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룡봉추(伏龍鳳雛)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복룡봉추(伏龍鳳雛)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복룡봉추
복룡봉추 뜻과 유래

복룡봉추(伏龍鳳雛)란? 뜻, 한자, 해석

복룡봉추 한자

복(伏): 엎드릴 복

룡(龍): 용 룡

봉(鳳): 봉황새 봉

추(雛): 병아리 추

 

복룡봉추 뜻

엎드려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

 

복룡봉추 풀이

아직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사람으로 초야에 숨어 지내는 재주가 뛰어난 훌륭한 인재를 이르는 말이다.

 

 

복룡봉추 출전

삼국지(三國志) 촉서(蜀志) 제갈량전(諸葛亮傳)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복룡봉추 유래

복룡봉추(伏龍鳳雛)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고사성어로 정사(촉지 제갈량전)와 연의 모두 등장하는 내용이다. 흔히 와룡봉추(臥龍鳳雛)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 둘은 같은 의미이다.

 

삼국지 촉지 제갈량전에서

유비가 사마휘에게 세상일에 대해 물으니 사마휘는 자신은 평범한 사람이라서 그런 것은 잘 모른다고 하며, 그런 것을 잘 아는 대표적인 사람으로 복룡과 봉추를 언급하고, 복룡은 제갈공명, 봉추는 방사원이라고 한다.

 

삼국지연의에서

사마휘는 복룡과 봉추 중에 한 명이라도 얻으면 천하를 평안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유비의 책사였던 서서가 조조의 진영으로 떠나면서 제갈량을 인재로 추천하는데, 그제서야 유비는 복룡이 제갈공명이고, 봉추는 방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복룡봉추 원문

삼국지(三國志) 촉지(蜀志) 제갈량전(諸葛亮傳) 중에서

時先主屯新野(시선주둔신야)

그 때, 선주(先主)는 신야(新野)에 주둔하고 있었다.

※先主(선주): 유비(劉備)

※新野(신야): 형주(荊州) 남양(南陽)에 있는 지역

 

徐庶見先主(서서견선주)

서서(徐庶)가 선주를 만나니

 

先主器之(선주기지)

선주가 그를 중용했다.

 

謂先主曰(위선주왈)

(서서가) 선주에게 말하기를,

 

諸葛孔明者(제갈공명자)

제갈공명(諸葛孔明)이라는 사람은

 

臥龍也(와룡야)

와룡(臥龍)입니다.

※臥龍(와룡): 누워 있는 용

 

將軍豈願見之乎(장군기원현지호)

장군께서는 어찌하여 그를 만나려 하십니까?

 

襄陽記曰(양양기왈)

양양기(襄陽記)에 이르기를,

※襄陽記(양양기): 중국 동진(東晉)의 습착치(習鑿齒)가 지은 양양군의 지방지

 

劉備訪世事於司馬德操(유비방세사어사마덕조)

유비가 사마덕조에게 세사(世事)에 대해 물었다.

※司馬德操(사마덕조): 사마휘(司馬徽), 수경선생(水鏡先生)

※世事(세사): 세상일, 세상사

 

德操曰(덕조왈)

덕조가 말했다.

 

 

儒生俗士(유생속사)

유생(儒生)일 뿐인 속사(俗士)가

※儒生(유생): 유가의 도를 닦는 선비, 학자

※속사(俗士): 평범한 사람

 

豈識時務(기식시무)

어찌 시무(時務)를 알겠습니까?

※時務(시무): 당대의 중요한 일

 

識時務者在乎俊傑(식시무자재호준걸)

시무를 아는 사람은 준걸(俊傑)중에 있는데

※俊傑(준걸): 재주와 지혜가 뛰어난 사람

 

此間自有伏龍鳳雛(차간자유복룡봉추)

이 곳에 복룡(伏龍)과 봉추(鳳雛)가 있습니다.

※伏龍(복룡): 엎드린 용

※鳳雛(봉추): 봉황의 새끼

 

備問爲誰曰(비문위수왈)

유비가 누구인지 묻자 (덕조가) 말했다.

 

諸葛孔明龐士元也(제갈공명방사원야)

제갈공명(諸葛孔明)과 방사원(龐士元)입니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중에서

 

水鏡曰(수경왈)

수경(水鏡)이 말했다.

※水鏡(수경): 사마휘(司馬徽)

 

今天下之奇才(금천하지기재)

지금 천하의 기재(奇才)들은

※奇才(기재): 재주가 뛰어난 사람

 

盡在於此(진재어차)

모두 이곳에 있으니

 

 

公當往求之(공당왕구지)

공께서 그들을 찾으러 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玄德急問曰(현덕급문왈)

현덕이 급히 물었다.

※玄德(현덕): 유비(劉備)의 자(字)

 

奇才安在(기재안재)

재주가 뛰어난 이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果係何人(과계하인)

그들이 누구입니까?

※何人(하인): 누구, 어떤 사람

 

水鏡曰(수경왈)

수경이 말했다.

 

伏龍鳳雛兩人得一(복룡봉추양인득일)

복룡(伏龍)과 봉추(鳳雛) 둘 중에 하나를 얻으면

 

可安天下(가안천하)

가히 천하를 평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 中略(중략) -----

 

玄德曰(현덕왈)

현덕이 말했다.

 

昔水鏡先生曾備言(석수경선생증비언)

이전에 수경선생이 일찍이 내게 말하기를,

 

伏龍鳳雛兩人得一(복룡봉추양인득일)

복룡과 봉추, 두 사람 중에 하나를 얻으면

 

可安天下(가안천하)

천하를 평안하게 할 수 있다고 하였소.

 

今所云(금소운)

지금 말하는 사람이

 

莫非即伏龍鳳雛乎(막비즉복룡봉추호)

곧 복룡과 봉추가 아니겠소?

※莫非(막비): 아마 ~일 것이다. ~가 틀림없다.

 

庶曰(서왈)

서서가 말했다.

 

鳳雛乃襄陽龐統也(봉추내양양방통야)

봉추는 곧 양양(襄陽)의 방통(龐統)입니다.

 

伏龍正是諸葛孔明(복룡정시제갈공명)

복룡은 바로 제갈공명(諸葛孔明)입니다.

※正是(정시): 바로 ~이다.

 

 

玄德踴躍曰(현덕용약왈)

현덕이 기뻐서 펄쩍 뛰며 말했다.

※踴躍(용약): (기뻐서) 펄쩍 뛰다.

 

今日方知伏龍鳳雛之語(금일방지복룡봉추지어)

오늘에서야 복룡과 봉추라는 말을 알았소.

 

何期大賢只在目前(하기대현지재목전)

대현이 눈앞에 있을지 어찌 기대했겠소?

 

非先生言(비선생언)

선생의 말이 아니었다면

 

備有眼如盲也(비유안여맹야)

나는 눈이 있어도 맹인과도 같았을 것이오.


복룡봉추와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와룡봉추(臥龍鳳雛)

와룡봉추 한자

臥(누울 와), 龍(용 룡), 鳳(봉황새 봉), 雛(병아리 추)

와룡봉추 뜻: 누운(엎드린) 용과 봉황의 새끼

= 복룡봉추(伏龍鳳雛)

 

불비불명(不飛不鳴)

불비불명 한자

不(아니 불), 飛(날 비), 不(아니 불), 鳴(울 명)

불비불명 뜻: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

불비불명 해석: 새는 삼 년 간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훗날 큰일을 위해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 불비불명(不蜚不鳴)

= 삼년불비불명(三年不飛不鳴)

 

용구봉추(龍駒鳳雛)

용구봉추 한자

龍(용 용), 駒(망아지 구), 鳳(봉황새 봉), 雛(병아리 추)

용구봉추 뜻: 뛰어난 망아지와 봉황의 새끼

= 와룡봉추(臥龍鳳雛)

 

기린아(麒麟兒)

기린아 한자

麒(기린 기), 麟(기린 린), 兒(아이 아)

기린아 뜻: 기린(麒麟) 같은 아이

기린아 해석: 기린은 상상 속의 상서로운 동물을 이르는 말로, 기린아라는 말은 재주와 능력이 특출나게 뛰어나 세상에 기쁨을 가져다 줄 인재라는 것을 의미한다.

 

일명경인(一鳴驚人)

일명경인 한자

一(한 일), 鳴(울 명), 驚(놀랄 경), 人(사람 인)

일명경인 뜻: 한 번 울면 사람을 놀라게 한다.

일명경인 해석: 한 번 시작하면 사람을 놀라게 할만큼 대 사업을 이룩한다.

