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千里眼)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천리안(千里眼)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천리안 뜻

천 리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눈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아내거나 사물을 꿰뚫어 보는 뛰어난 관찰력을 이르는 말

 

 

천리안 유래

중국 남북조 시대, 북위(北魏)에 《양일(楊逸)》이라는 정치가가 29세에 광주자사로 부임했다.

 

특히 그는 백성에게 선정을 베풀면서 곳곳에 많은 감시자들을 배치하여 관리들의 비리와 잘못을 감시하게 했다. 그는 휘하에 있는 관리들이 지방으로 출장을 갈 때에는 각자가 자신의 식량을 챙겨가게 했다. 그곳 사람들이 음식을 대접하려고 하면 비록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곳이라고 해도 모든 관리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다.

 

- 양일 자사께서는 『천리안(千里眼)』을 가지고 있으셔서 그 분을 속일 수 없습니다.

 

 

천리안 한자

천(千): 일천 천

리(里): 마을 리

안(眼): 눈 안

 

천리안고사성어
천리안 뜻과 유래

천리안 출전

위서(魏書) 양일전(楊逸傳)


 

 

천리안 원문

위서 양일전 중에서

 

逸為政愛人 尤憎豪猾 廣設耳目

일위정애인 우증호활 광설이목

양일은 정치를 함에 있어 백성을 사랑하고 오히려 세력이 있고 교활한 사람을 미워하여 널리 귀와 눈을 베풀었다.(비밀리에 많은 사람들을 시켜서 관리들을 감시하고 있었다.)

 

其兵吏出使下邑 皆自持糧

기병리출사하읍 개자지량

그의 병사와 관리가 하부 고을로 출장을 갈 때는 모두 스스로 식량을 가져가게 했으며

 

人或為設食者 雖在暗室

인혹위설식자 수재암실

백성 중에 어떤 이가 음식을 베풀면 아무리 아무리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고 해도

 

終不進 咸言

종부진 함언

항상 나아가지 않고 모두 말하기를

 

楊使君有千里眼 那可欺之

양사군유천리안 나가기지

양일 자사께서는 천리안(千里眼)이 있으시니 어찌 그 분을 속일 수 있겠습니까?

 

在州政績尤美

재주정적우미

고을을 살피니 공적은 한층 더 좋아졌다.

 

 

及其家禍 爾朱仲遠遣使於州害之

급기가화 이주중원견사어주해지

그의 집에 화가 미쳐 이주중원(爾朱仲遠)이 사자를 보내 그를 해하니

 

時年三十二

시년삼십이

이때의 나이 32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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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난마/쾌도참난마]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쾌도난마/쾌도참난마]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쾌도난마란? 그 뜻은?

잘 드는 칼로 헝클어진 삼 가닥을 자르다.

→ 복잡한 사안을 신속하고 명쾌하게 처리하다.

= 쾌도참난마(快刀斬亂麻)

 

 

쾌도난마 유래

중국 남북조시대, '동위'의 대승상인 《고환(高歡)》에게 아들이 여러 명 있었는데, 어느 날, 고환은 아들들의 능력과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복잡하게 엉켜있는 삼 실타래를 주고 풀어보라고 했다.

 

대부분의 아들들은 열심히 집중해서 실타래를 푸느라 정신이 없었으나, 차남인 《고양(高洋)》은 칼을 뽑아서 삼 실타래를 잘라버리며 말했다.

 

- 어지러운 것은 베어버려야 합니다.

 

고환은 고양의 말을 옳다고 여겼다. 훗날 고양은 '북제'의 초대 황제로 등극하게 된다.

 

 

쾌도참난마 한자

※쾌도난마(快刀亂麻)는 쾌도참난마(快刀斬亂麻)와 동일한 고사성어이다.

쾌(快): 쾌할 쾌

도(刀): 칼 도

참(斬): 벨 참

난(亂): 어지러울 난

마(麻): 삼 마

 

쾌도난마
쾌도난마 뜻과 유래

쾌도난마 출전

북제서(北齊書) 문선제기(文宣帝紀)

 

 


쾌도난마 원문

북제서 문선제기 중에서

 

高祖嘗試觀諸子意識

고조상시관제자의식

고조(高祖)가 일찌기 여러 아들의 의식을 시험해보려고

※高祖(고조): 신무황제(神武皇帝) 고환(高歡)

 

各使治亂絲

각사치란사

각자에게 엉켜있는 실을 처리하게 했다.

