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임신 출산 육아46 [임산부 손목보호대]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 필수 육아템 [임산부 손목보호대]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 필수 육아템 임산부 손목보호대 필요할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과연, 임산부에게 손목보호대가 필요할까?' 사실 개인적으로 손목보호대의 필요성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와이프도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해서 구매하긴 했지만 육아를 한다고 해서 손목이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에 처음에는 쓰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와이프는 아기를 집에 데려온 후, 일주일 정도 지나고 하루 종일 육아에 매달리자 점차 손목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손목보호대가 조금 답답하기도 했고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사용하지 않았다. 남편도 필요한 손목보호대 와이프가 손목이 많이 아프다 보니 자연히 남편인 내가 아이를 많이 안고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 2022. 5. 13.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에코몰 구매 후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에코몰 구매 후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임산부 혜택 중에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임산부에 대한 친환경농산물 지원 혜택이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지 1년 이내의 산모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매 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계 온라인 몰인 임산부 에코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 비용만 부담 임산부 에코몰에서는 무농약, 유기농, 무항생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실제 가격의 20%에 해당하는 금액만 지불하면 나머지 80% 금액은 국가에서 지원해준다. 임산부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동시에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지원사업이다. 임산부와 친환경 .. 2022. 5. 11. 오은영 박사의 육아 명언 오은영 박사의 육아 명언 오늘은 대한민국 엄빠들과 청년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계신 오은영 박사님의 명언을 모아 보았습니다. 1. 아이와 아빠는 절대 친구가 아닙니다. 아빠는 아빠예요. 2. 부모는 최소한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안전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3. 육아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녀의 독립입니다. 4. 완벽한 부모가 좋은 부모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입니다. 5. 아이에게 기준을 제시해 주고 한계점을 설정해 줘서 안되는 건 안된다고 얘기해줘야 합니다. 6. 훈육 시에는 분명하고 간결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다정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단호하게 말하며 무서움은 빼고 위험함을 강조해야 해요. 7. 일상 생활에서 자녀에게 존댓말 쓰는 거 아니예요. 8. 아이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부모의 .. 2022. 5. 8. [내돈내산] 하카 유축기 솔직리뷰 [내돈내산] 하카 유축기 솔직리뷰 오늘은 하카유축기를 써본 후 느낀점을 내돈내산 솔직리뷰로 써 보려고 합니다. 유축기가 필요할까? 솔직히 말하면, 출산 후 바로 아이와 만날 수 있고 직수를 할 생각이면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아기가 열심히 먹어주면 젖양도 늘어나고 딱히 인위적으로 유축해야 할 필요성은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아직 아기와 함께한 시간이 길지 않고, 모유를 먹여야 할 날이 훨씬 많이 남았기 때문에 지금 바로 필요없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지금까지 느껴온 바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기의 경우, 신생아 중환자실에 2주 정도 입원해 있었고, 그 시간 동안 아기에게 먹일 모유를 유축해 가야 해서 유축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젖을 바로 물지 않으면, 젖양이 줄어서 .. 2022. 5. 7. [기저귀 쓰레기통] 매직캔 휴지통 - 유용한 육아템, 출산 준비물 [기저귀 쓰레기통] 매직캔 휴지통 - 유용한 육아템, 출산 준비물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다! 사람들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 나면 자주 하는 말이다. 이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이 기저귀 쓰레기통이다. 기저귀 쓰레기통? 기저귀만을 위한 쓰레기통이 따로 필요할까? 사실 개인적으로도 기저귀 쓰레기통의 필요성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그런데 '출산 준비물 리스트'에 보면 항상 기저귀 쓰레기통이 들어 있고, 대부분 이렇게 설명한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좋다. 