 

 

참고. 복룡봉추와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낭중지추(囊中之錐)

낭중지추 한자

囊(주머니 낭), 中(가운데 중), 之(갈 지), 錐(송곳 추)

낭중지추 뜻: 주머니 속의 송곳

낭중지추 해석: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출중(出衆)

출중 한자

出(날 출), 衆(무리 중)

출중 뜻: 많은 사람들 중에 뛰어남

 

군계일학(群鷄一鶴)

군계일학 한자

群(무리 군), 鷄(닭 계), 一(한 일), 鶴(학 학)

군계일학 뜻: 닭 무리 중에 있는 한 마리의 학

군계일학 뜻: 여러 사람들 중에 뛰어난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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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뇌도지(肝腦塗地)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간뇌도지(肝腦塗地)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간뇌도지
간뇌도지 뜻과 유래

간뇌도지(肝腦塗地)란? 뜻과 해석, 한자

간뇌도지 한자

간(肝): 간 간

뇌(腦): 뇌수 뇌

도(塗): 칠할 도

지(地): 땅 지

 

간뇌도지 뜻

간과 뇌수가 땅에 쏟아지다.

 

간뇌도지 해석

간뇌도지란, 간과 뇌수가 땅에 쏟아지는 것처럼 비참하고 끔찍하고 참혹하게 죽은 모습을 이르는 말로, 이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힘을 다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간뇌도지 출전

사기(史記) 유경숙손통열전(劉敬叔孫通列傳)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간뇌도지 유래

한(漢)나라 고조(高祖) 유방(劉邦)은 천하를 평정한 후, 낙양(洛陽)을 도읍으로 결정하려고 하고 있었다.

 

한 고조 5년, 누경(婁敬)이라는 사람이 황제 알현을 청한다. 그는 낙양을 도읍으로 했던 주(周)나라가 비록 몇 백 년을 유지했으나, 이곳을 도읍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그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는데, 여기서 간뇌도지(肝腦塗地) 고사성어가 등장한다.

 

유방이 항우(項羽)와 크고 작은 수많은 싸움을 하면서 백성들의 간과 뇌수가 땅에 떨어졌다(肝腦塗地)고 말한다. 그러면서 함양(咸陽)을 도읍으로 했던 진(秦)나라가 불과 2대를 못 넘기고 멸망했으나 그곳으로 가서 도읍을 정하고 진나라의 옛 땅을 차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많은 대신들은 낙양을 도읍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많은 고민 끝에 한 고조는 누경의 의견을 따라서 관중을 도읍으로 삼고 그에게 자신의 성씨인 유(劉)를 하사한다.

 

참고. 삼국지 고사성어 - 간뇌도지

간뇌도지는 위의 유래보다 삼국지연의의 이야기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장판 전투에서 유비의 수하 조운이 조조의 대군을 상대로 혈혈단신으로 돌파하여 유비의 어린 아들, 아두(유선)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조운이 유비에게 아두를 건내주자, 유비는 아두를 땅에 내던지며 자신의 아들 때문에 조운이 죽을 뻔 했다며, 조운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감복한 조운의 말 속에서 간뇌도지(肝腦塗地)가 등장한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루도록 한다.

 


간뇌도지 원문

사기(史記) 유경숙손통열전(劉敬叔孫通列傳) 중에서

今陛下起豊沛(금폐하기풍패)

지금 폐하께서 풍현(豊縣)의 패읍(沛邑)에서 일어나

 

收卒三千人(수졸삭천인)

군사 3천명을 모아

 

以之徑往而卷蜀漢(이지경왕이권촉한)

그들을 이끌고 가서 직접 촉한(蜀漢)을 석권하고

 

定三秦(정삼진)

삼진(三秦)을 평정하였으며

 

與項羽戰滎陽(여항우전형양)

항우(項羽)와 함께 형양(滎陽)에서 싸우고

 

爭成皐之口(쟁성고지구)

성고(成皐)의 요충지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셨습니다.

 

大戰七十小戰四十(대전칠십소전사십)

70번의 큰 전투와 40번의 작은 전투를 하여

 

使天下之民肝腦塗地(사천하지민간뇌도지)

천하 백성들의 간과 뇌수로 땅을 덮으니

 

父子暴骨中野(부자폭골중야)

아버지와 자식의 뼈가 들판에 뒹구는 경우가

 

不可勝數(불가승수)

이루 헤아릴 수가 없이 많아서

 

哭泣之聲未絶(곡읍지성미절)

통곡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傷痍者未起(상이자미기)

부상자들은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而欲比隆於成康之時(이욕비융어성강지시)

주나라 성왕(成王), 강왕(康王) 시절의 융성함에 견주고자 하십니다.

 

臣竊以爲不侔也(신절이위불모야)

신은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且夫秦地被山帶河(차부진지피산대하)

또한 진(秦)나라 땅은 산으로 에워싸이고 황하(黃河)를 두르고 있어

 

四塞以爲固(사새이위고)

사방이 요새로 견고하니,

 

卒然有急(졸연유급)

갑자기 다급한 상황이 일어나도

 

百萬之衆可具也(백만지중가구야)

100만명의 군사를 갖출 수 있습니다.

 

因秦之故(인진지고)

이 때문에, 예전 진나라는

 

資甚美膏腴之地(자심미고유지지)

매우 아름답고 비옥한 땅을 자산으로 하여

 

此所謂天府者也(차소위천부자야)

이야말로 하늘의 곳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此所謂(차소위): 이야말로

 

陛下入關而都之(폐하입관이도지)

폐하께서 함곡관(函谷關)으로 들어가 그곳을 도읍으로 하신다면

 

山東雖亂(산동수란)

산동(山東)이 아무리 어지러워도

 

秦之故地可全而有也(진지고지가전이유)

진의 옛 땅은 온전히 차지할 수 있습니다.

 

夫與人鬪(부여인투)

무릇 다른 사람과 싸울 때는

 

不搤其亢拊其背(불액기항부기배)

그의 목을 조르고 그의 등을 치지 않는다면

 

未能全其勝也(미능전기승야)

온전한 승리를 거둘 수 없는 것입니다.

 

今陛下入關而都(금폐하입관이도)

지금 폐하께서 함곡관에 들어가 도읍을 정하고

 

案秦之故地(안진지고지)

진의 옛 땅을 장악하는 것이

 

此亦搤天下之亢而拊其背也(차역액천하지항이부기배야)

바로 천하의 목을 조르고 그 등을 치는 것입니다.

 

高帝問群臣(고제문군신)

고조가 군신들에게 이에 대해 물으니

 

群臣皆山東人爭言(군신개산동인쟁언)

군신들이 다 산동사람이므로 다투어 말하길,

 

周王數百年(주왕수백년)

주나라가 수백 년 간 왕노릇을 했고

 

秦二世即亡(진이세즉망)

진나라는 2대 만에 망했으니

 

不如都周(불여도주)

주나라에 도읍하는 편이 낫다고 했으나

 

上疑未能決(상의미능결)

고조는 주저하여 결정하지 못했는데

 

及留侯明言入關便(급류후명언입관편)

유후(留侯) 장량(張良)이 함곡관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고 명확하게 말하자

 

即日車駕西都關中(즉일거마서도관중)

바로 그 날 수레를 서쪽으로 몰아 관중(關中)에 도읍했다.

※即日(즉일): 바로 그 날

 

 

於是上曰(어시상왈)

이에 고조가 말했다.

 

本言都秦地者婁敬(본언도진지자누경)

본래 진나라 땅에 도읍하자고 말한 것이 누경(婁敬)이니

 

婁者乃劉也(누자내유야)

누(婁)라는 것은 곧 유(劉)이다.

 

賜姓劉氏(사성유씨)

유씨(劉氏) 성을 하사하고

 

拜爲郞中號爲奉春君(배위랑중호위봉춘군)

낭중(郞中)으로 삼아 봉춘군(奉春君)이라 불렀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중에서

雲喜曰(운희왈)

조운(趙雲)이 기뻐하며 말했다.

 

幸得公子無恙(행득공자무양)

다행히 공자(公子)께서는 무탈하십니다.

※公子(공자): 아두(유선의 아명)

 

雙手遞與玄德(쌍수체여현덕)

두손으로 (아두를) 현덕(玄德)에게 건내주었다.

※玄德(현덕): 유비(劉備)의 자(字)

 

玄德接過擲之於地曰(현덕접과척지어지왈)

현덕이 받고 땅에 아두를 내던지며 말했다.

 

汝這孺子(여저유자)

네 놈 어린 자식때문에

 

幾損我一員大將(기손아일원대장)

내 대장 한사람을 잃을 뻔 했구나

 

 

趙雲忙向地下抱起阿斗(조운망향지하포기아두)

조운이 황망히 땅에서 아두를 안아 일으키며

 

泣拜曰(읍배왈)

울며 절하며 말했다.

 

雲雖肝腦塗地(운수간뇌도지)

이 조운이 비록 간과 뇌수가 땅에 쏟아지더라도

 

不能報也(불능보야)

(이 은혜를) 어찌 갚을 수 있겠습니까?