 

帝獨抽刀斬之 曰

제독추도참지 왈

문선제(文宣帝)가 혼자 칼을 뽑아 그것을 베며

※抽刀(추도): 칼을 빼다

※帝(제): 문선제(文宣帝) 고양(高洋)

 

亂者須斬

난자수참

어지러운 것은 마땅히 베어야 합니다.

 

高祖是之

고조이지

고조는 그것을 옳다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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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퇴고]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퇴고란? 뜻과 그 유래는?

퇴고(推敲) 뜻

민다고 할지 두드린다고 할지 고민하다.

→ 글을 지을 때 문장을 가다듬는 것

 

퇴고 유래

중국 당나라 시대, 《가도》라는 사람이 과거를 보러 장안으로 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시상이 떠올라서 시를 한 수 지었다.

 

'새는 못가의 나무에서 잠자고, 스님은 달 아래의 문을 두드리네(鳥宿池邊樹僧推月下門)'

 

그런데 마지막 구절에서 문을 '민다(推 → 밀 퇴)'는 표현과 문을 '두드린다(敲 → 두드릴 고)'는 표현 중에 무엇을 써야할 지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이 되었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마침 그곳을 지나던 경조윤 《한유》의 행차와 부딪혔다.

 

가도는 한유의 앞에 끌려가서 자신이 행차와 부딪힌 이유를 말했다. 그러자 한유는 가던 길을 멈추고 한참을 생각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 '고(敲)' 자를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소.

 

그리고 둘은 함께 오랫동안 머물면서 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고,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퇴고 한자

퇴(推): 밀 퇴

고(敲): 두드릴 고

 

퇴고
퇴고 뜻과 유래

퇴고 출전

상소잡기(湘素雜記)

당시기사(唐詩記事)

시화총구(詩話總龜) 등


 

 

퇴고(推敲) 원문

상소잡기 중에서

 

劉公嘉話 云

유공가화 운

유공가화에서 이르기를,

 

島初赴舉京師 一日 於驢上得句云

도초부거경사 일일 어려상득구운

가도(賈島)가 처음으로 과거를 보러 수도에 가다가, 하루는 당나귀 위에서 시상이 떠올랐다.

※京師(경사): 서울, 수도

 

鳥宿池邊樹 僧敲月下門

조숙지변수 승고월하문

『새는 못가의 나무에서 잠자고, 스님은 달 아래의 문을 두드리네』

 

始欲著推字 又欲著敲字

시욕착퇴자 우욕착고자

처음에는 '밀어젖히네(推)'를 붙이려고 하다가 또, '두드리네(敲)'를 붙이려고 하다가

 

練之未定 遂於驢上吟哦

연지미정 수어려상음아

결정하지 못하고 당나귀 위에서 읊조리면서 갔다.

※吟哦(음아): 시를 읊다

 

時時引手作推敲之勢

시시인수작퇴고지세

때때로 손을 내어 밀고 두드리는 모습을 취하는데

※時時(시시): 때때로

 

 

時韓愈吏部權京兆

시한유리부권경조

때마침 이부시랑 겸 경조윤 한유가 지나니

 

島不覺衝至第三節

도불각충지제삼절

가도가 행차 대열의 제3열에 부딪치는지도 몰랐다.

※不覺(불각):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左右擁至尹前

좌우옹지윤전

좌우의 사람들이 (가도를) 붙들어 한유 앞에 데려 오니

 

島具對所得詩句云云

도구대소득시구운운

가도가 자세를 갖추고 대면하여 시구에 대해 이러저러하다고 설명했다.

※云云(운운): 이러이러하다

 

韓立馬良久 謂島曰

한입마량구 위도왈

한유가 말을 세우고 꽤 오래 생각하다가 가도에게 말했다.

※良久(양구): 꽤 오래

 

作敲字佳矣

작고자가의

'두드리네(敲)'가 좋을 것 같소.

 

遂與並轡而歸 留連論詩

수여병비이귀 유련론시

마침내 말고삐를 나란히 하고 돌아가 계속 머무르며 시에 대해 토론하니

 

與為布衣之交

여위포의지교

함께 친구가 되었다.