출산을 앞둔 입장에서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무턱대고 다 사기에는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그 대표적인 물품이 기저귀 쓰레기통이다. '굳이 기저귀 쓰레기통을 따로 두어야 하나?' 그런 회의감이 드.. 2022. 5. 6. [신생아 질문 리스트] 소아청소년과 의사 답변 [신생아 질문 리스트] 소아청소년과 담당의사 답변 아기가 35주 1일차에 미숙아로 태어나서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13박14일동안 입원한 후에야 비로소 우리 가족(부모)과 만날 수 있었다. 게다가 산모는 여러가지 이유로 장기간 입원(무려 45일간)을 했던 상황이었다. 거기에 첫째이다 보니 이건 괜찮은 지... 저건 괜찮은 지 신생아의 모든 행동들에 의심이 생길 수 밖에 없었고 정상적으로 만삭 출산한 다른 신생아 부모에 비해서 아무래도 좀 더 많은 걱정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다. 인터넷과 유튜브 검색을 해 보면서 여러 의문점에 대한 지식과 답변들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이게 맞는지 틀린지 늘 의심스러웠고 의사나 의학전문지에서 작성한 글이나 제작한 동영상이 아닌 경우에는 전적으로 신뢰하기 어려웠다. 퇴원 후 일주일.. 2022. 5. 1. [고위험 임산부 기준]보건소 의료비 임신 지원 혜택 후기 [고위험 임산부 기준]보건소 의료비 임신 지원 혜택 고위험 임산부 임신을 하고 관할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면, 엽산제, 철분제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준다. 그 외에도 보건소에서는 임산부와 아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임신한 가정에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이다.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먼저,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지 여부는 장기요양보험료가 미포함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고지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다. 매년 건강보험료가 인상되기 때문에 금액 기준과 관련 내용은 관할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진단기준 임산부가 노산이거나 단순히 임산부가 입원했다고.. 2022. 4. 29. 얼스마마 니플버터 (모유 직수를 위한 필수템) 얼스마마 니플버터 (모유 직수를 위한 필수템) 2022년 4월 5일 아기가 태어나고 약 2주간의 신생아 중환자실을 거쳐 드디어 아기를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이른둥이이고 처음에 잘 먹지 못했다고 들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유수유를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모유수유가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초보맘들을 위해 유두크림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내돈내산 솔직리뷰이구요, 직수로 인해 유두가 쓰리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모유직수를 시작한 이유 모유가 아기에게 좋다는 말은 너무나도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우리 아이도 이른둥이이기도 하고, 신생아실에 입원 했을 때에도 잘 먹지 못한다는 말을 들어서 모유를 먹여봐야 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죠. 그러나 제가 모유직수를 시작한 이유 중.. 2022. 4. 28. [태아보험 필수인가요?] 가입이 필요한 이유는? 경험담/후기 [태아보험 필수인가요?] 가입해야 하는 이유는? 경험담/후기 ★이 글은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하여 부모(아버지)의 입장에서 작성한 솔직한 소감 또는 후기입니다. 임신 후 태아보험 또는 어린이보험 가입을 고민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담고 있지는 않으며 잘못된 내용(정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보험, 과연 필요한가? 나는 오래 전부터 보험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보험이라고는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을 제외하곤 든 적이 없었다. 건강보험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흔한 실비보험(실손의료보험)도 들지 않았다. 와이프의 경우에는 결혼 전부터 들어 놓은 실비보험과 암보험이 있다. 태아 보험? 2021년 9월, 와이프의 임신을 확인.. 2022. 4. 26. 자궁수축으로 한달간 입원, 임신 29주~35주 자궁수축 억제제와 함께한 시간 자궁수축으로 한달간 입원, 임신 29주~35주 자궁수축 억제제와 함께한 시간 오늘은 제가 임신한 동안 약 한달 간 조산기로 입원한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임신 29주에 병원에 가서 35주에 분만하고 자유의 몸이 되었거든요. 그동안 병원에 있는 모든 자궁수축 억제제를 다 사용해 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출혈 한창 임신 중이었던 29주, 임신 중기 때 양수가 새서 4일 동안 병원 신세를 진 이후로, 몸이 많이 회복되어 산책도 다니고 걱정도 슬슬 내려놓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갈색피가 비친 적도 종종 있지만, 양수가 새는 것이 아니라서 거기에 대한 불안함도 서서히 옅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9주 어느 일요일 아침, 화장실에 갔다가 처음으로 빨간 피를 보았습니다. 출혈이 많지는 않았지만, 주르륵 하고 적.. 2022. 4. 1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