간뇌도지와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견마지로(犬馬之勞)

견마지로 한자

犬(개 견), 馬(말 마), 之(갈 지), 勞(일할 로)

견마지로 뜻: 개나 말의 수고로움

견마지로 해석: 임금이나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노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견마지성(犬馬之誠)

견마지성 한자

犬(개 견), 馬(말 마), 之(갈 지), 誠(정성 성)

견마지성 뜻: 개와 말의 정성

= 견마지로(犬馬之勞)

 

견마지심(犬馬之心)

견마지심 한자

犬(개 견), 馬(말 마), 之(갈 지), 心(마음 심)

견마지심 뜻: 개와 말의 주인을 위하는 마음

= 견마지로(犬馬之勞)

 

구마지심(狗馬之心)

구마지심 한자

狗(개 구), 馬(말 마), 之(갈 지), 心(마음 심)

구마지심 뜻: 개와 말의 주인에 대한 마음

 

진충갈력(盡忠竭力)

진충갈력 한자

盡(다할 진), 忠(충성 충), 竭(다할 갈), 力(힘 력)

진충갈력 뜻: 충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다.

 

 

분골쇄신(粉骨碎身)

분골쇄신 한자

粉(가루 분), 骨(뼈 골), 碎(부술 쇄), 身(몸 신)

분골쇄신 뜻: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

분골쇄신 해석: 힘을 다해 노력하거나 남을 위해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 분신쇄골(粉身碎骨)

= 쇄골분신(碎骨粉身)

= 쇄신(碎身)

= 분골(粉骨)

= 쇄신분골(碎身粉骨)

 

분불고신(奮不顧身)

분불고신 한자

奮(떨칠 분), 不(아니 불), 顧(돌아볼 고), 身(몸 신)

분불고신 뜻: 자기 몸을 돌아보지 않고 일함

 

이신허국(以身許國)

이신허국 한자

以(써 이), 身(몸 신), 許(허락할 허), 國(나라 국)

이신허국 뜻: 몸을 나라에 바치기로 결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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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臥薪嘗膽)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와신상담(臥薪嘗膽)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와신상담
와신상담 뜻과 유래

와신상담(臥薪嘗膽)이란? 뜻과 해석, 한자

와신상담 한자

와(臥): 누울 와

신(薪): 섶 신

상(嘗): 맛볼 상

담(膽): 쓸개 담

 

와신상담 뜻

섶에 눕고 쓸개를 맛보다.

 

와신상담 해석

복수를 하거나 원수를 갚는 것과 같이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고난을 참고 견디며 심신을 단련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와신상담 출전

사기(史記) 월세가(越世家)

십팔사략(十八史略)

 

와신상담 유래

와신상담(臥薪嘗膽)은 와신(臥薪)과 상담(嘗膽)이 합쳐진 고사성어이다.

와신은 오나라 왕 부차가 섶나무 위에서 누워 자던 것을 말하며, 상담은 월나라 왕 구천이 쓸개를 맛보던 것을 말한다.

 

중국 춘추시대 오(吳)나라 왕 합려(闔閭)는 월(越)나라 왕 구천(句踐)과의 전투에서 크게 패하고 부상당한 상처가 악화되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합려는 죽기 전에 자신의 아들 부차(夫差)에게 구천을 쳐서 원수를 갚으라는 유언을 남긴다.

 

부차는 복수를 잊지 않기 위해 섶나무 위에서 누워 자면서 지나다니는 신하들에게 이렇게 외치게 한다.

"부차야! 너는 구천이 너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잊었는가!" 그러면서 부차는 복수를 준비하며 때를 기다렸다.

 

구천은 부차가 월나라에 복수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 먼저 공격을 했으나 패하여 회계산에서 포위당하는 신세가 된다. 구천은 오나라의 백비에게 많은 뇌물을 주면서, 부차에게 신하가 되겠다고 청한다. 오나라의 오자서는 구천을 지금 쳐야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구천은 고국으로 돌아간다.

 

구천은 고국에 돌아온 후, 쓸개를 옆에 두고 맛보며 이렇게 말했다.

"너는 회계산에서의 치욕을 잊었는가!" 그렇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던 구천은 이십여 년 후, 오나라 수도를 점령하고 부차를 굴복시켜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와신상담 원문

십팔사략(十八史略) 중에서

壽夢後四君(수몽후사군)

수몽(壽夢) 이후 4명의 임금이 있었고

※壽夢(수몽): 춘추시대 오나라 초대 왕

 

 

而至闔廬(이지합려)

합려(闔廬)에 이르러서는

※闔廬(합려): 춘추시대 오나라 6대 왕

 

擧伍員謀國事(거오원모국사)

오원(伍員)을 추천하여 국사(國事)를 도모했다.

※伍員(오원): 오나라의 정치가

※國事(국사): 나라에 관한 여러 가지 일

 

員字子胥(원자자서)

오원의 자(字)는 자서(子胥)로

 

楚人伍奢之子(초인오사지자)

초(楚)나라 사람 오사(伍奢)의 아들인데

 

奢誅而奔吳(사주이분오)

아버지 오사가 죽임을 당하자 오(吳)나라로 달아나서

 

以吳兵入郢(이오병입영)

오나라 병사가 되어 초나라 수도 영(郢)에 들어갔다.

※郢(영): 초나라의 수도

 

吳伐越(오벌월)

오나라가 월(越)나라를 공격하다가

 

闔廬傷而死(합려상이사)

합려가 부상당하여 죽고

 

子夫差立(자부차입)

아들인 부차(差立)가 왕위에 오르니

※夫差(부차): 춘추시대 오나라 마지막 왕

 

子胥復事之(자서부사지)

오자서는 다시 부차를 섬겼다.

 

夫差志復讎(부차지복수)

부차는 복수에 뜻을 두고

 

朝夕臥薪中(조석와신중)

아침저녁으로 섶나무에 누워 자면서

※섶: 땔나무로 적당한 나무를 통틀어서 이르는 말

 

出入使人呼曰(출입사인호왈)

출입하는 사람에게 호통을 치며 이렇게 말하게 했다.

 

夫差而忘越人之殺而父邪(부차이망월인지살이부야)

부차야, 너는 월나라 사람이 네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잊었는가?

 

周敬王二十六年(주경왕이십육년)

주(周)나라 경왕(敬王) 26년에

※敬王(경왕): 주나라 26대 왕

 

夫差敗越于夫椒(부차패월우부초)

부차가 월나라를 부초(夫椒)에서 패배시키니

 

越王句踐(월왕구천)

월나라 왕 구천(句踐)은

 

以餘兵棲會稽山(이여병서회계산)

남은 병사들로 회계산(會稽山)에 거처하면서

 

請爲臣妻爲妾(청위신처위첩)

(자신은) 신하되기를 청하고 아내는 첩되기를 청하니

 

子胥言不可(자서언불가)

오자서는 불가하다고 하였고

 

太宰伯嚭受越賂(태재백비수월뢰)

태재(太宰) 백비(伯嚭)는 월나라에서 뇌물을 받고

※太宰(태재): 옛 중국의 벼슬

※伯嚭(백비): 오나라의 태재

 

說夫差赦越(설부차사월)

부차에게 월나라를 용서할 것을 설득했다.

 

句踐反國(구천반국)

구천은 월나라로 돌아가서

 

懸膽於坐臥(현담어좌와)

쓸개를 자리에 달아놓고 누우면

 

卽仰膽嘗之曰(즉앙담상지왈)

곧 우러러 쓸개를 맛보며 이렇게 말했다.

 

女忘會稽之恥邪(여망회계지치야)

너는 회계의 치욕을 잊었는가?

 

擧國政屬大夫種(거국정속대부종)

모든 나라의 정치를 대부(大夫)인 문종(文種)에게 맡기고

※大夫(대부): 고대 중국 신분 호칭

※文種(문종): 월나라의 정치가

 

而與范蠡治兵(이여범려치병)

범려와 함께 병사를 다스리며

※范蠡(범려): 월나라의 정치가

 

事謀吳(사모오)

오나라를 도모하는데 힘썼다.

 

太宰嚭譖子胥(대재비참자서)

태재 백비가 오자서에 대해 참소하기를,

 

恥謀不用怨望(치모불용원망)

(자서가) 계책이 쓰이지 않아 원망한다고 합니다.

 

夫差乃賜子胥屬鏤之劍(부차내사자서촉루지검)

부차는 이에 자서에게 촉루(屬鏤)라는 검을 하사하여 자결을 명했다.

 

子胥吿其家人曰(자서고기가인왈)

자서는 그의 가족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必樹吾墓檟(필수오묘가)

꼭 내 무덤에 오동나무를 심었다가

 

檟可材也(가가재야)

오동나무는 부차의 관을 만들 재료로 쓰시오.

 

抉吾目懸東門(결오목현동문)

내 눈을 도려내어 동문에 매달아 주시오.

 

以觀越兵之滅吳(이관월병지멸오)

월나라 군사가 오나라를 멸망시키는 것을 보기 위함이오.

 

乃自剄(내자경)

이에 스스로 목을 베어 자결했다.

 

夫差取其尸(부차취기시)

부차가 그의 시신을 취하여

 

盛以鴟夷(성이치이)

가죽주머니에 담아서

※鴟夷(치이): 말가죽으로 만든 술 담는 자루

 

 

投之江(투지강)

강에 던지니

 

吳人憐之(오인연지)

오나라 사람들이 그를 가엾게 여겨

 

立祠江上命曰胥山(입사강상명왈서산)

강가의 언덕 위에 사당을 짓고 서산(胥山)이라 이름 붙였다.

