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받침 발음] 부엌에/부엌일/키읔이/새벽녘
· 『-녘』 → 동녘, 서녘, 남녘, 북녘, 새벽녘, 저물녘
· 『-엌』 → 부엌
· 『-읔』 → 키읔 과 같이,
ㅋ받침이 들어가는 단어의 발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표준발음법 제9항】
받침 ‘ㄲ, ㅋ’, ‘ㅅ, ㅆ, ㅈ, ㅊ, 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 ㄷ, ㅂ]으로 발음한다.
가녘【가ː녁】, 강녘【강녁】, 길녘【길력】
남녘【남녁】, 남녘땅【남녁땅】, 녘【녁】
동녘【동녁】, 들녘【들ː력】, 물녘【물력】
북녘【붕녁】, 북녘땅【붕녁땅】, 붴【붝ː】
샐녘【샐ː력】, 서녘【서녁】, 앞녘【암녁】
왼녘【웬ː녁/왼ː녁】, 윗녘【윈녁】, 키읔【키윽】
부엌【부억】, 부엌치레【부억치레】
부엌칼【부억칼】, 부엌통【부억통】
개울녘【개울력】, 새벽녘【새병녁】
아랫녘【아랜녁】, 어슬녘【어슬력】
저녁녘【저녕녁】, 저물녘【저물력】
헛부엌【헏뿌억】
【표준발음법 제13항】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부엌에【부어케】, 부엌에서【부어케서】
부엌으로【부어크로】, 부엌은【부어큰】
부엌을【부어클】, 부엌의【부어킈/부어케】
부엌이【부어키】
동녘의【동녀킈/동녀케】
서녘의【서녀킈/서녀케】
남녘의【남녀킈/남녀케】
북녘의【붕녀킈/붕녀케】
새벽녘에【새병녀케】
저녁녘을【저녕녀클】
저물녘이【저물려키】
【표준발음법 제15항】
받침 뒤에 모음 ‘ㅏ, ㅓ, ㅗ, ㅜ, ㅟ’ 들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부엌 아래【부어가래】
부엌 안【부어간】
부엌 앞【부어갑】
부엌 위【부어귀】
【표준발음법 제16항】
한글 자모의 이름은 그 받침소리를 연음하되, ‘ㄷ, ㅈ, ㅊ, ㅋ, ㅌ, ㅍ, ㅎ’의 경우에는 특별히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키읔에【키으게】
키읔을【키으글】
키읔이【키으기】
【표준발음법 제18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남녘 남【남녕남】 남녘만【남녕만】
동녘만【동녕만】 북녘만【붕녕만】
서녘만【서녕만】
개울녘만【개울령만】, 들녘만【들ː령만】
새벽녘만【새병녕만】, 저녁녘만【저녕녕만】
저물녘만【저물령만】
부엌만【부엉만】
부엌문【부엉문】
※참고. 【표준발음법 제29항】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 음을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 부엌일【부엉닐】
→ 부엌 옆에【부엉녀페】
【표준발음법 제23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ㅍ, ㄼ, ㄿ, 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부엌간【부억깐】, 부엌것【부억껃】
부엌데기【부억떼기】, 부엌방【부억빵】
부엌방석【부억빵석】, 부엌비【부억삐】
부엌사람【부억싸람】, 부엌살림【부억쌀림】
부엌살이【부억싸리】, 부엌세간【부억쎄간】
부엌과【부억꽈】, 부엌도【부억또】
새벽녘과【새병녁꽈】, 북녘도【붕녁또】
※참고. 겹받침의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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