되었다.

교왕과직 해석: 잘못을 바로 잡으려고 하다가 정도가 지나쳐서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되다.

 

참고. 과유불급과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소탐대실(小貪大失)

소탐대실 한자

小(작을 소), 貪(탐낼 탐), 大(큰 대), 失(잃을 실)

소탐대실 뜻: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

소탐대실 해석: 작은 이익에 욕심을 내서 정신을 팔다가 큰 손해를 입는다.

 

명주탄작(明珠彈雀)

명주탄작 한자

明(밝을 명), 珠(구슬 주), 彈(탄알 탄), 雀(참새 작)

명주탄작 뜻: 밝은 구슬로 참새를 쏜다.

명주탄작 해석: 작은 것을 얻으려고 하다가 큰 것을 손해 본다.

 

이주탄작(以珠彈雀)

이주탄작 한자

以(써 이), 珠(구슬 주), 彈(탄알 탄), 雀(참새 작)

이주탄작 뜻: 구슬로 새를 쏘다.

이주탄작 해석: 작은 것을 얻으려고 큰 것을 손해보다.

 

수주탄작(隨株彈雀)

수주탄작 한자

隨(따를 수), 株(구슬 주), 彈(쏠 탄), 雀(참새 작)

수주탄작 뜻: 수후(隨侯)의 구슬로 참새를 쏘다.

수자탄작 해석: 작은 것을 얻기 위해 소중한 것을 버리다.

 

식자우환(識字憂患)

식자우환 한자

識(알 식), 字(글자 자), 憂(근심 우), 患(근심 환)

식자우환 뜻: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될 수 있다.

식자우환 해석: 어설픈 지식이 오히려 일을 망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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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랑거철(螳蜋車軼)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당랑거철(螳蜋車軼)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당랑거철
당랑거철 뜻과 유래

당랑거철(螳蜋車軼)이란? 뜻과 해석, 한자

당랑거철 한자

당(螳): 사마귀 당

랑(螂): 사마귀 랑

거(拒): 막을 거

철(轍): 바퀴자국 철

 

당랑거철 뜻

사마귀가 수레를 막다.

 

당랑거철 해석

사마귀가 수레를 막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주로 자신의 힘을 과신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헤아리지 못하고 강한 사람이나 사물에게 무모하게 덤빈다는 의미로 쓰인다.

 

당랑거철 출전

장자(莊子) 천지편(天地篇)

회남자(淮南子) 인간훈(人間訓)

한시외전(韓詩外傳)

문선(文選) 등

 

당랑거철 유래

책마다 내용, 설명하는 방식, 도출한 결론 등이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결국 사마귀가 수레에 맞서는 것을 설명한 것으로 상대가 되지도 않는 존재가 강한 존재에게 대적하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당랑거철 원문

장자(莊子) 천지편(天地篇) 중에서

將閭葂見季徹曰(장려면견계철왈)

장려면(將閭葂)이 계철(季徹)을 만나서 얘기했다.

 

魯君謂葂也曰(노군위면야왈)

노(魯)나라 임금이 내게 일러 말하기를,

 

 

請受教(청수교)

가르침 받고 싶소.

 

辭不獲命既已告矣(사불획명기이고의)

(임금의 청을) 사양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아 이미 몇 마디 해드렸습니다.

 

未知中否請嘗薦之(미지중부청상천지)

(내가 한 조언이) 옳은지 그른지 알지 못하겠으니 그 내용을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吾謂魯君曰(오위노군왈)

제가 노나라 임금에게 말씀드리기를,

 

必服恭儉(필복공검)

반드시 공손하고 겸손하게 실천하고

 

拔出公忠之屬(발출공충지속)

공정하고 충직한 사람들을 뽑아서

 

而無阿私(이무아사)

사사로움에 기울지 않는다면

 

民孰敢不輯(민집감부집)

백성들이 어찌 화합하지 않겠습니까?

 

季徹局局然笑曰(계철국국연소왈)

계철이 껄껄 웃으며 말하기를,

 

若夫子之言於帝王之德(약부자지언어제왕지덕)

만약, 당신이 한 말을 제왕의 덕에 비추어 본다면

 

猶螳蜋之怒臂以當車軼(유당랑지노비이당거철)

마치 사마귀가 팔을 들고 수레에 맞서는 것과 같아서

 

則必不勝任矣(즉필불승임의)

도저히 임무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오.

 

且若是(차약시)

또 이렇게 하면

 

則其自為處危(즉기자위처위)

스스로를 위험에 처하게 할 것이고

 

其觀臺多物(기관대다물)

높은 건물를 갖게 될 것이지만 일이 많아질 것이며

 

將往投跡者眾(장왕투적자중)

오히려 모여드는 사람들만 많아지게 될 것이오.