 

越十年生聚(월십년생취)

월나라는 십년 동안 백성을 길러 군사를 강화하고

 

十年敎訓(십년교훈)

십년동안 가르치고 깨우쳐서

 

周元王四年(주원왕사년)

주나라 원왕(元王) 4년에

※元王(원왕): 주나라 27대 왕

 

越伐吳(월벌오)

월나라가 오나라를 치니,

 

吳三戰三北(오삼전삼배)

오나라는 세 번 싸워 세 번 다 패했다.

 

夫差上姑蘇(부차상고소)

부차는 고소(姑蘇)산에 올라

 

亦請成於越(역청성어월)

또 월나라에게 화친하기를 청하니

 

范蠡不可(범려불가)

범려는 그럴 수 없다고 했다.

 

夫差曰(부차왈)

부차가 말했다.

 

吾無以見子胥(오무이견자서)

내가 자서를 볼 면목이 없구나.

 

爲幎冒乃死(위멱모내사)

이에 얼굴을 덮어 싸매고 죽었다.


와신상담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절치부심(切齒腐心)

절치부심 한자

切(끊을 절), 齒(이 치), 腐(썩을 부), 心(마음 심)

절치부심 뜻: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이다.

절치부심: 대단히 화가 나고 분한 마음을 뜻한다.

 

절치액완(切齒扼腕)

절치액완 한자

切(끊을 절), 齒(이 치), 扼(잡을 액), 腕(팔뚝 완)

절치액완 뜻: 이를 갈고 팔을 걷어 올리며 주먹을 꽉 쥔다.

절치액완 해석: 매우 분하여 벼르는 모습을 이르는 말이다.

 

좌신현담(坐薪懸膽)

좌신현담 한자

坐(앉을 좌), 薪(섶 신), 懸(달 현), 膽(쓸개 담)

좌신현담 뜻: 섶나무 위에 앉고 쓸개를 매달아 놓고 맛보다.

좌신현담 해석: 원수를 갚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다.

=와신상담(臥薪嘗膽)

 

 

상담(嘗膽)

상담 한자

嘗(맛볼 상), 膽(쓸개 담)

=와신상담(臥薪嘗膽)

 

회계지치(會稽之恥)

회계지치 한자

會(모일 회), 稽(상고할 계), 之(갈 지), 恥(부끄러울 치)

회계지치 뜻: 회계신에서의 치욕

회계지치 해석: 마음에 새겨 절대 잊지 못할 치욕

 

발분망식(發憤忘食)

발분망식 한자

發(필 발), 憤(분할 분), 忘(잊을 망), 食(먹을 식)

발분망식 뜻: 분발하여 먹는 것도 잊는다.

발분망식 해석: 먹는 것도 잊고 힘써 노력하다.

 

자강불식(自强不息)

자강불식 한자

自(스스로 자), 强(힘쓸 강), 不(아니 불), 息(쉴 식)

자강불식 뜻: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

자강불식 해석: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힘쓰다.

 

참고. 와신상담과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불념구악(不念舊惡)

불념구악 한자

不(아니 불), 念(생각 념), 舊(옛 구), 惡(악할 악)

불념구악 뜻: 과거의 나쁜 잘못이나 원한을 가슴에 새겨두지 않고 잊어버린다.

불념구악 해석: 과거에 원한이나 사리사욕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가짐을 이르는 말이다.

 

기왕불구(旣往不咎)

기왕불구 한자

旣(이미 기), 往(갈 왕), 不(아니 불), 咎(허물 구)

기왕불구 뜻: 이미 지나간 일을 탓하지 않는다.

=기왕물구(旣往勿咎)

 

오월동주(吳越同舟)

오월동주 한자

吳(오나라 오), 越(월나라 월), 同(한가지 동), 舟(배 주)

오월동주 뜻: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타고 있다.

오월동주 해석: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원수들이라고 해도 서로 협력하게 됨, 또는 뜻이 다른 사람들이 한 곳에 있게 된 상황을 이르는 말

 

권토중래(捲土重來)

권토중래 한자

捲(말 권), 土(흙 토), 重(무거울 중), 來(올 래)

권토중래 뜻: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온다.

권토중래 해석: 어떤 일을 실패한 후에 다시 그 일에 도전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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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우외환(內憂外患)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내우외환(內憂外患)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내우외환
내우외환 뜻과 유래

내우외환(內憂外患)이란? 뜻, 한자, 해석

내우외환 한자

내(內): 안 내

우(憂): 근심 우

외(外): 바깥 외

환(患): 근심 환

 

내우외환 뜻

안의 근심과 밖의 근심(환란) 또는 나라 안의 근심과 나라 밖의 근심

 

내우외환 해석

나라 안팎으로 여러 가지 걱정거리가 가득함을 이르는 말로, 사방에 근심이 가득하다는 말, 또는 항상 근심 속에서 살고 있다는 의미이다.

 

 

내우외환 출전

국어(國語) 진어(晉語)

 

※국어(國語)란?

중국 주나라의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의 저자로 알려져 있는 좌구명(左丘明)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역사책이다. 국어에는 춘추좌씨전에 누락되어 있는 춘추시대의 8개 나라에 대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춘추외전(春秋外傳)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내우외환 유래

내우외환(內憂外患)은 국어(國語) 진어(晉語)편에 등장하는 고사성어이다.

 

중국 춘추시대 때, 진(晉)나라가 정(鄭)나라를 공격하려 하자 초(楚)나라는 군대를 보내서 정나라를 구원하려고 했다. 진나라와 초나라의 군대는 언릉이라는 지역에서 마주치게 되었고, 이에 대부분의 진나라 대신들은 초나라와 싸울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범문자(范文子)는 초나라와의 싸움을 반대하며 이렇게 말한다.

 

오직 성인만이 안의 근심(내우: 內憂)과 밖의 근심(외환: 外患)이 모두 없을 수 있고, 성인이 아니라면 밖의 재난이 없어도 반드시 안에서 재난이 일어나는 법입니다.

 

범문자는 이렇게 말하면서 초나라와 정나라 같은 밖의 근심은 잠시 내버려 두자고 한다. 이것이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유래이다.


내우외환 원문

국어(國語) 진어(晉語) 중에서

鄢之役(언지역)

언릉(鄢陵) 전투에서,

 

晉伐鄭(진벌정)

진(晉)나라가 정(鄭)나라를 치자

 

荊救之(형구지)

초(楚)나라가 (정나라를) 구원했다.

※荊(형): 초나라를 가리킴

 

大夫欲戰(대부욕전)

대부(大夫)는 싸우고자 했고

 

范文子不欲曰(범문자불욕왈)

범문자는 싸우려 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吾聞之君人者刑其民成(오문지군인자형기민성)

내가 듣기로, 임금이란 형벌로 그 백성을 다스리고

 

而後振武于外(이후진무어외)

밖으로는 무위를 떨치니

 

是以內和而外威(시이내화이외위)

그러므로 안으로는 화평하고 밖에서는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今吾司寇之刀鋸日弊(금오사구지도거일폐)

지금 우리는 사구(司寇)의 도거(刀鋸)가 나날이 해지고 있으며

※司寇(사구): 형벌을 맡은 사람

※刀鋸(도거): 형벌에 쓰던 도구, 칼과 톱

 

而斧鉞不行(이부월불행)

부월(斧鉞)은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斧鉞(부월): 큰 도끼와 작은 도끼

 

內猶有不刑(내유유불형)

안에서도 이미 형벌을 내리지 않는데,

 

 

而況外乎(이황외호)

하물며 바깥이겠습니까?

 

夫戰刑也刑之過也(부전형야형지과야)

무릇 전쟁은 형벌하는 것이니 잘못을 형벌하는 것입니다.

 

過由大而怨由細(과유대이원유세)

잘못은 관리에서 비롯되며, 원망은 백성에서 비롯됩니다.

※大(대): 관리, 대신

※細(세): 백성

 

故以惠誅怨以忍去過(고이혜주원이인거과)

그러므로 은혜로 백성의 원망을 없애고, 인내로 관리의 잘못을 없애야 합니다.

 

細無怨而大不過(세무원이대불과)

백성의 원망이 없고 관리의 잘못이 없어진

 

而後可以武刑外之不服者(이후가이무형외지불복자)

이후에 무력을 사용하여 외부의 복종하지 않는 것들을 형벌하는 것이 옳습니다.

 

今吾刑外乎大人(금오형외호대인)

지금 우리는 형벌이 관리들에게 미치지 못하고

 

而忍于小民(이인우소민)

백성을 모질게 대하고 있는데

 

將誰行武(장수행무)

장차 누가 전쟁을 하겠습니까?

 

武不行而勝幸也(무불행이승행야)

무력을 행하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면 요행입니다.

 

幸以為政必有內憂(행이위정필유내우)

요행으로 정치를 하면 반드시 내우(內憂)가 생기게 생깁니다.

