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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오피니언

로판 추천 (웹툰, 웹소설)

by 아기뼝아리 2024. 12. 17.

로판 추천 (웹툰, 웹소설)

설렘 주의보! 오늘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로판 (웹툰, 웹소설)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는 주관적인 견해이고, 대체로 여성향입니다.

로판 추천
로판 추천

 

1. 야만의 청혼

야만의 청혼
야만의 청혼

 

야만의 청혼은 남주 블랙이 너무 멋있습니다. 힘도 세고, 여주 한정으로 다정하고, 협상도 잘하는, 다 갖춘 남자입니다. 달달하고 심지어 섹텐도 넘치는데, 중요한 것은 19금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렘이 폭발해서 꿀잼이랍니다.

 

2. 북부 대공

북부 대공
북부 대공

 

제목이 단순하고 심지어 성의 없게 느껴지지만, 그만큼 북부 대공의 매력을 갈아 넣은 작품입니다. 여주는 귀염 뽀짝 사랑스럽고, 남주는 전형적인 북부 대공이죠. 계속 쌍방 삽질을 하는 가운데서도, 소소하게 설레고 달달한 작품입니다.

 

3.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는 여주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이 작품을 보고 분홍 머리카락이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다고 해야 할까요? 남주도 카리스마와 절제력이 넘쳐서 설렘을 자아냅니다.

 

4.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사이코패스 후회물 남주에 너무 오래 노출되었던 언냐들, 다정함 한 스푼이 필요하다면 보면 좋은 작품입니다. 남주가 매우 다정합니다. 남주가 완전 먼치킨은 아니지만, 여주와의 캐미가 너무 좋아서 설렘 폭발하는 작품입니다.

 

 

5. 상수리나무 아래

상수리나무 아래
상수리나무 아래

 

상수리나무 아래는 이미 아주 유명한 작품입니다. 우리의 '탄서방'과 맥시가 말이죠. 일명 맥친넘으로 잘 알려져 있는 탄서방은 특히 초반부에 너무 멋지게 나옵니다. 섹텐도 폭발하죠. 웹툰은 19금이 아니지만, 웹소설은 19금입니다. 심지어 두 인물의 서사도 너무 좋고 스토리 자체가 탄탄합니다.

 

6. 구경하는 들러리양

구경하는 들러리양
구경하는 들러리양

 

구경하는 들러리양도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는데요, 처음엔 그냥 병맛 웹툰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꽤나 달달해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작품은 발로 지은 것 같은 등장인물들의 이름들이 소소하게 재미있습니다. 내 여자 한정 다정남 아윈도 매력 쩔구요! 역시 로판은 남주의 매력에 좌지우지되는 것 같습니다.

 

7.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에 나오는 남주 뤼디거 빈터발트도 정말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세기의 사랑꾼이구요, 노빠꾸 직진남입니다. 웹툰에서 장갑 벗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능..!

 

8.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은 제가 꽤 오래전에 재미있게 봤던 웹툰이었습니다. 웹툰계의 시조새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꽤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죠. 남주도 전형적인 로판 남주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9. 녹음의 관

녹음의 관
녹음의 관

 

녹음의 관도 아주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원래 근친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절대 안 보는데, 이 작품은 '그래도 의붓남매 사이이고 피도 안 섞여서 괜찮다'고 정당화시킬 만큼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남주 여주 둘 다 매력적인 작품이랍니다.

 

10.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는 물론 로맨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로맨스보다는 원작자와 빙의자의 대결 구도가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여주인 빙의자가 하나하나씩 이겨 가는 것을 보는 것이 꿀잼입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위기도 많지만, 그런 위기는 단순히 고구마가 아니라,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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