 

將閭葂覤覤然驚曰(장려면혁혁연경왈)

장려면이 깜짝 놀라며 말하기를,

 

葂也汒若於夫子之所言矣(면야망약어부자지소언의)

말씀하신 것을 들으니 정신이 없어졌습니다.

 

雖然(수연)

비록 그렇다고 해도

 

願先生之言其風也(원선생지언기풍야)

바라건대 선생께서 가르침을 주십시오.

 

季徹曰(계철왈)

계철이 말하기를,

 

大聖之治天下也(대성지치천하야)

위대한 성인이 천하를 다스리면

 

搖蕩民心(요탕민심)

백성들의 마음을 자유롭게 풀어주어

 

使之成教易俗(사지성교역속)

그들 스스로가 교화되게 하고 풍속을 바꾸게 하며

 

舉滅其賊心而皆進其獨志(거멸기적심이개진기독지)

백성의 사악한 마음을 없애고 모두가 한 가지 뜻을 바라고 나아가지만

 

若性之自為(약성지자위)

마치 본성이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 같아서

 

而民不知其所由然(이민부지기소유연)

백성들은 그렇게 되는 이유를 알 수가 없소.

 

若然者(약연자)

이와 같은데

 

豈兄堯舜之教民(기형요순지교민)

어찌 요임금과 순임금이 백성을 교화한 것에 비교하여

 

溟滓然弟之哉(명행연제지재)

아무 생각 없이 모두 같은 정치라고 하겠소?

 

欲同乎德而心居矣(욕동호덕이심민의)

모두가 같은 덕을 가지고 마음 편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오.

 


회남자(淮南子) 인간훈(人閒訓) 중에서

齊莊公出獵(제장공출렵)

제(齊)나라 장공(莊公)이 사냥을 나갔는데

 

有一蟲舉足將搏其輪(유일충거족장박기륜)

한 벌레가 있어서 다리를 들고 그의 수레를 치려 하자

 

問其御曰(문기어왈)

그의 마부에게 물으며 말하기를,

 

此何蟲也(차하충야)

이것은 어떤 벌레인가?

 

對曰(대왈)

대답하여 말하기를,

 

此所謂螳螂者也(차소위당랑자야)

이는 사마귀(螳螂)라는 것으로

 

其為蟲也(기위충야)

그 (사마귀라고 하는) 벌레는

 

知進而不知卻(지진이부지각)

나아가는 것은 알지만 물러나는 것을 알지 못하고

 

不量力而輕敵(불량력이경적)

역량을 헤아리지 못하여 적을 가벼이 여깁니다.

 

莊公曰(장공왈)

장공이 말하기를,

 

此為人而必為天下勇武矣(차위인이필위천하용무의)

이것이 사람이 되면 필시 천하(天下)의 용사가 될 것이다.

 

回車而避之(회거이피지)

수레를 돌려서 그 (사마귀를) 피하였다.

 

勇武聞之(용무문지)

용사들이 그것을 듣고

 

知所盡死矣(지소진사의)

죽음을 다할 곳을 알았다.(장공의 인물됨이 자신의 목숨을 바칠만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故田子方隱一老馬而魏國載之(고전자방은일로마이위국재지)

옛날, 전자방(田子方)은 한 마리의 늙은 말을 가엾게 여겨 위(魏)나라가 그를 떠받들고,

 

齊莊公避一螳螂而勇武歸之(제장공피일당랑이용무귀지)

제나라 장공은 한 마리의 사마귀를 피하여 용사들이 그를 따랐다.

 

 


당랑거철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당랑지부(螳螂之斧)

당랑지부 한자

螳(사마귀 당), 螂(사마귀 랑), 之(갈 지), 斧(도끼 부)

당랑지부 뜻: 사마귀(당랑)의 도끼

당랑지부 해석: 사마귀가 앞다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도끼를 휘두르는 것 같은 모습처럼 보인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를 모르고 강적 앞에서 날뛰는 것을 의미한다.

 

당비당거(螳臂當車)

당비당거 한자

螳(사마귀 당), 臂(팔 비), 當(마땅 당), 車(수레 거)

당비당거 뜻: 사마귀가 팔을 들고 수레를 막다.