※布衣之交(포의지교): 신분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이익을 바라지 않는 교제

 

 


퇴고(推敲)와 비슷한 말

= 개고(改稿): 원고를 고쳐쓰다.

= 고퇴(敲推)

= 윤문(潤文): 글을 윤색하다

= 글다듬기

※잘못된 표현 → 추고(推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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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고우면]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좌고우면]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좌고우면 뜻

왼쪽을 돌아보고 오른쪽을 곁눈질하다.

무엇을 결정하지 못하고 주변의 눈치를 보며 망설인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좌고우면 한자

좌(左): 왼 좌

고(顧): 돌아볼 고

우(右): 오른 우

면(眄): 곁눈질할 면

 

 

좌고우면 유래

좌고우면(左顧右眄)은 《조식(曹植)》이 《오질(吳質)》에게 보낸 편지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이다.

 

삼국지 조조(曹操)의 아들 조식은 오질에게 보내는 편지인 '여오계중서(與吳季重書)'에서 오질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으면서 오질의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좌고우면'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왼쪽을 돌아보고 오른쪽을 곁눈질해보아도 마치 앞에 사람이 없는 듯이 한다.(左顧右眄 謂若無人)'

 

이처럼 좌고우면은 원래 좌우를 바라보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이르는 말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망설이면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이나 태도'를 나타내는 말로 주로 쓰이고 있다.

 

※특히 좌고우면은 정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고사성어로 많은 정치인들이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는 등의 소신 있는 발언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다.(예. 좌고우면 하지 않겠다.)

 

좌고우면
좌고우면 뜻과 유래

좌고우면 출전

여오계중서(與吳季重書)

 

 


좌고우면 원문

여오계중서 중에서

 

植白 季重足下

식백 계중족하

조식(曹植)이 계중(季重) 족하(足下)께 아뢰옵니다.

※植(식): 조식. 조조(曹操)의 아들

※季重(계중): 오질(吳質)의 자

※足下(족하): 비슷한 연배에 대한 존칭

 

前日雖因常調 得為密坐

전일수인상조 득위밀좌

비록 전날에는 늘 어울려서 가까이 자리를 하고

 

雖燕飲彌日

수연음미일

비록 연회일지라도 온종일 마셨으나

※彌日(미일): 온종일, 며칠동안

 

其於別遠會稀

기어별원회희

이제는 멀리 떨어져 만나는 것이 드물어서

 

 

猶不盡其勞積也

유부진기로적야

오히려 괴로움과 울적함을 없애지 못했습니다.

 

若夫觴酌凌波於前

약부상작능파어전

계중께서 술을 따르면 앞에서는 미인이 걸어가는 것 같고

※凌波(능파): 미인의 걷는 모습을 표현할 때 주로 쓰임

 

簫笳發音於後

소가발음어후

뒤에서는 퉁소와 피리가 연주되는 듯 하여

 

足下鷹揚其體 鳳嘆虎視

족하응양기체 봉탄호시

족하의 위엄있는 형상은 봉황이 찬탄하고 호랑이가 우러 볼 정도이며

※鷹揚(응양): 위엄있는 모습을 표현

 

謂蕭曹不足儔 衛霍不足侔也

위소조부족주 위곽부족모야

소하(蕭何)와 조참(曹參)이 필적하기에 부족하고 위청(衛靑)과 곽거병(霍去病)이 따르기에 부족합니다.

 

左顧右眄

좌고우면

왼쪽을 돌아보고 오른쪽을 곁눈질해도

 

謂若無人

위약무인

마치 사람이 없는 것 같이 한다고 할 것이니

 

豈非吾子壯志哉

기비오자장지재

이 어찌 그대의 장대한 포부가 아니겠습니까?

 

 


좌고우면 비슷한 말, 사자성어

좌고우면(左顧右眄)

= 좌면우고(左眄右顧)

= 좌우고시(左右顧視)

= 좌우고면(左右顧眄)

= 우반좌고(右盼左顧)

= 좌고우시(左顧右視)

= 좌첨우고(左瞻右顧)

= 전첨후고(前瞻後顧)

= 첨전고후(瞻前顧後)

 

수서양단(首鼠兩端)

: 쥐가 머리를 내밀고 망설이다.