※내우(內憂): 나라 안의 근심

 

且唯聖人能無外患(차유성인능무외환)

또한 오직 성인(聖人)만이 외환(外患)이 없으며

※外患(외환): 나라 밖의 근심

 

又無內憂(우무내우)

동시에 내우도 없습니다.

 

詎非聖人必偏而後可(거비성인필편이후가)

적어도 성인이 아니라면 반드시 치우칠 수밖에 없습니다.

 

偏而在外猶可救也(편이재외유가구야)

치우쳤더라도 나라 밖이라면 오히려 구원할 수 있으나

 

疾自中起是難(질자중기시난)

근심이 안에서 발생하면 바로잡기 어렵습니다.

 

 

盍姑釋荊與鄭以為外患(합고석형여정이위외환호)

어찌 잠시 초나라와 정나라에 대한 공격을 멈추어 외환으로 삼지 않는 것입니까?


鄢之役(언지역)

언릉(鄢陵) 전투에서,

 

晉伐鄭(진벌정)

진(晉)나라가 정(鄭)나라를 치자

 

荊救之(형구지)

초(楚)나라가 (정나라를) 구원했다.

 

欒武子將上軍(난무자장상군)

난무자(欒武子)는 상군(上軍)을 거느리고,

 

范文子將下軍(범문자장하군)

범문자(范文子)는 하군(下軍)을 거느렸다.

 

欒武子欲戰(난무자욕전)

난무자가 싸우려고 하였으나

 

范文子不欲曰(범문자불욕왈)

범문자는 싸우려 하지 않으며 이렇게 말했다.

 

吾聞之(오문지)

내가 듣기로

 

唯厚德者能受多福(유후덕자능수다복)

오직 두터운 덕이 있는 사람만이 많은 복을 받고

 

無德而服者眾(무덕이복자중)

덕이 없으나 복종하는 사람이 많으면

 

必自傷也(필자상야)

틀림없이 스스로에게 해가 된다고 했으니

 

稱晉之德(칭진지덕)

우리 진나라의 덕이 알맞고

 

諸侯皆叛(제후개반)

제후(諸侯)들이 다 배반하면

 

國可以少安(국가이소안)

나라가 잠시나마 편안할 수 있습니다.

 

唯有諸侯故擾擾焉(유유제후고요요이)

오직 제후가 있기 때문에 시끄러우니

 

凡諸侯難之本也(범제후난지본야)

무릇 제후가 어지러움의 근본입니다.

 

且唯聖人能無外患又無內憂(차유성인능무외환우무내우)

또한 오직 성인(聖人)만이 외환(外患)을 없게 할 수 있고, 동시에 내우(內憂)도 없게 할 수 있습니다.

※외환(外患): 나라 밖의 근심

※내우(內憂): 나라 안의 근심

 

 

詎非聖人(거비성인)

적어도 성인이 아니라고 한다면

 

不有外患必有內憂(불유외환필유내우)

외환이 아니라면 반드시 내우가 있습니다.

 

盍姑釋荊與鄭以為外患乎(합고석형여정이위외환호)

어찌 잠시 초나라와 정나라에 대한 공격을 멈추어 외환으로 삼지 않는 것입니까?

 

諸臣之內相與(제신지내상여)

모든 신하들이 안에서 서로 협조하면

 

必將輯睦(필장집목)

틀림없이 장차 화목해질 것입니다.

 

今我戰又勝荊與鄭(금아전우승형여정)

지금 우리가 싸워 다시 초나라와 정나라를 이긴다면

 

吾君將伐智而多力(오군장벌지이다력)

우리 임금은 장차 지혜를 자랑하고 힘이 세다고 여겨

 

怠教而重斂(태교이중렴)

가르침을 태만히 하고, 세금을 무겁게 거두어

 

大其私暱而益婦人田(대기사일이익부인전)

사적으로 친한 신하들을 잘 대해줄 것이고 자신의 부인들에게 더욱 봉토를 늘려 줄 것인데,

 

不奪諸大夫田(불탈제대부전)

여러 대부들의 봉토를 빼앗지 않는다면,

 

則焉取以益此(즉언취이익차)

어디에서 가져다가 이것을 늘려줄 수가 있겠습니까?

 

諸臣之委室而徒退者(제신지위실이도퇴자)

여러 신하들 중에 자기 집을 맡기고 그냥 물러설 사람이

 

將與幾人(장여기인)

장차 몇 사람이나 되겠습니까?

 

戰若不勝(전약불승)

전투에서 만약 승리하지 못하면

 

則晉國之福也(즉진국지복야)

곧 진나라의 복입니다.

 

戰若勝(전약승)

전쟁에서 만약 승리하면

 

亂地之秩者也(난지지질자야)

토지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其產將害大(기산장해대)

아마도 장차 큰 재앙이 일어날 것이니

 

盍姑無戰乎(합고무전호)

어찌 잠시 전쟁이 없게 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내우외환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근우원려(近憂遠慮)

근우원려 한자

近(가까울 근), 憂(근심 우), 遠(멀 원), 慮(생각할 려)

근우원려 뜻: 가까운 곳에서는 근심하고 먼 곳에서는 염려함

=내우외환(內憂外患)

 

내우외란(內憂外亂)

내우외란 한자

內(안 내), 憂(근심 우), 外(바깥 외), 亂(어지러울 란)

내우외란 뜻: 안의 근심과 밖의 환란

=내우외환(內憂外患)

 

 

참고. 내우외환과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풍전등화(風前燈火)

풍전등화 한자

風(바람 풍), 前(앞 전), 燈(등 등), 火(불 화)

풍전등화 뜻: 바람 앞의 등불

풍전등화 해석: 매우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생사기로(生死岐路)

생사기로 한자

生(살 생), 死(죽을 사), 岐(갈림길 기), 路(길 로)

생사기로 뜻: 사느냐 죽느냐의 갈림길

생사기로 해석: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음

 

좌충우돌(左衝右突)

좌충우돌 한자

左(왼 좌), 衝(찌를 충), 右(오른 우), 突(갑자기 돌)

좌충우돌 해석: 이리저리 마구 찌르고 부딪치다.

 

명재경각(命在頃刻)

명재경각 한자

命(목숨 명), 在(있을 재), 頃(이랑 경), 刻(새길 각)

명재경각 뜻: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명재경각 해석: 거의 죽을 지경에 놓여 있음을 이르는 말

 

내강외유(內剛外柔)

내강외유 한자

內(안 내), 剛(굳셀 강), 外(바깥 외), 柔(부드러울 유)

내강외유 뜻: 겉으로는 유순하지만 속마음은 굳셈

 

내청외탁(內淸外濁)

내청외탁 한자

內(안 내), 淸(맑을 청), 外(바깥 외), 濁(흐릴 탁)

내청외탁 뜻: 안은 맑고, 바깥은 흐리다.

내청외탁 풀이: 난세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마음은 깨끗하더라도 행동은 흐린 것처럼 해야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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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목상대(刮目相對)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괄목상대(刮目相對)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괄목상대
괄목상대 뜻과 유래

괄목상대(刮目相對)란? 뜻, 한자, 해석

괄목상대 한자

괄(刮): 비빌 괄

목(目): 눈 목

(相): 서로 상

대(對): 대할 대

 

괄목상대 뜻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대하다.

 

괄목상대 해석(풀이)

상대방의 학식이나 재주가 몰라볼 정도로 나아졌음을 뜻하는 말이다.

 

괄목상대 출전

삼국지(三國志) 오지(吳志) 여몽전(呂蒙傳)

 

 

괄목상대 유래

괄목상대(刮目相對)란 삼국지 고사성어로 삼국지(三國志) 여몽전(呂蒙傳)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데, 주석을 붙인 배송지(裴松之)가 강표전(江表傳)의 내용을 인용한데서 등장한다.

 

※강표전(江表傳) - 현재 전해지지 않으며, 삼국지의 배송지 주석에 많이 인용되어 있다.

 

이 이야기 속에서는 괄목상대(刮目相對) 뿐 아니라 수불석권(手不釋卷), 오하아몽(吳下阿蒙)이라는 고사성어도 같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들 고사성어의 뜻도 함께 알아두면 좋다.

 

오(吳)나라의 손권(孫權)은 부하인 여몽(呂蒙)에게 책을 열심히 읽으라고 한다. 그러나 여몽은 장수가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여 바쁘다고 핑계를 댄다.

 

이에 손권은 아무리 바빠도 자기만큼 바쁘겠냐며 공자가 배움의 중요함을 말했던 것과, 광무제가 항상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것(→ 여기서 나온 것이 ‘수불석권’)과 조조가 책읽기를 좋아했던 것을 예로 들며 독서가 중요하다고 한다.

 

여몽은 손권의 말에 따라 열심히 글을 읽었고, 결국 주변에서는 여몽을 학문으로 이길 사람이 없게 되었다. 나중에 노숙(魯肅)이 여몽과 이야기를 하다가 여몽의 뛰어난 말솜씨에 놀랐고, 자신이 알고 있던 예전 오나라의 멍청한 여몽(→ 여기서 나온 것이 ‘오하아몽’)이 아니라고 했다.

