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헤어질 사이 특징
연인들을 관찰하면 제삼자의 눈에는 끝이 보이는 연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들은 그 관계에 함몰되어 진실을 보지 못하겠지만, 타인이 볼 때에는 이미 가망이 없는 관계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이 미련하게 보이기까지 하죠. 그렇다면 어차피 헤어질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맨날 싸운다
너무 어리다
갑과 을이 명확하다
맨날 싸운다
연인끼리 전혀 싸우지 않는 것도 건강한 관계가 아니라고 하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다 보면 싸움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맨날 싸우는 관계라면, 그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서로 간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계속 관계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관계는 정 때문에, 미련 때문에, 한쪽이 매달리기 때문에 계속 이어지게 되더라도 결국 끝이 정해져 있습니다. 설사 결혼까지 가게 되더라도 결혼 생활을 원만하게 유지하기 힘들죠. 지금 만나는 사람과 맨날 싸우는 소모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면, 잠시 멈춰 서서 정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관계는 어차피 헤어질 관계, 혹은 헤어져야만 하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어리다
결혼까지 가는 연애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그 타이밍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서로의 나이이죠. 즉 결혼적령기에 사귀면 결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남녀가 너무 어린 시기에 연애를 하게 되면, 헤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테면 중고등학교 때 사귀는 커플이나, 대학교CC는 끝까지 가기가 힘들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나이가 어리면 감정 표현에 미숙하고 이고가 강하여 서로에게 상처를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 개개인의 변화하는 사회적 위치에 따라 감정선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고요. 물론, 어린 커플들이 모두 이별을 맞이하는 것은 아닙니다. 첫사랑과 결혼하거나, CC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경우도 제 주변에 꽤 있으니까요. 하지만 미성숙한 감정선, 군대, 졸업 등, 어린 커플의 연애에는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답니다.
갑과 을이 명확하다
연인 관계에, 아니, 모든 인간관계에는 갑을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연애할 때 있어서 갑을이 너무나도 명확한 것은 좋은 사인이 아닙니다. 관계의 불균형이 심해지면 한 쪽이 다른 한쪽을 존중하지 않게 되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죠. 갑은 을을 존중하지 않고, 을은 갑의 눈치를 너무 살핀 나머지 자신의 감정을 심하게 억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곪은 상처는 언젠가는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을이 지쳐서 나가 떨어지거나, 갑이 부담스러워서 이별을 고하거나, 결국은 헤어질 수밖에 없는 관계인 것입니다.
정 떨어지는 여자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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