풀이: 주저하며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을 이르는 말이다.

한자: 首(머리 수), 鼠(쥐 서), 兩(두 양), 端(끝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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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천금]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일자천금]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일자천금이란? 뜻과 한자

일자천금 한자

일(一): 한 일

자(字): 글자 자

천(千): 일천 천

금(金): 쇠 금

 

일자천금 뜻

글자 하나에 천금의 가치가 있다.

글씨나 문장이 매우 훌륭하다.

= 일자백금(一字百金)

 

 

일자천금 유래

중국 전국시대, 전국 사공자라고 불린 위나라의 신릉군, 초나라의 춘신군, 조나라의 평원군, 제나라의 맹상군은 저마다 인재를 모으는 것을 좋아하여 각자 휘하에 재주가 뛰어난 식객을 많이 거느렸다.

 

전국시대의 최고 강대국인 진나라의 재상 여불위도 그들을 본받아 전국의 인재들을 모아 후하게 대우하니 그 인원이 3천 명에 이르렀다. 그러자 여불위는 그의 빈객들을 모아 책을 저술하게 하니, 그 책의 이름이 '여씨춘추'이다. 그여불위는 이 책에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이 다 담겨 있다고 자부하면서 여씨춘추를 진나라의 수도인 함양 성문에 매달아 놓고 이렇게 말했다.

 

- 이 책의 한 글자라도 고칠 수 있다면 천금을 줄 것이다!

 

일자천금
일자천금 뜻과 유래

일자천금 출전

사기(史記) 여불위열전(呂不韋列傳)


 

 

일자천금 원문

사기 여불위열전 중에서

 

當是時 魏有信陵君 楚有春申

당시시 위유신릉군 초유춘신군

그 당시에는 위(魏)나라에 신릉군(信陵君), 초(楚)나라에 춘신군(春申君),

 

趙有平原君 齊有孟嘗君

조유평원군 제유맹상군

조(趙)나라에 평원군(平原君), 제(齊)나라에 맹상군(孟嘗君)이 있었는데

 

皆下士喜賓客以相傾

개하사희빈객이상경

모두 빈객(賓客)을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몸을 낮추며 서로 경쟁했다.

※賓客(빈객): 문하의 식객

 

呂不韋以秦之彊 羞不如

여불위이진지강수불여

여불위(呂不韋)는 진(秦)나라는 강대국인데 그들만 못한 것을 부끄럽게 여겨서

 

亦招致士 厚遇之 至食客三千人

역초치사 후우지 지식객삼천인

(그도) 또한 선비들을 불러서 후하게 대우하니 식객(食客)이 3천 명에 이르렀다.

 

是時諸侯多辯士

시시제후다변사

이 때 제후들에게는 변사(辯士)들이 많았는데

※辯士(변사): 말을 잘하는 사람, 연설하는 사람

 

 

如荀卿之徒 著書布天下

여순경지도 저서포천하

그 중의 순경(荀卿)도 책을 써서 천하에 배포했다.

※荀卿(순경): 순자

 

呂不韋乃使其客人人著所聞

여불위내사기객인인저소문

여불위는 이에 그의 빈객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신이 들은 것을 저술하게 하여

 

集論以為八覽 六論 十二紀

집론이위팔람 육론 십이기

팔람(八覽) 육론(六論) 십이기(十二紀)로 모으니

 

二十餘萬言

이십여만언

20만 자가 넘었다.

 

以為備天地萬物古今之事

이위비천지만물고금지사

이로써 천지만물과 고금의 일들을 갖추니

 

號曰呂氏春秋

호왈여씨춘추

이름하여 '여씨춘추(呂氏春秋)'라 했다.

 

 

布咸陽市門 懸千金其上

포함양시문 현천금기상

함양(咸陽) 성문에다 매달아놓고 그 위에 천금(千金)을 걸어놓고는

 

延諸侯游士賓客有能增損一字者予千金

연제후유사빈객유능증손일자자여천금

제후들이나 유세객, 빈객 중에서한 글자라도 더하거나 뺄 수 있다면 천금을 하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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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맹무상]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군맹무상]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군맹무상 한자

군(群): 무리 군

맹(盲): 눈멀 맹

무(撫): 어루만질 무

상(象): 코끼리 상

 

군맹무상 뜻

여러 맹인들이 코끼리를 어루만지다.

