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음악, 밤에 혼자 듣기 좋은 음악, 자작곡, 숲의 노래
힐링음악, 밤에 혼자 듣기 좋은 음악, 자작곡,숲의 노래 안녕하세요, 꼬꼬공주에요.오늘은 저의 6번째 자작곡인숲의 노래를 소개하려고 해요. 제가 '숲의 노래'를작곡한 것은,신랑과 함께 '아홉산 숲'을다녀온 후였어요. 정말 그림 같은 곳이었어요.사실 평소에 많이 걷는 편이 아니라,조금은 힘들었지만,숲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초록색이 이렇게 예쁜지몰랐거든요.아홉산 숲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와호장룡'에 나오는빽빽한 대나무 숲이잖아요? 그렇게 예쁜 숲을 다녀온 후,뭔가 여운이 남아작곡하게 되었습니다^^ 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진숲 속에 들어가면마치 숲 전체가 살아있는 듯한느낌을 받습니다. 바람에 잎사귀들이 흔들릴 때 마다,마치 숲이 노래하는 듯한착각을 불러 일으켰어요.그 노래는 마치 우리에게아직 사람들의 발..
2018. 9. 8.
힐링음악, 우울할 때 듣는 음악, 자작곡, 종전을 알리는 종소리 Ending the war
힐링음악, 우울할 때 듣는 음악, 자작곡,종전을 알리는 종소리 Ending the war 안녕하세요, 꼬꼬공주에요.오늘은 저의 5번째 자작곡인'종전을 알리는 종소리(Ending the war)'를소개하려고 해요. 이 음악은, 2018년 남북 정상회담에서종전에 대해 논의 할 것이라는뉴스를 보고,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남북 평화통일이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희망이 생겨 만들었던 곡입니다. 막연히, 우리가통일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우리나라가 분단된 것은,전쟁의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그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죠. 전쟁은 참혹합니다.우리는 모두 평화를 원하죠. 이 곡은 또한,'평화에 대한 염원'으로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나라와 인종을 떠나,전쟁같이 참혹한 일은사실 사람이 겪어서는..
2018. 9. 7.
힐링음악, 우울할 때 듣는 음악, 자작곡 peace within me
힐링음악, 우울할 때 듣는 음악, 자작곡peace within me 안녕하세요, 꼬꼬공주에요.오늘은 저의 3번째 자작곡인'peace within me'를소개하려고 해요. 이 곡은 말 그대로'내 안의 평화'를 표현한 곡으로, 따뜻한 오후에,물가의 돛단배 위에서 잠이들어해질녘까지 편히 잠들어 있는,그리고 산들바람과 강물 소리가기분좋게 귓가를 스치는그런 풍경을 상상해 보세요.눈을 떴을 때는, 해가 거의 넘어가고 있어요.그 때, 왠지 모를 평안함으로마음이 가득 차고 있네요.그래서 계속 그 자리에 누워밤이 될 때까지하늘을 바라 보아요.별들과 달,그리고 달빛이 비치는 강이너무나 아름다워 보여요. 이 평화는,마냥 행복해서 오는 평화가 아닌,살아가면서 겪는 모든기쁨, 슬픔, 괴로움과 힘듦 속에서하늘로 부터오는 평화를노..
2018. 9. 4.
이승우 인터뷰 등 역대 한일전 인터뷰 모음 - 망언, 명언, 어록 포함
이승우 인터뷰 등 역대 한일전 인터뷰 모음- 망언, 명언, 어록 포함 - 안녕하세요. 꼬꼬에요^^오늘은 아시안게임 한일전 결승전을 하는날이에요.원래는 스포츠엔 관심이 없던 처자이지만,,한일전 축구경기를 보면서,한일전은 한국 사람들에게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느꼈어요.그래서 소소하게 영상을 만들고글을 써 봅니다.역대 한일전 스포츠 경기 인터뷰와(축구, 야구, 배구 등)경기 전 후에 했던 각종망언, 명언, 어록들을 모아서그 당시의 분위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자료일수록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이하고흐른 시간이 짧기 때문에,훨씬 원색적이고 적대적이네요. 신기한 것은, 일본도 마찬가지였습니다.도쿄대첩 때, 패배한 감독에게"할복하라"고 외치던 일본 관중들,,ㄷㄷㄷ 제가 만난 일본인 친구들은이런 문제에 무관심하..
2018. 9. 1.
감성음악, 쓸쓸한 음악, 무서운 음악 - 겨울 새, 봄을 기다리다 (자작곡)
감성음악, 쓸쓸한 음악, 무서운 음악- 겨울 새, 봄을 기다리다 (자작곡)- 안녕하세요. 아기뼝아리 와이프 꼬꼬에요^^오늘은 제가 두 번째로 작곡한 곡을 가지고 왔어요.제목은 '겨울 새, 봄을 기다리다.' 에요.이 곡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쓸쓸한 느낌의 곡인데요,이 곡의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음악 감상을 원하시는 분은맨 아래 사진에 유튜브 링크를 올려 두었으니,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 새는 봄을 맞아본 적이한 번도 없어요.그냥 할머니가 들려줬던옛날 이야기 속의 봄만알고 있을 뿐이에요. 겨울 새가 태어났을 때는이미 늦가을이었고,지금은 예쁜 눈송이가 내리는한겨울 이에요. 매일 매일 추위에 떨고 있는작고 가엾은 아기 새는한 번도 본 적 없는 봄을그렇게 마냥 기다리고 있어요.할머니가 들려 주시는이야기..
201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