당비당거 해석: 사마귀의 용감무쌍한 모습을 비유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당랑거철과 같은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당랑지력(螳螂之力)

당랑지력 한자

螳(사마귀 당), 螂(사마귀 랑), 之(갈 지), 力(힘 력)

당랑지력 뜻: 사마귀의 힘

당랑지력 해석: 사마귀의 힘은 다른 벌레나 곤충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도 있으나 그보다 더 큰 상대에게는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결국 분수를 모르고 나댄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당랑거철)

 

당랑지위(螳螂之衛)

당랑지위 한자

螳(사마귀 당), 螂(사마귀 랑), 之(갈 지), 衛(지킬 위)

당랑지위 뜻: 사마귀의 수비

(= 당랑거철)

 

참고. 당랑거철과 비슷한 속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참고. 당랑거철과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당랑규선(螳螂窺蟬)

당랑규선 한자

螳(사마귀 당), 螂(사마귀 랑), 窺(엿볼 규), 蟬(매미 선)

당랑규선 뜻: 사마귀가 매미를 엿보다(노린다).

당랑규선 해석: 사마귀는 매미를 노리지만 새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에만 정신이 팔려 자신에게 닥친 위험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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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당착(自家撞着)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자가당착(自家撞着)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자가당착 뜻 유래

자가당착(自家撞着)이란? 뜻과 해석, 한자

자가당착 한자

자(自): 스스로 자

가(家): 집 가

당(撞): 칠 당

착(着): 붙을 착

 

자가당착 뜻

자기 스스로 맞부딪치다.

 

자가당착 해석

자가당착은 자신의 말이나 행동 등이 앞뒤가 맞지 않고 모순되어 일치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자가당착 출전

선림유취(禪林類聚) 간경문(看經門)

 

자가당착 유래

중국 송나라 때의 승려인 남당원정(南堂元靜)가 지은 시의 마지막 부분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이다.


 

 

자가당착 원문

선림유취(禪林類聚) 중에서

 

南堂靜云(남당정운)

남당원정(南堂元靜)이 말하기를,

 

須彌山高不見巔(수미산고불견령)

수미산(須彌山)은 높고 산봉우리가 보이지 않으며

 

大海水深不見底(대해수심불견저)

넓은 바다의 물은 깊어서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네.

 

簸土揚塵無處尋(파토양진무처심)

흙을 일으켜 티끌을 날려도 머무를 곳을 찾지 못하여

 

回頭撞著自家(회두당착자가저)

머리를 돌려 부딪치니 바로 자기 자신이로다.


자가당착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모순(矛盾)

모순 한자

矛(창 모), 盾(방패 순)

모순 뜻: 창과 방패

모순 해석: 모든 방패를 뚫을 수 있는 창과 모든 창을 막을 수 있는 방패라는 뜻으로 말이나 행도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뜻이다.

 

모순당착(矛盾撞着)

모순당착 한자

矛(창 모), 盾(방패 순), 撞(칠 당), 着(붙을 착)

모순당착 뜻: 창과 방패가 서로 맞부딪치다.

모순당착 해석: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않음을 뜻한다.

 

자기모순(自己矛盾)

자기모순 한자

自(스스로 자), 己(몸 기), 矛(창 모), 盾(방패 순)

자기모순 뜻: 자기 스스로에 대한 모순

(=자가당착)

 

 

이율배반(二律背反)

이율배반 한자

二(두 이), 律(법칙 율), 背(배반할 배), 反(돌이킬 반)

이율배반 뜻: 두 가지 법칙이 서로 반대된다.

이율배반 해석: 서로 동일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두 가지 법칙이 양립할 수 없는 모순된 상황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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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兎死狗烹)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토사구팽(兎死狗烹)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토사구팽

토사구팽(兎死狗烹)이란?  뜻과 해석, 한자

토사구팽 한자

토(兎): 토끼 토

사(死): 죽을 사

구(狗): 개 구

팽(烹): 삶을 팽

 

토사구팽 뜻

토끼가 죽으면 개를 삶아 먹는다.(=兔死狗烹)

 

토사구팽 해석

토끼 사냥이 끝나면 토끼를 사냥할 때 필요했던 사냥개가 쓸모가 없으니 잡아먹는다는 의미이다. 필요할 땐 요긴하게 쓰고 필요가 없어지면 가혹하게 버려진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토사구팽 출전

사머천(司馬遷)의 사기(史記) 권41. 월왕구천세가(越王句踐世家)

 

토사구팽 유래

범려(范蠡)와 문종(文種)은 중국 춘추시대의 인물로 월(越)나라 왕 구천(句踐)을 보좌하여 오(吳)나라를 멸망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들이다. 그러나 오나라를 멸망시킨 후, 범려는 월나라왕 구천을 믿을 수 없는 인물이라고 판단하여 월나라를 떠나 제나라로 떠난다. 그리고 범려는 문종이 걱정되어 떠나라고 조언했으나 듣지 않았고, 결국 구천에게 자결을 강요받고 자결하게 된다. 토사구팽은 범려가 문종에게 쓴 서신에 들어있는 내용이다. 월왕구천세가의 토사구팽과 관련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토사구팽 원문

范蠡遂去(범려수거)

범려(范蠡)는 (월나라를) 떠나

 

自斉遺大夫種書曰(자제유대부종서왈)

제나라에서 대부(大夫) 문종(文種)에게 편지를 보내어 말하기를,

 

蜚鳥尽良弓蔵(비조진양궁장)

날던 새가 다 잡히면 좋은 활은 감추고

 

狡免死走狗烹(교토사주구팽)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삶아 먹는 법이오.