→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잘못 판단하는 것을 이르는 말

※맹인: 시각장애인을 이르는 말(소경, 장님, 봉사 등)

※관련 속담

-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만지기)

- 장님 코끼리 말하듯 하다.

 

 

군맹무상 유래

군맹무상은 불교 경전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이다.

 

어떤 왕이 대신을 불러 코끼리 한 마리 데려와서 맹인들에게 보여주라고 했다. 대신은 왕의 명령을 받들어 맹인들에게 코끼리를 보여 주었다. 앞을 볼 수 없는 맹인들은 저마다 손으로 코끼리를 만져보았고 왕은 맹인들을 불러서 코끼리에 대해서 물어봤다.

 

그러자 맹인들은 자신이 만진 코끼리의 부위를 기준으로 대답했다. 상아를 만진 사람은 '무', 귀를 만진 사람은 '키', 머리를 만진 사람은 '돌', 코를 만진 사람은 '절굿공이', 다리를 만진 사람은 '절구', 등을 만진 사람은 '평상', 배를 만진 사람은 '독'이라고 말했다.

 

맹인들이 코끼리에 대해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맹인들이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도 볼 수 없다. 그들이 만져본 코끼리 외에 다른 코끼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에서 코끼리는 석가모니를 비유한 것이며, 맹인은 어리석은 중생을 비유한 것이다.

 

이처럼 모든 중생은 석가모니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을 뿐이며, 각각의 부처가 따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군맹무상
군맹무상 뜻과 유래

군맹무상 출전

열반경(大盤涅槃經)

 

 

군맹무상 원문

열반경 중에서

 

譬如有王告一大臣 汝牽一象以示盲者

비여유왕고일대신 여견일상이시맹자

예를 들면 어느 왕이 한 대신에게 말한 것과 같다. "그대는 코끼리 한 마리를 데려 와서 맹인(시각장애인)들에게 보여주시오."

※譬如(비여): 예를 들면

※盲者(맹자): 맹인, 시각장애인

 

爾時大臣受王敕已 多集衆盲以象示之

이시대신수왕칙이 다집중맹이상시지

그때 대신은 왕의 칙서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않았는데 많은 맹인들이 모여 있어서 코끼리를 보여주었다.

※爾時(이시) 그때, 바로 그때

 

時彼衆盲各以手觸

시피중맹각이수촉

그때 많은 맹인들이 각각 손으로 만져보았다.

 

大臣即還而白王言 臣已示竟

대신즉환이백왕언 신이시경

대신은 곧 돌아와서 왕에게 아뢰었다. "신이 이미 보여주기를 끝냈습니다."

 

爾時大王 即喚衆盲各各問言 汝見象耶

이시대왕 즉환중맹각각문언 여견상야

그때 대왕은 곧 많은 맹인들을 불러서 각각 물었다. "그대들은 코끼리를 보았는가?"

 

衆盲各言 我已得見

중맹각언 아이득견

많은 맹인들이 각각 말했다. "저는 이미 보았습니다."

 

王言 象爲何類

왕언 상위하류

왕이 말했다. "코끼리가 무엇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가?"

 

其觸牙者即言象形如蘆菔根

기촉아자즉언상형여로복근

그것의 상아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의 모양은 무의 밑동과 같다'고 말했다.

※蘆菔(노복): 무

 

其觸耳者言象如箕

기촉이자언상여기

그것의 귀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키(곡식을 골라내는 도구)와 같다'고 말했다.

 

 

其觸頭者言象如石

기촉두자언상여석

그것의 머리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돌과 같다'고 말했다.

 

其觸鼻者言象如杵

기촉비자언상여저

그것의 코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절굿공이와 같다'고 말했다.

 

其觸脚者言象如木臼

기촉각자언상여목구

그것의 다리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나무로만든 절구와 같다'고 말했다.

 

其觸脊者言象如床

기촉척자언상여상

그것의 등을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평상과 같다'고 말했다.

 

其觸腹者言象如甕

기촉복자언상여옹

그것의 배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독(항아리)과 같다'고 말했다.

 

其觸尾者言象如繩

기촉미자언상여승

그것의 꼬리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는 밧줄과 같다'고 말했다.