 

이에 여몽은 선비가 헤어진 지 사흘이 지나면 눈을 비비고 다시 대해야 할 만큼(→ 괄목상대) 학식이 크게 달라져 있어야 한다고 노숙에게 말한다.


괄목상대 원문

삼국지(三國志) 여몽전(呂蒙傳) 중에서

江表傳曰(강표전왈)

강표전(江表傳)에서 이르기를,

初權謂蒙及蔣欽曰(초권위몽급장흠왈)

이전에 손권(孫權)이 여몽(呂蒙)과 장흠(蔣欽)에게 말했다.

 

卿今並當塗掌事(경금병당도장사)

경들은 중요한 지위에서 대사를 맡았으니

 

宜學問以自開益(의학문이자개익)

마땅히 공부하여 스스로 깨우치고 견문을 넓혀야 하오.

 

蒙曰(몽왈)

여몽이 말했다.

 

在軍中常苦多務(재군중상고다무)

군중(軍中)에 있을 때는 항상 많은 일로 힘들어

 

恐不容復讀書(공부용복독서)

책 읽을 여유가 없을 것 같아 염려됩니다.

 

權曰(권왈) 손권이 말했다.

 

孤豈欲卿治經為博士邪(고기욕경치경위박사야)

내가 경들에게 경전을 공부해서 박사가 되라는 것이 아닐세.

※孤(고): 나

 

但當令涉獵見往事耳(단당영섭렵견왕사이)

다만, 마땅히 섭렵하여 지난 일을 보게 하려는 것이오.

 

卿言多務孰若孤(경언다무숙약고)

경은 일이 많을 거라고 말했는데 어찌 나와 비교할 수 있겠소?

 

孤少時歷(고소시역)

나는 어릴 때부터 두루

 

詩書禮記左傳國語(시서예기좌전국어)

시경(詩經) 서경(書經), 예기(禮記), 좌전(左傳), 국어(國語)를 읽고

 

 

惟不讀易(유부독역)

읽지 않은 것은 오직 주역(周易) 정도요.

 

至統事以來(지통사이내)

정사를 떠맡은 후에도

 

省三史諸家兵書(성삼사제가병서)

삼사(三史)와 여러 사람들의 병서를 읽어

 

自以為大有所益(자이위대유소익)

스스로 유익함이 컸다고 생각하오.

 

如卿二人(여경이인)

경들 두 사람 같은 경우에는

 

意性朗悟(의성랑오)

의지도 성품도 밝고 총명하여

 

學必得之(학필득지)

배우기만 하면 반드시 얻을 것인데

 

寧當不為乎(영당불위호)

왜 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오?

 

宜急讀孫子(의급독손자)

마땅히 서둘러 손자(孫子),

 

六韜左傳國語及三史(육도좌전국어급삼사)

육도(六韜), 左傳(좌전), 國語(국어), 삼사(三史)를 읽으시오.

 

孔子言(공자언)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시기를

 

終日不食終夜不寢以思(종일불식종야불침이사)

하루 종일 먹지 않고 밤새도록 자지 않고 생각해도

 

無益不如學也(무익불여학야)

유익함이 없어 배우는 것만 못하다고 하셨소.

 

光武當兵馬之務(광무당병마지무)

광무제(光武帝)께서도 군대의 일을 주관하면서도

 

手不釋卷(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셨소.

 

孟德亦自謂老而好學(맹덕역자위로이호학)

맹덕(孟德)도 또한 스스로 늙어서도 학문을 좋아한다고 했소.

※孟德(맹덕): 삼국지의 조조(曹操)

 

卿何獨不自勉勖邪(경하독부자면욱사)

경은 어찌하여 혼자 스스로 힘쓰지 않는 것이오?

 

蒙始就學(몽시취학)

여몽은 비로소 학문을 배워

 

篤志不倦(독지불권)

뜻이 돈독하여 부지런히 공부하니

 

其所覽見舊儒不勝(기소람견구유불승)

그가 두루 본 것은 오랜 선비도 그를 이기지 못했다.

 

 

後魯肅上代周瑜(후로숙상대주유)

나중에 노숙(魯肅)이 올라와 주유(周瑜)를 대신하게 되어

 

過蒙言議常欲受屈(과몽언의상욕수굴)

여몽에게 들러서 의논하는데 항상 굴복을 당했다.

 

肅拊蒙背曰(숙부몽배왈)

노숙이 여몽의 등을 치며 말했다.

 

吾謂大弟但有武略耳(오위대제단유무략이)

나는 아우가 단지 무략이 있을 뿐이라고 여겼는데

 

至於今者(지어금자)

지금에 이르러서는

 

學識英博(학식영박)

학식이 뛰어나고 박식하여

 

非復吳下阿蒙(비복오하아몽)

더 이상은 오나라의 멍청한 아몽이 아닐세.

 

蒙曰(몽왈)

여몽이 말했다.

 

士別三日(사별삼일)

선비가 사흘을 떨어져 있으면

 

即更刮目相待(즉갱괄목상대)

곧 다시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원문에서는 「待」를 쓰며, 고사성어에서는 「對」를 쓴다.


괄목상대와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괄목상관(刮目相觀)

괄목상관 한자

刮(비빌 괄), 目(눈 목), 相(서로 상), 觀(볼 관)

: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보다.

해석: 상대방의 학식이나 재주가 몰라볼 정도로 나아졌음을 이르는 말이다.

= 괄목상대(刮目相對)

 

 

괄목상간(刮目相看)

괄목상간 한자

刮(비빌 괄), 目(눈 목), 相(서로 상), 看(볼 간)

: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보다.

해석: 상대방의 학식이나 재주가 크게 진보함을 뜻한다.

= 괄목상대(刮目相對)

 

일취월장(日就月將)

일취월장 한자

日(날 일), 就(나아갈 취), 月(달 월), 將(나아갈 장)

: 날마다 나아가고 달마다 나아간다.

해석: 학업이 갈수록 진보함을 이르는 말이다.

= 일장월취(日將月就)

= 장취(將就)

 

참고. 괄목상대와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목불인견(目不忍見)

목불인견 한자

目(눈 목), 不(아니 불), 忍(참을 인), 見(볼 견)

목불인견 뜻: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참혹하거나 안타까운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수불석권(手不釋卷)

수불석권 한자

手(손 수), 不(아니 불), 釋(풀 석), 卷(책 권)

수불석권 뜻: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수불석권 해석: 항상 책을 들고 글을 읽으며 열심히 공부한다.

 

오하아몽(吳下阿蒙)

오하아몽 한자

吳(오나라 오), 下(아래 하), 阿(언덕 아), 蒙(어두울 몽)

오하아몽 뜻: 오나라 땅의 멍청한 여몽

오하아몽 해석: 무예는 뛰어나지만 학식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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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鷄肋)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계륵(鷄肋)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계륵
계륵 뜻과 유래

계륵(鷄肋)이란? 뜻과 해석, 한자

계륵 한자

계(鷄): 닭 계

륵(肋): 갈비 륵

 

계륵 뜻

닭의 갈비

 

계륵 해석(풀이)

먹으려고 하니 먹을 것이 없고, 버리려고 하니 아까운 닭의 갈비처럼 취하기에는 별다른 이익이 없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물건 또는 그런 경우를 뜻한다.

 

 

계륵 고사성어 출전

후한서(後漢書) 양수전(楊脩傳)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무제기(武帝紀)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무제기(武帝紀): 여기서 무제(武帝)는 조조(曹操)를 뜻한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도 계륵(鷄肋)과 관련된 내용이 등장하며, ‘계륵’의 뜻을 알아챈 양수가 죽임을 당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실제 정사에서는 양수는 한중에서 돌아온 후, 나중에 다른 일로 참수된다.

※계륵은 무제기의 배송지주(裴松之注)에서 구주춘추(九州春秋)에서 인용했다고 하며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배송지주: 송나라 문제가 배송지에게 명하여 삼국지에 주석을 달게 한 것

※구주춘추(九州春秋): 서진(西晉)의 사마표(司馬彪)가 저술한 사서로 후한 말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계륵 유래

계륵(鷄肋)은 삼국지 고사성어이다.

촉(蜀)나라의 유비(劉備)가 한중(漢中)지역을 평정하자, 위(魏)나라의 조조(曹操)는 한중지역을 놓고 촉나라와 전쟁을 벌였다. 그러나 촉나라의 방어를 쉽게 뚫을 수 없었고, 조조의 생각과 다르게 전쟁은 장기전이 되어, 위나라에서 탈영병도 발생하면서 더 이상 전쟁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전쟁을 포기하고 철군을 하기는 아깝고, 전쟁을 계속하자니 전쟁을 지속할 여력이 남아있지 않았다. 이에 조조는 ‘계륵(雞肋)’이라는 명을 내렸으나, 대부분의 장수들은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다.

