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표 충청도식 짜글이 찌개양념, 돼지고기 짜글이 쉽게 만들기
오늘은 해표 충청도식 짜글이 찌개양념으로, 돼지고기 짜글이 쉽게 만드는 법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해표 충청도식 짜글이 찌개양념
요즘 파는 양념을 잘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해표에서 나온 충청도식 짜글이 찌개양념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편리하고 맛있다는 장점이 있죠^^ 매운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먹을만한 매운맛이 매력이었습니다.
뒷편에 보면 간단한 레시피가 적혀 있어요.
재료
짜글이 찌개양념, 돼지고기 (앞다리, 삼겹살, 목살 등 어느 부위든 관계 없음), 단호박, 양파, 대파
돼지고기는 예전에 얼려둔 남은 수육을 사용했고, 애호박과 감자가 없어 대신 단호박을 넣어 보았습니다. 왜, 감자 대신 고구마를 넣어도 맛있잖아요? 그래서 애호박과 고구마를 대신하여 단호박을 넣었는데 맛있더라고요.
돼지고기 짜글이 쉽게 만들기
0. 먼저 무를 조금 썰어서 냄비에 넣어 주세요.
양념을 끓이기 전에 무를 넣으면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1. 물 300ml 와 해표 충청도식 짜글이 찌개양념을 넣고 끓여 주세요.
기호에 따라 물은 조금 더 넉넉하게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나중에 물 200ml 정도 추가했습니다.
2. 양념이 끓으면, 얼려 두었던 수육 한 덩어리를 넣어 주세요.
얼린 고기는 미리 꺼내 놓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따뜻한 물에 잠시 담궜다가, 찌개 양념에 가장 먼저 넣고 끓여 주시면 됩니다.
3. 단호박을 썰어 주세요.
예전에 찌개에 단호박을 넣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단호박을 조금 넣어 보았어요.
단호박은 단단하기 때문에 칼질을 조심해서 해야 해요. 먼저 반을 자른 후 속을 파낸 후 사용하시면 되는데, 저는 조금 큰 단호박 1/4을 사용했어요. 작은 단호박이라면 전부 넣으셔도 됩니다. 단호박 껍질은 깨끗이 씻어 그냥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껍질을 제거했어요.
4. 10분 정도 끓이면 돼지고기가 다 녹고, 단호박과 무도 말랑 말랑 해 집니다.
이 때 수육 덩어리를 가위로 잘라 주세요. 그렇게 하면 속에 녹지 않은 부분도 빨리 녹을 수 있답니다.
5. 약 3분 후, 양파와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끓는 찌개에 넣어 주세요.
그 다음 1~2분 정도 더 끓이시면 됩니다.
6. 맛있는 돼지고기 짜글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구입한 찌개양념은 거의 실패가 없는 것 같습니다. 조리 시간도 짧아서 좋구요. 시간이 없을 때, 그래도 찌개가 먹고 싶다면, 가끔씩은 구입한 찌개양념을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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