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시계수리] 배터리 교체, 이마트에서~
해운대 시계수리
시계는 구매하고 나면 몇 년에 한 번씩 배터리 교체를 하는 것 말고는 사실상 시계에 관심을 쓸일이 잘 없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 시계방이 많이 있어도 막상 시계에 문제가 있어서 찾으려고 하면 어디에 있는 지도 모르겠고 어디를 가야 하나 망설이게 될 때가 많다.
해운대 이마트
해운대 그린시티에서 시계 배터리를 교체할 일이 있다면 별다른 고민할 필요가 없이 해운대 이마트를 방문하면 된다. 해운대 좌동, 우동, 중동, 장산역, 중동역 어디에 사는 주민이든지 해운대 이마트 3층에 잠시 들려서 간편하게 시계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대형마트이니 주차도 편하고, 장도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시계 배터리 교체
이곳을 알기 전까지는 주로 백화점의 시계를 구매했던 매장에서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시계집을 찾아서 시계 약을 넣곤 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교체 가격도 너무 비싸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린다. 물론 고가의 명품시계라면 백화점에가서 교체하는 것이 더 안전하기도 하고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그다지 비싸지도 않는 시계를 큰 돈 주고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벌써 몇 년 동안 시계 몇 개의 배터리를 여기서 바꾸고 있지만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고 약을 한 번 교체하고 나면 또 오랫동안 잘 쓸 수 있다.
교체한 시계들
지금까지 티쏘, 로즈몽, 다니엘웰링턴, 가이거 등 총 5개의 시계 배터리를 교체했다. 배터리를 교체 시점이 가장 오래된 것이 2년 전인데 아직도 문제 없이 잘쓰고 있다.
모든 시계가 가능한가
교체를 의뢰하면 시계 기종이나 방식에 따라서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고 말씀하실 때가 있는데 아직까지 교체가 불가능했던 적은 없었다. 고가의 명품 시계나 작동 방식이 특이한 시계들은 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일반 시계방에 가도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빠른 배터리 교체
시계 배터리 교체를 의뢰하면 손님이 크게 몰린 경우가 아니라면 대략 15분~20분 정도 있다가 오라고 한다. 이마트이니 얼마간 장 보고 오면 되니 시간 낭비할 일도 없다.
시계 배터리 교체 비용
시계 배터리 종류와 열리는 방식 등에 따라 배터리 교체 비용은 유동적이다. 내 경우에는 저렴한 것은 5천 원, 비싼 것은 1만 원이었다. 그래도 7년 전에 백화점에서 티쏘 시계 배터리를 교체했을 때 비용이 4만원 나왔었는데 2년 전에 여기서 교체했을 때 비용이 1만원 이었으니 배터리 교체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이번에는 로즈몽 시계와 가이거 시계 배터리를 교체했는데 총 비용은 15,000원이었다.
도장/열쇠
시계수리 뿐 아니라 도장을 파거나 도어락 설치까지도 하고 있으니 관련해서 필요할 때 어딜 방문해야 할 지 고민하지 않고 바로 방문할 수 있다. 해운대에서 시계 배터리 교체나 도장을 파거나 열쇠하는 곳을 찾을 때는 따로 검색할 필요없이 해운대 이마트를 방문해서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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