 

善男子 如彼衆盲不說象體亦非不說

선남자 여피중맹불설상체역비불설

선남자여, 저 많은 맹인들은 코끼리의 전체 모습에 대해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것 같으나 말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善男子(선남자): 불교를 믿는 남자

 

若是衆相悉非象者 離是之外更無別象

약시중상실비상자 이시지외갱무별상

이처럼 여러 형상들이 코끼리는 아니지만, (맹인들이) 겪은 것 외에는 다른 코끼리는 없다.

 

善男子 王喻如來正遍知也

선남자 왕유여래정편지야

선남자여, 왕은 여래가 올바른 깨달음을 두루 얻은 자임을 비유한 것이다.

※如來(여래): 석가모니

※正遍知(정편지): 올바른 깨달음을 얻은 자(=정변지)

 

臣喻方等大涅槃經

신유방등대열반경

대신은 대열반경(大涅槃經)이 보편적이고 평등하다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方等(방등): 보편적이고 평등함(불교어)

 

象喻佛性

상유불성

코끼리는 부처의 본성을 비유한 것이다.

※佛性(불성): 중생이 가지고 있는 부처의 본성

 

盲喻一切無明衆生

맹유일절무명중생

맹인은 온갖 번뇌로 인해 무지한 중생을 비유한 것이다.

※一切(일체): 모든, 온갖

※無明(무명): 번뇌로 인한 무지함

 

 

군맹무상 비슷한말(사자성어)

군맹평상(群盲評象)

: 맹인들이 코끼리를 평가하다.

한자: 群(무리 군), 盲(눈멀 맹), 評(평할 평), 象(코끼리 상)

= 군맹상평(群盲象評)

= 군맹모상(群盲摸象)

= 맹인모상(盲人摸象)

 

구반문촉(毆槃捫燭)

: 맹인이 쟁반을 두드리고 촛불을 만져보다.

풀이: 태어나면서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이 태양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 어떤 사람에게 물어보니 '구리 쟁반'처럼 생겼다고 했다. 그러자 맹인은 쟁반을 두드려서 소리를 기억해 두었는데 나중에 어딘가에서 종소리가 나자 쟁반소리와 비슷해 종을 태양이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태양이 촛불처럼 빛난다고 했다. 그러자 맹인은 초를 만져서 그 모습을 기억해두었는데 나중에 우연히 피리를 만져보다가 초와 생김새가 비슷해서 피리를 태양이라고 했다.

한자: 毆(두드릴 구), 槃(쟁반 반), 捫(어루만질 문), 燭(촛불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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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구우후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계구우후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계구우후 한자

계(鷄): 닭 계

구(口): 입 구

우(牛): 소 우

후(後): 뒤 후

 

계구우후 뜻

닭의 부리와 소의 꼬리

→ 닭의 머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가 되지 말라는 의미로, 큰 집단의 말단이 되는 것 보다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계구우후 유래

중국 전국시대, 전국칠웅 중에 진나라의 힘이 점차 강해지면서 천하의 주도권을 잡게 되었다. 이에 진나라에 대항하기 위해 나머지 6개의 나라가 힘을 합쳐서 진나라에 대항해야 한다는 《합종책》과 각각의 나라가 개별적으로 진나라와 동맹을 맺어야 한다는 《연횡책》이 대두되었다.

 

합종책을 주장하던 《소진》은 각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군왕들을 설득하기 위해 힘썼다. 처음에 군왕들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으나, 진나라의 세력 확장에 위기감을 느낀 군왕들은 점점 소진의 주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연나라와 조나라을 다니며 군왕들을 설득했던 소진은 한나라의 《선혜왕》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 한나라가 진나라를 섬기게 되면 진나라는 끊임없이 한나라의 영토를 요구할 것이고 나중에는 주려고 해도 줄 땅이 없을 것입니다. 옛 속담에 이르기를,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고 했는데 진나라를 섬기는 것은 소의 꼬리가 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렇게 소진은 합종책을 주장했고 한나라 선혜왕은 결국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나머지 나라들도 소진의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소진의 합종책은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계구우후
계구우후 뜻과유래

계구우후 출전

사기(史記) 소진열전(蘇秦列傳)


 

 

계구우후 원문

사기 소진열전 중에서

 

大王事秦 秦必求宜陽 成皋

대왕사진 진필구의양 성고

대왕께서 진(秦)나라를 섬기면 진나라는 반드시 의양(宜陽)과 성고(成皋)를 요구할 것입니다.

