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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오피니언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

by 아기뼝아리 2024. 6. 6.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

이별은 모든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흔한 것이지만, 그 상처만큼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별의 상처가 아무리 크다고 해서, 이별할 때마다 주저앉을 수는 없는 일이죠. 오늘은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

 


몸을 움직이기

술에 의지하지 말기

휴대폰 멀리하기

다이어트와 패션에 집중하기

영어 학원 다니기

어학연수 갔다 오기

알바 하기


몸을 움직이기

이별 때문에 우울한 기분을 달래는데 가장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것은 바로 운동입니다.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몸을 움직여 땀이 나게 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기회에 운동을 하나 배워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당신이 딱히 운동에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도 몸을 좀 쓸 필요는 있습니다.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어내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니까요. 평소에 차를 타고 다니는 거리를 걷거나, 아파트 계단을 오르는 것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술에 의지하지 말기

이별 후,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술입니다. '술이 웬수'라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술을 마시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하나, 숙취가 몸을 좀먹고 취기가 흑역사를 만들어 내면서, 다음 날의 스트레스와 수치심 배로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방과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게 만들기도 하죠. 

 

휴대폰 멀리하기

이별 후에는 술을 멀리 해야 하는 것만큼 휴대폰도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진 후에 휴대폰에 남아있는 상대방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은 그 사람을 잊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의 SNS까지 들락날락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입니다. 인터넷이나 휴대폰에 남아있는 상대방의 흔적은 그 사람을 더 그리워하도록 만드는 장치입니다. 괜히 헤어진 사람에게 연락해서 흑역사를 만들기 전에 어서 휴대폰과 거리를 두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와 패션에 집중하기

많은 사람들이 이별 후 자기 관리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자기 관리도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술에 취해 널브러져 있지만 않으면 다행이죠. 하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거나, 셀럽의 패션을 파고드는 것은 은근히 중독성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서 탐닉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의 패션 센스는 올라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여자들은 다이어트나 패션에 집중하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자연스럽게 외모도 꾸미게 되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답니다.

 

영어 학원 다니기

이별을 하고 나면 바쁘게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바쁘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는 뭔가를 배우는 것인데, 가장 만만한 것이 영어죠. 영어 학원 새벽반을 끊어서 하루를 부지런하게 시작하여 살다 보면, 저녁에 피곤해서 빨리 잠들게 되고, 그만큼 쓸데없는 생각을 안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다른 언어나 악기, 그림, 운동, 공예 등, 관심 있는 것을 배우면 되겠지만, 이왕이면 새벽반이 과목을 배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학연수 갔다 오기

눈에서 멀어지만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별 후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만약 이별이 많이 힘들었다면, 아예 다른 나라에서 몇 달간 살다 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요즘은 어학연수라는 편리한 장치도 있죠. 외국에 나가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보면 엑스의 흔적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을 것입니다.

 

알바 하기

만약 당신이 이별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환경을 바꾸고 싶은데, 직업도 없고, 돈도 없어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면, 남은 것은 알바뿐입니다. 알바를 하면 일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습니다. 좋은 곳에서 알바를 하면 더 좋겠지만, 가 족같은 곳이라도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이별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별의 상처 대신 사장의 갈굼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또 몸이 너무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당신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가만히 누워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더 생산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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