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천만 관객 돌파한 한국 영화
Korean Movies which have reached 10,000,000 audiences.
1. 극한직업 (Extreme Job) - 2019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은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주연으로 나오는 코믹 형사물이다. 개봉 1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은,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조직의 아지트 바로 앞에 있는 치킨 집을 인수해 잠복근무를 하게 된 실적 바닥의 마약반이, 치킨을 너무 맛있게 만드는 바람에 그 치킨집이 마약 치킨으로 입소문 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르고 있다.
2. 신과 함께 시리즈 (Along with the Gods Series)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 시리즈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2018년 인과 연, 2017년 죄와 벌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대박을 친 영화이다.
신과함께 - 인과 연 (Along with the Gods - The Last 49 Days) - 2018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등이 출연 하였고, 김수홍 (김동욱)을 귀인으로 환생 시키기 위한 재판 과정과, 가택신과의 만남, 그리고 세 명의 차사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의 전생의 기억과 그들이 왜 차사가 되었는지 나온다.
신과함께 - 좌와 벌 (Along with the Gods - The Two World) - 2017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등이 출연 했으며,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 김자홍 (차태현) 의 과거와 재판 과정이 흥미롭게 풀어져 있다.
3. 택시 운전사 (A Taxi Driver) - 2017
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는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 하였고,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그 당시의 참상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영화이다.
4. 부산행 (Train to Busan) - 2016
부산행은 전대미문 좀비 블록버스터로, 공유, 정유미, 김수안,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정석용, 심은경 등이 출연 하였다. 미확인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은 좀비로 변해가고, 안전한 부산으로 도망치기 위해 부산행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6.25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했던 역사와 겹쳐 보이기도 한다.
5. 암살 (Assassination) - 2015
최동훈 감독의 암살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승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김해숙, 이경영, 김의성, 박병은 등의 화려한 출연진을 가진 영화이다.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 친일파 암살을 다루고 있는 영화이다.
6. 베테랑 (Veteran) - 2015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은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이 출연한 영화이다. 안하무인 재벌 3세인 조태오 (유아인)과 광역수사대 베테랑 형사 서도철 (황정민)의 대결 구도로 거친 액션이 많이 등장한다.
7. 국제시장 (Ode to My Father) - 2014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이 출연 하였다. 1950년 남북전쟁으로 피난민이 되어 살아가는 덕수네 가족 이야기 이다.
8. 명량 (The Admiral) - 2014
김한민 감독의 명량은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권율, 노민후, 김태훈, 박보검 등이 출연 하였다. 임진왜란 후 오랫동안 왜척과 싸워 전투에서 승리를 얻어 낸 이순신 장군의 명량 대첩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이순신은 12 척의 배를 가지고 왜군의 330 척의 배를 쳐부수는 이야기이다.
9. 변호인 (The Attorney) - 2013
양우석 감독의 변호인은 송강호를 주연으로 하는 법정 영화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권 변호사 시절의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
10. 7번방의 선물 (Miracle in Cell No. 7) - 2013
이환경 감독의 7번방의 선물은 류승룡, 갈소원,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박상면, 김기천, 정진영, 박신혜 등이 출연한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처음에 사실 보지 않고 나중에 봤는데 (재미 있었다), 처음에 보지 않은 이유는 바보 아빠와 딸이 나올 때부터 너무 슬플 것 같아서 피했던 것 같다.
11. 광해, 왕이 된 남자 (Masquerade) - 2012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등이 출연하는 영화이다. 광해군 당시, 광해 대신 광해와 똑같이 생긴 인물이 15일 간 조선을 다스렸다고 상상하여 만든 영화로, 이병헌이 1인 2 역을 맡았는데, 매우 흥미롭다.
12. 도둑들 (The Thieves) - 2012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은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등이 출현한 영화이다. 팀을 이루워 일하는 도둑 집단의 배신과 뒤통수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13. 해운대 (Haeundae) - 2009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강예원 등이 출연한 영화이다. 역사상 유래 없는 해일이 일어나 해운대를 덮치는데, 재난의 시간 동안 소중한 것들을 지켜 나가는 내용이다.
14. 괴물 (The Host) - 2006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송강호, 박해일, 배두나, 변희봉, 고아성 등이 출연한 스릴러, SF 영화이다. 어느 날 서울 한강에 나타난 괴물 때문에 사람들은 공황에 빠지고, 정부는 괴물에게 위험한 바이러스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소독만 하고 괴물을 잡으려고 하지 않는다. 영화의 맨 끝에 사람들이 화염병을 던지며 괴물과 싸우는 모습이 소위 말하는 데모와 무척이나 닮아 있고, 겉 보기에는 블록버스트 SF 영화인 듯하나, 역사적인 의미를 품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15. 왕의 남자 (The King and the Clown) - 2005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는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이준기 등이 출연한 영화로, 조선왕조실록에 잠깐 등장하는 광대 공길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연산군의 광기와 예쁜 남자 공길이의 얼굴과 연기가 매우 좋았던 영화이다.
16. 태극기 휘날리며 (Taegukgi - The Brotherhood of War) - 2004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는 장동건과 원빈 등이 출연한다.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장동건과 원빈의 형제애를 그렸다. 장동건과 원빈이 함께 출연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17. 실미도 (Silmido) - 2003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는 설경구, 안성기, 허준호, 정재영 등이 출연한 영화이다. 백동호의 소설 실미도를 영화로 재구성 하였으며, 역사에서 숨겨진 실미도 사건을 다루었다. 박정희 정부가 만든 대한민국 공군 산하 특수부대는 사회에 희망이 없는 사람들을 모아 (사형수 등) 북한 침공의 미션을 주고, 성공 시 새 삶을 보장 받는 것을 약속 한다. 그러나 남북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이 조직은 숨겨야 할 조직이 되어 버려 그들을 제거하라는 정부의 명령이 떨어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대원들은 반란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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