 

오직 양수(楊脩)만이 그 뜻을 이해하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놀라며 이유를 묻자 양수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계륵, 즉 닭의 갈비는 버리기는 아깝고 먹기는 먹을 게 없는 부위로 이것을 한중지역에 비유한 것이니 군을 물러나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참고로, 삼국지연의에서는 계륵의 뜻을 알아챈 양수가 참수 당하는 내용이 추가된다.


계륵 원문

후한서(後漢書) 양수전(楊脩傳) 중에서

脩字德祖(수자덕조)

양수(楊脩)의 자(字)는 덕조(德祖)로

 

好學有俊才(호학유준재)

학문을 좋아하고 재주가 뛰어났다.

 

為丞相曹操主簿(위승상조조주부)

승상(為丞) 조조(曹操)의 주부(主簿)가 되어

 

用事曹氏(용사조씨)

일하며 조씨(曹氏)를 섬겼다.

 

及操自平漢中(급조자평한중)

조조가 몸소 한중(漢中)을 평정하려 했는데

 

欲因討劉備而不得進(욕인토유비이불득진)

유비(劉備)를 치려니 나아갈 수 없고

 

欲守之又難為功(욕수지우난위공)

그곳을 지키려니 또 공(功)을 세우기 어려웠다.

 

護軍不知進止何依(호군부지진지하의)

군사를 통솔하여 나아가야할지 멈춰야할지 어디에 따라야할지 알 수 없었다.

 

操於是出教(조어시출교)

조조가 이에 나와서 명령을 내렸다.

 

唯曰雞肋而已(유왈계륵이이)

오직 ‘계륵’, 이 말 뿐이었다.

※而已(이이): ~뿐이다.

 

外曹莫能曉(외조막능효)

조조 외에는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脩獨曰(수독왈)

양수가 혼자 말했다.

 

夫雞肋(부계륵)

무릇, '계륵', 즉, 닭의 갈비라 함은,

 

食之則無所得(식지즉무소득)

그것을 먹으려 하면 먹을 것이 없고

 

棄之則如可惜(기지즉여가석)

그것을 버리려 하면 아깝다.

※可惜(가석): 아깝다.

 

公歸計決矣(공귀계결의)

공께서 돌아가실 것을 결정한 것이다.

 

乃令外白稍嚴(내령외백초엄)

곧 밖에 있는 부대에 빈틈없이 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操於此迴師(조어차회사)

조조는 이에 군사를 돌렸다.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무제기(武帝紀) 중에서

三月(삼월)

3월에,

 

王自長安出斜谷(왕자장안출야곡)

왕이 장안(長安)에서 야곡(斜谷)을 나왔는데

 

軍遮要以臨漢中(군차요이림한중)

군이 요충지를 차단하고 한중(漢中)에 임하여

 

遂至陽平(수지양평)

마침내 양평(陽平)에 도착했다.

 

備因險拒守(비인험거수)

유비는 험준한 지형에 의지하여 수비했다.

※拒守(거수): 수비하다.

 

九州春秋曰(구주춘추왈)

구주춘추(九州春秋)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時王欲還(시왕욕환)

그때, 왕이 군을 물리고자 하여

 

出令曰(출령왈)

명령을 내리며 말했다.

※출령(出令): 명령을 내리다.

 

雞肋(계륵)

계륵’(닭의 갈빗대)

 

官屬不知所謂(관속부지소위)

관속(官屬)들은 그 말을 알지 못했다.

 

主簿楊脩便自嚴裝(주부양수편자엄장)

주부(主簿) 양수(楊脩)가 몸소 엄히 짐을 꾸리니

※主簿(주부): 관직이름

 

人驚問脩(인경문수)

사람들이 놀라 양수에게 물었다.

 

何以知之(하이지지)

그것을 어떻게 아셨습니까?

※何以(하이): 어떻게

 

脩曰(수왈)

양수가 말했다.

 

夫雞肋(부계륵)

무릇, '계륵'이라는 것은

 

棄之如可惜(기지여가석)

그것을 버리기는 아깝고

 

食之無所得(식지무소득)

그것을 먹기는 얻을 것이 없어서

 

以比漢中(이비한중)

이것을 한중(漢中)에 비유한 것이니

 

知王欲還也(지왕욕환야)

왕께서 물러날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夏五月(하오월)

여름, 5월에

 

引軍還長安(인군환장안)

군을 이끌고 장안으로 돌아왔다.


 

 

계륵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양수집병(兩手執餠)

양수집병 한자

兩(두 양), 手(손 수), 執(잡을 집), 餠(떡 병)

양수집병 뜻: 양 손에 떡을 쥐다.

양수집병 풀이: 가지기는 어렵고 버리기는 아깝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참고. 계륵과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진퇴양난(進退兩難)

진퇴양난 한자

進(나아갈 진), 退(물러날 퇴), 兩(두 양), 難(어려울 난)

진퇴양난 뜻: 나아가기도 물러서기도 어려운 상황을 이르는 말로 난감한 처지에 놓여있다는 뜻이다.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면초가 한자

四(넉 사), 面(낯 면), 楚(초나라 초), 歌(노래 가)

사면초가 뜻: 사방에서 들리는 초나라의 노래 사면초가

풀이: 사방이 적에게 둘러싸여 고립된 상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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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矛盾)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모순(矛盾)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모순유래

모순(矛盾)이란? 뜻, 한자, 해석

모순 한자

모(矛): 창 모

순(盾): 방패 순

 

모순 뜻

창과 방패

 

모순 해석

모순이란 무엇이든지 뚫을 수 있는 창과 무엇으로도 뚫을 수 없는 방패, 즉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을 뜻한다.

 

모순 출전

한비자(韓非子) 난일편(難一篇), 난세편(難勢篇)

 

 

모순 유래

한비자(韓非子)에 나오는 내용이다.

 

모순은 일반적으로 무엇이든 뚫을 수 있는 창과 무엇이든 막을 수 있는 방패로 많이 알려져 있다. 창과 방패의 이야기는 한비자가 아래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비유적인 예를 든 것이다.

 

먼저, 난일편(難一篇)에서 한비자(韓非子)는 중국을 덕으로 다스려서 태평성대를 일구었다고 알려져 있는 요임금과 순임금의 예를 든다.  법치주의자였던 한비는 순임금의 여러 분쟁 해결 일화를 소개하면서 이것이 모두 순임금의 덕이라는 유가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하며 유가의 덕치주의를 비판한다. 한비는 순임금이 덕이 있었다면 그러한 분쟁자체가 없었을 것이고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덕을 베풀 여지자체가 이라는 주장을 한다.

 

또한 순임금이 덕을 베풀어서 분쟁을 해결했다는 것은 그 전의 임금인 요임금에게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분쟁이 생겼을 것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요임금을 성인이라고 하면 순임금의 덕을 부정하는 것이고 순임금을 성인이라고 하면 요임금의 치세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를 설명하면서 무엇이든지 뚫을 수 있는 창과 무엇으로도 뚫을 수 없는 방패이야기를 한다.

 

또한 난세편(難勢篇)에서는 무엇으로도 금지시킬 수 없는 현자의 길과 무엇이든 금지시킬 수 있는 권세의 길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 역시 양립할 수 없다면서 창과 방패의 예를 든다.

 

이처럼 모순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사실,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을 뜻한다.


모순 원문

한비자(韓非子) 난세편(難勢篇) 중에서

人有鬻矛與楯者(인유육모여순자)

창과 방패를 파는 사람이 있었다.

 

譽其楯之堅(예기순지견)

그 사람은 방패가 견고하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

 

物莫能陷也(물막능함야)

방패를 뚫을 수 있는 물건은 없다고 했다.

 

俄而又譽其矛曰(아이우예기모왈)

그리고 또 얼마 되지 않아 창을 자랑하며 말했다.

※俄而(아이): 얼마 되지 않아, 금방

 

吾矛之利(오모지리)

내 창은 날카로워서

 

物無不陷也(물무불함야)

뚫리지 않는 물건은 없소.

 

人應之曰(인응지왈)

한 사람이 말했다.

 

以子之矛(이자지모)

당신의 창으로

 

陷子之楯何如(함자지순하여)

당신의 방패를 찌르면 어찌 됩니까?

 

其人弗能應也(기인불능응야)

그 사람은 대답을 할 수 없었다.

 

以爲不可陷之楯(이위불가함지순)

절대 뚫을 수 없는 방패와

 

與無不陷之矛(여무불함지모)

어떤 것이라도 뚫을 수 있는 창은

 

 

爲名不可兩立也(위명불가양립야)

아무리 선전해도 양립할 수 없다.

 

夫賢之爲勢不可禁(부현지위세불가금)

무릇 현자의 길은 권세로 금지할 수 없으나

 

而勢之爲道也無不禁(이세지위도야무불금)

권세의 길은 금지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

 

以不可禁之賢(이불가금지현)

금지할 수 없는 현자의 길과

 

與無不禁之勢(여무불금지세)

금지할 수 없는 것이 없는 권세의 길,

 

矛楯之說也(차모순지설야)

이것이 모순이다.

