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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56

[성동격서(聲東擊西)란?] '성동격서' 뜻과 유래 [성동격서(聲東擊西)란?] '성동격서' 뜻과 유래 성동격서란? 뜻: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을 친다 → 한쪽을 공격하는 척하면서 상대방의 주의를 분산시킨 후, 다른 쪽을 습격하여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전술 성동격서 유래 【첫번째 이야기】 중국 춘추시대, 진나라 《강공》이 누대를 쌓는 동안 초나라가 제나라를 치려고 하자 《임망》 이 말했다. - 초나라가 제나라를 치는 척하면서 우리 진나라를 치려고 하니 거기에 대비해야 합니다. 강공이 그 의견을 받아들여 동쪽 국경을 지키게 하자 초나라가 행군을 멈췄다. 【두번째 이야기】 한나라의 《유방》과 초나라의 《항우》가 천하를 두고 다투던 때의 일이다. 위나라왕 《표》가 항우에게 항복하자 유방은 《한신》에게 위나라를 공격하게 했다. 위나라가 황하 동쪽에 진을 치고.. 2021. 7. 2.
[백아절현(伯牙絶絃)이란?] '백아절현' 뜻과 유래 [백아절현(伯牙絶絃)이란?] '백아절현' 뜻과 유래 백아절현이란? 뜻: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다. → 자신을 알아주는 절친한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다. 백아절현 유래 중국 춘추시대, 진나라에 《유백아》라는 거문고의 명인이 있었는데, 그가 거문고를 탈 때면 친구인 《종자기》가 그의 연주를 듣곤 했다. 백아가 태산을 생각하며 거문고를 타자, 종자기가 말했다. - 좋도다! 높고 큰 것이 마치 태산과 같구나! 백아가 흐르는 물을 생각하며 거문고를 타자 종자기가 말했다. - 좋도다! 세찬 것이 흐르는 물과 같구나! 이처럼 백아의 연주를 정확히 이해했던 종자기가 갑자기 병으로 죽자 백아는 자신의 음악을 알아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는 더 이상 없다고 생각했다. 이에 『백아는 거문고 줄을 끊어버렸다 ▶ 백아절현(伯牙絶絃).. 2021. 6. 25.
[백면서생(白面書生)이란] '백면서생' 뜻과 유래 [백면서생(白面書生)이란] '백면서생' 뜻과 유래 백면서생이란? 뜻: 흰 얼굴에 글만 읽는 사람 → 세상 물정에 어둡고 경험이 없는 사람 ※백면서생 동의어 = 백면(白面), 백면랑(白面郞), 백면서랑(白面書郞) 백면서생 유래 중국 남북조시대, 송나라 《문제》가 숙적 북위를 정벌하기로 결심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려고 하자 《심경지》라는 무관이 예전의 북벌 실패를 예로 들며 북위 공격을 반대했다. 하지만 황제는 그 당시 북벌을 실패한 것은 따로 이유가 있었다며 북벌을 강행했고, 북벌에 대해 여러 문관들과 함께 논의하게 했다. 그러자 심경지가 말했다. -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집안을 다스리는 것과 같습니다. 밭을 가는 것은 남자종에게 물어보아야 하고, 베를 짜는 것은 여자종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폐하께.. 2021. 6. 13.
[기호지세(騎虎之勢)] 뜻과 유래 [기호지세(騎虎之勢)] 뜻과 유래 ▶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 '기호지세'란? 뜻: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 풀이: 이미 일을 시작하여 도중에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형세 (→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에 내릴 수 없다는 뜻) 기호지세 유래 중국 남북조시대 말, 북주(北周)의 선제(宣帝)가 죽고 정제(靜帝)가 어린 나이로 황제에 오르자 재상 《양견(楊堅)》이 사실상 실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한족 출신이었던 양견은 오랑캐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아 한족의 나라를 만들려는 야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를 알고 있던 그의 부인 《독고가라》가 양견에게 편지를 보냈다. - 이미 대사가 벌어져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 → '기호지세(騎虎之勢)'와 같습니다. 도중에 내린다면 도리어 호랑이에게 잡아 먹히고 .. 2021. 4. 5.
[식소사번(食少事煩)] 뜻과 유래 - 삼국지 고사성어 [식소사번(食少事煩)] 뜻과 유래 - 삼국지 고사성어 식소사번이란? 뜻: 먹는 것은 적은데 할 일이 많다. 풀이: 건강을 돌보지 않고 바쁘게 일하다. → 삼국지에서 위나라의 사마의가 촉한의 제갈량을 두고 한 말이다. 식소사번 유래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승상 《제갈량》은 위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북벌에 나섰다. 제갈량은 《사마의》를 전장으로 끌어내서 빠르게 승패를 결정지으려 했으나 사마의는 장기전을 선택하여 굳게 지키며 나서지 않았다. 그렇게 양측이 서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제갈량이 사자를 보내자 사마의는 사자에게 제갈량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 공명(제갈량)이 먹고 자는 것은 어떻소? 그리고 그가 처리할 일들이 많지는 않소? - 승상께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밤 늦게 주무십니다. 그리고 곤장 20대 이상.. 2021. 3. 25.
