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증상과 치매 예방법
치매란?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 질환에 의해 기억력, 판단력, 언어능력 등의 전반적인 두뇌 기능이 저하되어 생활에 지장을 가져오는 질병이다.
치매 증상
1. 잘 잊어버린다.
사람의 이름,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들, 물건의 위치 등을 잘 잊어버리고 다시 묻거나 찾아 다니는 경향이 있다. 단순히 깜박 잊어버리는 것과는 다르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 자체를 잊어버리거나, 귀띔을 해주어도 기억하지 못하며, 기억력 저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거나 부정하는 경우는 치매를 의심해 보아햐 한다.
2. 평소에 익숙한 길을 헤매는 경우가 있다.
방향 감각 자체의 저하로, 길을 잃을 뿐 아니라, 심각한 경우 집 안에서도 방향 감각을 상실하는 경우가 있다.
3. 말하고 싶은 단어 또는 물건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한참을 생각할 수도 있다.
4. 씻지 않으려고 한다.
모든 치매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지만, 치매에 걸리면 목욕이나 세안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5. 성격이 바뀐다.
갑자기 성격이 바뀐다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생각이 단순해지거나, 외향적인 사람이 내성적으로 바뀌거나, 갑자기 이기적인 성격으로 바뀌기도 한다.
6. 심한 욕설을 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7. 망상에 사로잡힌다.
누군가가 자신을 해치려고 한다거나, 갑자기 배우자가 불륜을 저지른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8. 물론 계산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9. 의미 없는 일을 반복하거나, 집 밖을 배회한다.
10. 글을 읽을 때, 문장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치매 예방법
1.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한다.
혈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여,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고혈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2. 체중을 조절한다.
'어릴 때는 살 빼려고 운동하고, 나이 들고는 살려고 운동한다' 는 말이 있다. 그 말은 참 진리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것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혈관계 질병을 예방한다. 말라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병원에서 제시하는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3. 머리를 많이 쓴다.
머리가 좋아지는 게임이나, 계산 능력, 기억력을 필요로 하는 간단한 놀이를 하는 것도 좋다.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운전할 때 길을 익혀서 네비게이션 없이 찾아가는 연습고 도움이 된다.
4. 우울증에 걸린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 받는다.
우울증은 단순한 우울감과는 다르게, 호르몬 수치가 변해서 찾아오는 질병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필요한 경우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우울증에 걸리면 심한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무기력감은 당연히 두뇌 활동도 둔화시킨다.
5. 술을 줄이거나 끊는다.
술을 과하게 마시면,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몇 번 정도면 괜찮겠지만, 이것이 반복된다면, 알코올성 치매를 의심할 수 있으며,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은 치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적당히 마실 수 없다면 끊는 것도 좋다. (의외로 적당히가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6. 담배를 끊는다.
담배는 여러가지 해로운 면이 있겠지만, 특히 혈관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심혈관 건강과 순환기능에 장애를 초래한다. 심혈관 건강과 치매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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