 

今茲效之 明年又復求割地

금자효지 명년우부구할지

금년에 이것을 바치면 내년에는 또 다시 땅을 줄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與則無地以給之

여즉무지이급지

(계속 주다보면) 주려고 하니 줄 땅이 없고

 

不與則棄前功而受後禍

불여즉기전공이수후화

안주려고 하니 이전의 공로를 버리고 나중에 화를 받게 될 것입니다.

 

且大王之地有盡而秦之求無已

차대왕지지유진이진지구무이

또 대왕의 영토은 끝이 있으나 진나라의 요구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

※無已(무이): 끝이 없다

 

以有盡之地而逆無已之求

이유진지지이역무이지구

유한한 땅을 가지고 끝이 없는 요구를 맞이하니

 

此所謂市怨結禍者也

이소위시원결화자야

이는 이른바 원한을 사고, 재앙을 맺는 것입니다.

 

不戰而地已削矣

부전이지이삭의

싸워보지도 못하고 영토는 줄어듭니다.

 

 

臣聞鄙諺曰

신문비언왈

신이 듣기로 속담에 이르기를

※鄙諺(비언)

 

寧為雞口 無為牛後

영위계구 무위우후

차라리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말라고 했습니다.

 

今西面交臂而臣事秦

금서면교비이신사진

이제 서쪽을 향해 손을 모아 신하로써 진(秦)나라를 섬긴다면

 

何異於牛後乎

하이어우후호

어찌 소의 꼬리와 다르겠습니까?

 

夫以大王之賢 挾彊韓之兵

부이대왕지현 협강한지병

대저 대왕께서는 현명하시고 강한 한(韓)나라의 군사들이 있는데

 

而有牛後之名 臣竊為大王羞之

이유우후지명 신절위대왕수지

소의 꼬리라는 오명을 얻는다 신하들은 마음속으로 대왕이 진나라를 두려워한다고 여길 것입니다.

 

於是韓王勃然作色 攘臂瞋目

어시한왕발연작색 양비진목

이에 한나라왕이 갑자기 안색이 변하여 팔을 걷어붙이고 눈을 부릅뜨고

 

按劍仰天太息曰

안검앙천태식왈

검을 어루만지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크게 탄식하며 말했다.

 

寡人雖不肖 必不能事秦

과인수불초 필불능사진

과인이 비록 어리석으나 기필코 진나라를 섬길 수 없소.

 

今主君詔以趙王之教

금주군조이조왕지교

지금 그대가 조나라왕의 가르침을 고하였으니

 

敬奉社稷以從

경봉사직이종

삼가 사직을 받들어 따르도록 하겠소.


 

 

계구우후 비슷한말(사자성어)

용미사두(龍尾蛇頭)

: 용의 꼬리와 뱀의 머리

한자: 龍(용 용), 尾(꼬리 미), 蛇(뱀 사), 頭(머리 두)

※용두사미의 반대말

 

계시우종(鷄尸牛從)

: 남의 위에 서야지 남을 따라다녀서는 안된다.

한자: 鷄(닭 계), 尸(주검 시). 牛(소 우), 從(따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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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유환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양호유환 뜻과 유래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양호유환 한자

양(養): 기를 양

호(虎): 호랑이 호

유(遺): 남길 유

환(患): 근심 환

 

양호유환 뜻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기다.

→ 남의 사정을 봐주면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긴다.

= 양호후환(養虎後患)

 

 

양호유환 유래

《항우》와 《유방》이 천하의 패권을 두고 다투던 때의 일이다. 전투가 오랫동안 계속되면서 항우의 병사들은 지치고 군량이 떨어졌으나 유방의 병사들은 군량이 여유가 있었다.

 

이에 유방은 항우에게 사람을 보내 화친을 제안했다. 이에 천하를 반으로 갈라 홍구라는 지역을 기준으로 서쪽은 한나라가 다스리고, 동쪽은 초나라가 다스리기로 했다. 항우는 협정을 맺고 포로로 잡고 있던 부모와 처자식을 돌려보낸 후, 군대를 물리고 동쪽으로 돌아갔다.