 

越王為人長頚鳥喙(월왕위인장경조훼)

월왕(越王) 구천(句踐)은 목이 길고 입은 새처럼 뾰족하니

 

可與共患難(가여공환난)

근심과 어려움은 함께 할 수 있어도

 

不可與共樂(불가여공락)

즐거움은 함께 할 수 없소.

 

子何不去(자하불거)

그대는 어찌하여 떠나지 않는 것이오?

 

種見書称病不朝(종견서칭병부조)

문종은 편지를 보고 병을 핑계로 조정에 들어가지 않았다.

 

人或讒種且作亂(인혹참종차작란)

어떤 사람이 문종이 반란을 일으키려 한다고 참언을 하자

 

越王乃賜種剣曰(월왕내사종검왈)

월왕은 이에 칼을 내리며 말하기를,

 

子教寡人伐呉七術(자교과인벌오칠술)

그대는 오(吳)나라를 칠 7가지 계책을 과인에게 가르쳐 주었는데

 

寡人用其三而敗呉(과인용기삼이패오)

과인은 그 중 3가지를 사용해서 오나라를 물리쳤소.

 

其四在子(기사재자)

나머지 4가지는 그대에게 있으니

 

子為我従先王試之(자위아종선왕시지)

그대는 나를 위해 선왕(先王)을 따라가서 그것을 시험해보도록 하시오.

 

種遂自殺(종수자살)

문종은 결국 자살했다.


토사구팽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교토사주구팽(狡兔死走狗烹)

교토사주구팽 한자

狡(교활할 교), 兔(토끼 토), 死(죽을 사), 走(달릴 주), 狗(개 구), 烹(삶을 팽)

교토사주구팽 뜻: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

(=토사구팽)

 

 

구팽(狗烹)

구팽

한자 狗(개 구), 烹(삶을 팽)

구팽 뜻: 개를 삶다.

(=토사구팽)

 

주구팽(走狗烹)

주구팽 한자

走(달릴 주), 狗(개 구), 烹(삶을 팽)

주구팽 뜻: 사냥개를 삶다.

(=토사구팽)

 

적국파모신망(敵國破謀臣亡)

적국파모신망 한자

敵(대적할 적), 國(나라 국), 破(깨트릴 파), 謀(꾀 모), 臣(신하 신), 亡(망할 망)

적국파모신망 뜻: 적국을 깨트리고 나면 모신(謀臣)은 죽게 된다.

적국파모신망 해석: 적국을 멸망시킬 때 공을 세운 신하라고 해도 모반이 두려워 신하를 죽이게 된다. 결국,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진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비조진양궁장(蜚鳥盡良弓藏)

비조진양궁장 한자

蜚(날 비), 鳥(새 조), 盡(다할 진), 良(좋을 양), 弓(활 궁), 藏(감출 장)

비조진양궁장 뜻: 새 사냥이 끝나면 좋은 활을 감추어진다.

비조진양궁장 해석: 필요할 때는 요긴하게 쓰이다가 필요가 없어지면 야박하게 버려진다.

 

참고. 토사구팽과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감탄고토(甘呑苦吐)

감탄고토 한자

甘(달 감), 呑(삼킬 탄), 苦(쓸 고), 吐(토할 토)

감탄고토 뜻: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감탄고토 해석: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자신에게 이로우면 취하고 필요가 없는 것은 배척한다. 자신의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맞지 않으면 싫어한다.

(=속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부염기한(附炎棄寒)

부염기한 한자

附(붙을 부), 炎(불탈 염), 棄(버릴 기), 寒(찰 한)

부염기한 뜻: 더우면 붙고 차면 버린다.

부염기한 해석: 권세가 강할 때는 붙었다가 권세가 약해지면 버리고 떠난다.

 

염량세태(炎凉世態)

염량세태 한자

炎(불꽃 염), 凉(서늘할 량), 世(인간 세), 態(모습 태)

염량세태 뜻: 뜨거워졌다가 차가워지는 세태

염량세태 해석: 세력이 강할 때는 아첨하면서 따르다가 세력이 약해지면 푸대접하고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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