[증삼살인]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증삼살인]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증삼살인(曾參殺人)이란? 뜻: 증삼이 사람을 죽이다 → 사실이 아닌 말도 여러 사람이 왜곡해서 전달하면 사실처럼 받아들여진다 증삼살인 유래 《증삼》이 비라는 곳에 살고 있을 때, 그와 이름이 같은 사람이 살인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웃사람이 달려와 증삼의 어머니에게 말했다. "증삼이 사람을 죽였대요!" ※증삼(曾參): 공자의 제자 증자(曾子)의 이름 그러나 증삼의 어머니는 태연하게 베를 짜며 말했다. "우리 아들은 사람을 죽이지 않소." 얼마 후, 또 한 사람이 뛰어와서 말했다. "증삼이 사람을 죽였대요!" 그러나 증삼의 어머니는 태연하게 계속 베를 짰다.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어떤 사람이 와서 말했다. "증삼이 사람을 죽였대요!" 그러자 증삼의.. 2021. 3. 18.
[계명구도]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이야기 [계명구도]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이야기 계명구도란? 뜻: 닭 울음소리를 내고 개처럼 도둑질하다. 풀이: ①천한 재주로 남을 속이다. ②보잘 것 없는 재주도 필요할 때가 있다. = 계명구도지도(鷄鳴狗盜之徒) = 계명지객(鷄鳴之客) = 함곡계명(函谷鷄鳴) 계명구도 유래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 《맹상군》은 진나라 《소양왕》의 초청으로 진나라에 왔다가 감금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맹상군이 왕의 애첩에게 도움을 요청하니, 그 애첩은 살려주는 대가로 맹상군이 소왕에게 선물로 바친 '호백구'라는 가죽옷을 요구했다. 그 때, 맹상군의 식객 중에 『개 흉내를 잘내서 도둑질을 잘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개 흉내를 내면서 진나라 궁궐 창고에 잠입하여 호백구를 훔쳐서 애첩에게 건네주었고, 애첩은 약속대로 소왕에게.. 2021. 3. 12.
표사유피(호사유피) 인사유명 뜻과 유래 표사유피인사유명(호사유피인사유명) 뜻과 유래 표사유피인사유명이란? 뜻: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풀이: 사람은 죽어서 명예(이름)를 남겨야 한다 → 흔히 '호사유피인사유명'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표범(豹)과 호랑이(虎)라는 차이점만 있을 뿐 의미는 동일하다. = 호사유피인사유명(虎死留皮人死留名) = 인재명호재피(人在名虎在皮) 표사유피인사유명 유래 중국 오대십국시대, 후량의 《왕언장》은 백근이 넘는 쇠창을 들고 적장을 누벼 '왕철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천하에 명성을 날리던 용장이었다. 그러나 이존욱(장종)이 후당을 세우고 황제가 되어 후량에 쳐들어오자, 군사를 이끌고 맞서다가 결국 부상을 입고 사로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후당의 황제는 왕언장의 무용을 아끼며 자신.. 2021. 3. 5.
[수적천석]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이야기 [수적천석]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이야기 수적천석이란? 뜻: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 풀이: 아무리 작은 노력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 = 수적석천(水滴石穿) 수적천석 유래 중국 북송시대, 《장괴애》가 숭양현의 현령으로 재직할 때의 일이다. 하루는 창고에서 황급히 뛰쳐 나오는 관리 하나와 마주쳐서 그를 조사해 보니 창고에서 동전 한 닢을 훔친 것이 드러났다. 장괴애가 그를 곤장으로 다스리려고 하니 그 관리가 발끈하며 말했다. - 어찌하여 겨우 동전 한 닢으로 저를 벌하시는 것입니까? 허나 저를 때릴 수는 있어도 저를 죽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자 장괴애가 붓을 들어 판결문을 썼다. - 하루에 한 닢이면 천일이면 천 닢이다. 먹줄에 쓸려 나무가 베이고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 그리고는 .. 2021. 2. 26.
[구밀복검]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구밀복검]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구밀복검(口蜜腹劍)이란? 뜻: 입에는 꿀이 있고, 배에는 칼이 있다. → 겉으로는 친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하고 있다. = 구유밀복유검(口有蜜腹有劍) 구밀복검 유래 중국 당나라 현종 황제 때, 《이임보》라는 간신이 있었다. 그는 아첨에 매우 능하여 황제와 후궁, 환관들에게 환심을 샀고, 19년동안 재상으로 있으면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 특히, 그는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은 웃으며 접근하여 안심시킨 후, 몰래 모함해서 관직에서 내쫓거나 죽여버렸다. 그가 있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고, 신하들은 그를 위험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며 매우 두려워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이임보를 보며 이렇게 평가했다. - 이임보의 입에는 꿀이 있고, 배에는 .. 2021.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