 

유방도 서쪽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장량》과 《진평》이 유방을 설득했다.

 

- 한나라가 천하의 절반을 차지했고, 제후들도 모두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나라는 병사들이 지치고 먹을 것도 다 떨어졌습니다. 이는 하늘이 초나라를 멸하려는 것이니 이 기회를 이용해 공격해야 합니다. 지금 놓아주고 공격하지 않는 것은 『호랑이를 길러서 스스로 근심을 남기는 것』과 같습니다.

 

유방은 이를 받아들여 초나라를 공격했고, 항우를 죽음으로 몰아 넣으며 결국 천하의 패권을 잡게 되었다.

 

양호유환
양호유환 뜻과 유래

양호유환 출전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

 

 

양호유환(養虎遺患) 원문

사기 항우본기 중에서

 

是時 漢兵盛食多 項王兵罷食絕

시시 한병성식다 항왕병피식절

이때, 한(漢)나라 군사는 성하고 식량이 풍족했으나 항우의 군사는 고달프고 식량이 끊어졌다.

※項王(항왕): 초나라의 항우

 

漢遣陸賈說項王 請太公 項王弗聽

한견육고설항왕 청태공 항왕불청

한나라는 육고(陸賈)를 보내 태공(太公)을 풀어달라고 항왕을 설득했으나 항왕은 듣지 않았다.

※육고(陸賈): 육가라고 하기도 함

※태공(太公): 유방의 아버지

 

漢王復使侯公往說項王 項王乃與漢約

한왕부사후공왕설항왕 항왕내여한약

유방은 다시 후공(侯公)을 보내어 항왕을 설득하게 하니 항왕은 이에 한나라와 더불어 약속하기를

※漢王(한왕): 한나라의 유방

 

中分天下 割鴻溝以西者為漢 鴻溝而東者為楚

중분천하 할홍구이서자위한 홍구이동자위초

천하를 반으로 똑같이 나누어 홍구(鴻溝)의 서쪽은 한나라가 다스리고, 홍구의 동쪽은 초나라가 다스리기로 했다.

※中分(중분): 반으로 똑같이 나눔

 

 

項王許之 即歸漢王父母妻子

항왕허지 즉귀한왕부모처자

항우가 그것을 허락하여 곧 한왕의 부모와 처자식을 돌려보냈다.

 

軍皆呼萬歲

군개호만세

(한나라) 군사는 모두 만세를 불렀다.

 

漢王乃封侯公為平國君

한왕내봉후공위평국군

한왕이 이에 후공을 평국군(平國君)에 봉했다.

 

匿弗肯復見

익불긍복견

숨어서 다시 만나려 하지 않았다.

 

曰 此天下辯士 所居傾國 故號為平國君

왈 이천하변사 소거경국 고호위평국군

(한왕이) 말하기를, 이는 천하의 변사(辯士)로 머무는 나라를 위태롭게 할 수 있으므로 평국군이라고 이름지은 것이다.

※辯士(변사): 말솜씨가 좋은 사람

 

項王已約 乃引兵解而東歸

항왕이약 내인병해이동귀

항우가 약속을 마치고 이에 군사를 물려 해산하고 동쪽으로 돌아갔다.

 

漢欲西歸 張良 陳平說曰

한욕서귀 장량 진평설왕

한나라는 서쪽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장량(張良)과 진평(陳平)이 말했다.

 

漢有天下太半 而諸侯皆附之

한유천하태반 이제후개부지

한나라가 천하의 반이상을 차지 했고, 제후들도 모두 따르고 있습니다.

 

楚兵罷食盡 此天亡楚之時也

초병피식진 차천망초지시야

초나라군사는 고달프고 식량이 다 떨어졌으니 이는 하늘이 초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不如因其機而遂取之

불가인기기이수취지

이 기회에 쫓아가서 취하는 것이 낫습니다.

※不如(불가): ~만 못하다, ~이 낫다

 

今釋弗擊 此所謂 養虎自遺患 也

금석불격 이소위 양호자유환 야

지금 놓아주고 공격하지 않으면 이야말로 호랑이를 길러서 스스로 근심을 남기는 것입니다.

※此所謂(차소위): 이야말로

 

 

漢王聽之

한왕청지

유방이 그것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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