 

夫賢勢之不相容亦明矣(부현세지불상용역명의)

무릇 현자와 권세는 서로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하다.


모순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자가당착(自家撞着)

자가당착 한자  

自(스스로 자), 家(집 가), 撞(칠 당), 着(붙을 착)

자가당착 뜻: 스스로 부딪치기도 하고 붙기도 한다.

자가당착 해석: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

 

자기모순(自己矛盾)

자기모순 한자

自(스스로 자), 己(몸 기), 矛(창 모), 盾(방패 순)

자기모순 뜻: 자기 스스로에 대한 모순

 

모순당착(矛盾撞着)

모순당착 한자

矛(창 모), 盾(방패 순), 撞(칠 당), 着(붙을 착)

모순당착 뜻: 창과 방패, 부딪치거나 붙다.

=자가당착(自家撞着)

 

 

이율배반(二律背反)

이율배반 한자

二(두 이), 律(법칙 율), 背(등 배), 反(돌이킬 반)

이율배반 뜻: 두가지 법칙이 서로 반대된다.

이율배반 해석: 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의 명제를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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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有備無患)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유비무환(有備無患)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유비무환 뜻과 유래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뜻, 한자, 해석

유비무환 한자

유(有): 있을 유

비(備): 갖출 비

무(無): 없을 무

환(患): 근심 환

 

유비무환 뜻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

 

유비무환 해석

평소에 미리 준비가 철저하게 돼있으면 환란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유비무환 출전

서경(書經) 열명(說命)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열명(說命)

열명은 서경(書經)의 상서(商書)에 있는 편으로, 상나라 고종(高宗)이 성을 쌓고 있던 노예였던 부열(傅說)을 재상으로 삼은 이유와 과정, 그리고 고종과 부열이 주고받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춘추좌씨전은 공자가 썼다고 알려져 있는 역사서 춘추(春秋)의 주석서로, 삼국지의 관우가 평생 가지고 다닌 책으로 유명하다.

 

유비무환 유래

- 열명(說命) -

열명에서는 부열이 고종에게 한 진언 중에 ‘유비무환(有備無患)’이 등장한다.

 

-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

- 중국 춘추시대 때, 정(鄭)나라가 송(宋)나라를 침략하자, 송나라는 진(晋)나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진나라의 도공(悼公)은 다른 나라들에게 사신을 보내 연합군을 편성한 후, 부하인 사마위강(司馬魏絳)의 지휘 아래, 정나라의 도성을 포위하여 정나라는 연합군과 상호불가침조약을 맺게 된다.

 

그리고 남쪽의 대국이었던 초(楚)나라는 이러한 북쪽 국가들의 결속에 위기감을 느껴 정나라를 침공했고, 정나라는 초나라와도 화친을 맺게 된다.

 

연합군은 정나라의 이중적인 태도에 불만을 품고 진나라를 포함한 12개국 연합군은 정나라를 공격하게 되고, 진나라의 주도로 화해를 하고 위기를 넘기게 된다. 이에 정나라는 진나라 도공에게 병기와 악사, 미인 등 많은 보물을 보냈다.

 

도공은 이번 일에 공이 많았던 위강에게 받은 보물의 절반을 하사하려고 한다. 위강은 이를 사양하면서 했던 말 중에 ‘유비무환(有備無患)’이 등장한다. 도공은 위강에게 공을 돌리며 다시 보물을 하사하고, 위강은 사양하다가 결국 보물을 받게 된다.

 


유비무환 원문

서경(書經) 열명(說命) 중에서

慮善以動(여선이동)

선한 것을 헤아려 행동하시되

 

動惟厥時(동유궐시)

행동은 그 때에 맞추어 하십시오.

 

有其善(유기선)

스스로 선함이 있다고 하면

 

喪厥善(상궐선)

그 선함을 잃게 되고

 

矜其能(긍기능)

스스로 능력을 자랑하면

 

喪厥功(살궐공)

그 공을 잃게 됩니다.

 

惟事事(유사사)

오직 모든 일들은

 

乃其有備(내기유비)

준비가 있어야 하는 법이니

 

有備無患(유비무환)

준비가 있으면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중에서

居安思危(거안사위)

편안할 때 위태로움을 생각하고

 

思則有備(사즉유비)

생각을 하면 대비를 하게 되고

 

有備無患(유비무환)

대비를 하면 근심이 없으니

 

敢以此規(감이차규)

감히 이것으로 모범을 삼는 것입니다.

 

유비무환와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거안사위(居安思危)

거안사위 한자

居(살 거), 安(편안 안), 思(생각 사), 危(위태할 위)

거안사위 뜻: 편안하게 살 때 위태함을 생각한다.

거안사위 풀이: 편안하게 지낼 때도 위기를 항상 염두에 두고 대비하라는 의미이다.

 

안위거사(安居危思)

안위거사 한자

安(편안 안), 居(살 거), 危(위태할 위), 思(생각 사)

=거안사위(居安思危)

 

곡돌사신(曲突徙薪)

곡돌사신 한자

曲(굽을 곡), 突(굴뚝 돌), 徙(옮길 사), 薪(섶 신)

곡돌사신 뜻: 굴뚝을 구부리고 땔나무를 옮긴다.

곡돌사신 해석: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뜻으로 화근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고. 유비무환과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유비무환 반의어(반대말)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사후약방문 한자

死(죽을 사), 後(뒤 후), 藥(약 약), 方(모 방), 文(글월 문)

사후약방문 뜻: 죽은 뒤에 약방문을 쓰다.

사후약방문 해석: 사람이 죽은 후에는 좋은 약을 써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처럼 이미 때가 늦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후청심환(死後淸心丸)

사후청심환 한자

死(죽을 사), 後(뒤 후), 淸(맑을 청), 心(마음 심), 丸(둥글 환)

사후청심환 뜻: 죽은 뒤에 청심환

사후청심환 해석: 이미 때가 늦었음을 의미한다.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망양보뢰(亡羊補牢)

망양보뢰 한자

亡(잃을 망), 羊(양 양), 補(기울 보), 牢(우리 뢰)

망양보뢰 뜻: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

망양보뢰 해석: 일을 실패하고 나서 대비한다.

 

망우보뢰(亡牛補牢)

망우보뢰 한자

亡(잃을 망), 牛(소 우), 補(기울 보), 牢(우리 뢰)

망우보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망양보뢰(亡羊補牢)

 

실우치구(失牛治廐)

실우치구 한자

失(잃을 실), 牛(소 우), 治(다스릴 치), 廐(마구간 구)

실우치구 뜻: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망우보뢰(亡牛補牢)

 

실마치구(失馬治廐)

실마치구 한자

失(잃을 실), 馬(말 마), 治(다스릴 치), 廐(마구간 구)

실마치구 뜻: 말 잃고 마구간 고친다.

=망양보뢰(亡羊補牢)

 

만시지탄(晩時之歎)

만시지탄 한자

晩(늦을 만), 時(때 시), 之(갈 지), 歎(탄식할 탄)

만시지탄 뜻: 때 늦은 한탄

만시지탄 해석: 기회를 잃고 나서 후회하는 것으로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후시지탄(後時之嘆)

후시지탄 한자

後(뒤 후), 時(때 시), 之(갈 지), 嘆(탄식할 탄)

후시지탄 뜻: 때 늦은 탄식

=만시지탄(晩時之歎)

 

 

갈이천정(渴而穿井)

갈이천정 한자

渴(목마를 갈), 而(말이을 이), 穿(뚫을 천), 井(우물 정)

갈이천정 뜻: 목이 말라야 우물을 뚫는다.

갈이천정 해석: 평소 준비를 하지 않고 일이 터진 후에야 서두른다.

 

임갈굴정(臨渴掘井)

임갈굴정 한자

臨(임할 임), 渴(목마를 갈), 掘(팔 굴), 井(우물 정)

임갈굴정 뜻: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

임갈굴정 해석: 평소에 준비하고 있지 않다가 일이 당한 후에 서두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임난주병(臨難鑄兵)

임난주병 한자

臨(임할 임), 難(어려울 난), 鑄(불릴 주), 兵(군사 병)

임난주병 뜻: 난리가 난 후에 무기를 만든다.

임난주병 해석: 이미 때가 늦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우후송산(雨後送傘)

우후송산 한자

雨(비 우), 後(뒤 후), 送(보낼 송), 傘(우산 산)

우후송산 뜻: 비온 뒤에 우산을 보낸다.

우후송산 해석: 이미 지나간 후에 쓸데없는 행동을 한다.

 

대한색구(大寒索裘)

대한색구 한자

大(큰 대), 寒(찰 한), 索(찾을 색), 裘(갖옷 구)

대한색구 뜻: 큰 추위가 오니 가죽옷을 찾는다.

대한색구 해석: 이미 지나간 일에 쓸데없는 말과 행동을 보탠다.

 

십일지국(十日之菊)

십일지국 한자

十(열 십), 日(날 일), 之(갈 지), 菊(국화 국)

십일지국 뜻: 십일 날의 국화

십일지국 해석: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기로 이미 때가 지났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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