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팔우정 해장국(알쓸신잡 방송 맛집)

[경주 맛집] 팔우정 해장국(알쓸신잡 방송 맛집)

경주팔우정해장국
경주 팔우정 해장국

경주 팔우정 해장국

팔우정 해장국은 팔우정 해장국 거리에 위치해있다. 팔우정해장국 거리는 이름에 걸맞게 해장국 집들이 쭉 늘어서 있다. 원래는 더 많았는데 거의 다 없어졌다고 한다. 단순히 TV출연만으로 맛을 판단할 수는 없겠으나 아무래도 유명세에 있어서만큼은 팔우정 해장국이 가장 압도적이다. 그래도 다른 해장국 집들도 경력이 오래되어 비슷한 느낌과 맛을 연출하기 때문에 맛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팔우정해장국
팔우정 해장국

알쓸신잡 맛집

 

 

물론 경주에는 알려지지 않은 맛집도 많겠지만 팔우정해장국은 오래 전부터 TV에 다수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맛집이다. 특히, 2017년 6월 23일에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 4회 경주편에서 소개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경주의 대표적인 맛집이다. 그 외에도 KBS 생생정보통, 6시 내고향, MBC 맛있는 TV, 금요와이드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다. 이것만 보더라도 경주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알쓸신잡맛집
알쓸신잡 맛집

아담한 식당 크기

일단 식당 크기가 작다. 다행히 우리가 방문하는 시간에 맞춰 식사를 끝낸 일행들이 있어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테이블은 총 5개 있다. 우리 일행이 9명이라서 테이블을 3개 차지하게 되니 테이블이 2개 남았지만, 주말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에 한 커플 정도가 들어왔을 뿐, 식당이 꽉 차지는 않았다. 무조건 여기서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근처가 전부 해장국집이니 꼭 이곳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작은식당
아담한 공간

팔우정 해장국 주차장

이곳은 따로 전용 주차공간이 있는 것은 아니다. 길가 옆이 전부 주차장이라서 아무데나 세우면 된다. 이곳은 대릉원, 황리단길, 월정교, 경주교촌마을, 첨성대 등이 한데 모여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이기 때문에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주차된 차량들로 빼곡히 들어서 있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 유명 관광지가 즐비한만큼 대릉원 맛집, 황리단길 주변 맛집, 교촌마을 주변 맛집, 첨성대 주변 맛집 모두 해당될 수 있는 곳이다. 좀 걷는다는 생각을 가지면 대릉원 쪽에 공영주차장이 있긴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길가에 평행주차를 해야 한다.

 

팔우정해장국주차장
팔우정 해장국 주차장

카드 결제 불가

팔우정 해장국은 카드 결제가 안된다고 쓰여있다. 오직 현금만 가능하다. 할머니께서 사용하실줄 모른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런데 다른 일행이 카드 밖에 없어서 계좌이체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계좌이체는 가능한 것 같았다. 그래도 왠만하면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카드결제불가
카드 결제 불가

간단한 메뉴, 착한 가격

 

 

메뉴도 간단하다. 해장국, 선지국, 추어탕 3개만 있다. 처음 방문하는 거라면 해장국 집이니 해장국을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전부 해장국으로 통일했고, 식사가 전부 나오는데 까지는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금방 나온다. 가격도 모두 6천원으로 통일되어 있다. 원래 해장국같은 이런 메뉴가 비싸지 않은 편이라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6천원이면 충분히 착한 가격이다.

 

착한가격
팔우정 해장국 메뉴

묵 콩나물 해장국

경주 팔우정 해장국은 조금은 독특한 해장국이다. 상당히 많은 양의 메밀묵이 들어 있다. 콩나물은 해장국에 단골 재료이지만 묵이 들어있는 것은 조금 특별하다. 경주식 해장국이라고 한다. 거듭 언급하지만 인상적인 것은 메밀묵의 양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정말 많다.)

 

메밀묵해장국
경주식 해장국

주관적인 맛 평가

해장국 맛에 대한 우리 가족들의 평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나는 매우 만족, 나머지는 대체로 만족, 그리고 너무 싱겁다(심심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원래부터 국물파인 나는 시원하고 담백해서 부담없어서 너무 좋았다. 담백하다와 심심하다라는 맛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대부분이 이번 한 번은 맛있게 먹었지만 재방문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이었다. 우리 가족에게는 다시 찾게 되는 맛은 아니었다. 거의 모두 ‘와, 대박!’이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냥 깔끔하게 잘 먹었다는 반응이었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과는 대조적으로 반찬은 김치, 깍두기, 멸치의 3가지인데 상당히 간이 강한편이다. 어쨌든 해장국답게 시원하고 속이 편하다. 나는 너무 좋았지만 다른 가족들의 그저 그랬다. 조금은 흘러간 느낌의 옛날 맛,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해장국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묵콩나물해장국
해장국

팔우정 이름 유래

 

 

팔우정 해장국 거리라고 하면 뭔가 이 가게의 이름을 딴 거리인가 하는 생각도 들 수도 있지만 팔우정이라는 것은 오래 전에 존재했던 정자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지금은 원래의 팔우정은 없지만 팔우정비와 새로 지은 정자가 있다.

 

경주식해장국
담백함 vs 심심함

참고사항

식당을 오래 경영한 경력만큼이나 나이도 많으셔서 자녀들로 보이는 분의 공지사항이 있다. 참고하도록 하자.

- 큰 소리로 주문해야 함

- 연세가 많으셔서 힘드심

- 휴식차 가끔 문을 닫을 수 있음

 

주의사항
식당 주의사항

팔우정 해장국

 

 

영업시간: 07시 00분 ~ 19시 00분(연중무휴)

메뉴: 해장국, 선짓국, 추어탕(모두 6천원)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810-1

전화: 054-742-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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