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뚜껑 쉽게 여는 방법

유리병 뚜껑 쉽게 여는 방법


유자차 뚜껑, 잼통 뚜껑, 피클통 뚜껑, 꿀통 뚜껑 등 평소에 쓰던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안 열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새 제품인 경우에도 안 열릴 때가 많다. 이는 보통 내부 압력이 높거나 안의 내용물이 굳어져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때, ‘왜 세게 잠갔을까’ 하는 후회를 하기 보다는 유리병 뚜껑을 쉽게 여는 방법을 알고, 이제부터는 다음부터 유리병을 쉽게 열기 위해서는 이것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 지를 고민해야 할 때다. 유리병이 열리지 않는 상황은 살면서 많이 맞닥뜨리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 방법도 많이 있다. 보통 유리병 뚜껑을 열 때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플라스틱 등 다른 뚜껑들도 대부분 적용이 된다. 어떤 방법으로 병 뚜껑을 열 것인가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이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떤 방법을 쓸 것인가?


유리병 뚜껑 쉽게 여는 방법



하지만, 이런 상황을 많이 경험하고, 병 뚜껑 열기를 반복하다 보면 항상 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람은 생소한 것을 하기 보다는 평소에 하던 대로 하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유리병 뚜껑을 여는 방법이 많다고 해도 하나만 알아도 거의 대부분의 상황이 해결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90% 이상 해결되는 것 같다. 가장 쉽고 편하게 딸 수 있는 방법부터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뚜껑 여는 방법



1. 숟가락을 지렛대의 원리로 이용해서 열기


숟가락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피클을 좋아하기 때문에 피클 뚜껑을 여는 경우가 많다.(특히, 노브랜드 피클 뚜껑 여는 법으로 자주 사용) 한쪽만 들어서 올려도 되고, 돌아가면서 골고루 들어서 올려도 된다. 그러면 뚜껑과 유리병 사이에 틈이 생기게 되고, 그리고 나면 부드럽게 열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맥주병 뚜껑을 따는 것처럼 뚜껑이 한 방에 열리며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으로 새 제품의 뚜껑을 열 때, 자주 쓰는 방법이다. 새 제품의 경우, 밀봉한 것이 풀리면서 ‘딱’ 하는 소리가 나면 열어주면 된다. 주방에 널린 숟가락만 있으면 누구나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1위로 뽑았다. 그렇게 많은 힘이 들지 않는다. 꼭 숟가락이 아니더라도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할 수 있는 튼튼한 것이라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칼, 가위 등) 


숟가락으로 열기



주의할 점. 

숟가락이 너무 두꺼운 경우, 뚜껑의 종류에 따라 뚜껑과 유리병 사이에 넣기 힘든 경우가 있다. 그리고 병 뚜껑이 숟가락에 긁히면서 뚜껑에서 금속 가루나 칠한 것이 벗겨질 수 있다. 드물게 숟가락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개인적으로는 없었음) 뚜껑에 변형이 생겨서 유리병과 뚜껑 사이에 영구적인 틈이 생길 수도 있다.




2. 뚜껑 부분을 가열하기


뚜껑 부분에 열을 가하는 방법으로 뚜껑에 전기 포트에 물을 끓인 후, 뜨거운 물을 부어도 되고, 정수기나 싱크대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을 사용해도 된다.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끓여서 유리병을 뒤집어 두어도 된다. 프라이팬을 사용한 후 뚜껑에 올려 두어도 된다. 더 극단적으로는 불에 뚜껑을 직접 살짝 살짝 가열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린 후(10초~30초 정도), 열기를 시도해보면 쉽게 열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뚜껑이 금속 재질인 경우, 뚜껑을 팽창시키므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내용물이 안쪽에서 굳어서 잘 안 열리는 경우라면 열을 가했을 때 굳어져 있는 내용물을 녹이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숟가락으로 해 보고, 안되면 가열 방법을 쓴다. 이 두 가지 방법으로 100% 해결되었다.


가열해서 열기



주의할 점.

열을 가열하면 당연히 유리병 속의 내용물의 신선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별거 아니지만 가장 심각할 수도 있는 문제이다.) 한 번에 다 먹을 것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뚜껑의 재질이 플라스틱인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3. 고무장갑으로 열기


손이 미끄러워 뚜껑을 열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마찰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수건을 덮어서 돌리거나 미끄러지지 않을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고무장갑은 이를 극대화시킨 방법이다. 미끄러지는 것은 거의 다 막아준다. 그래서 온전히 힘을 전달할 수 있다. 그러나 힘이 덜 들긴 하지만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반대로 자신이 힘이 센 편이라면, 악력이 센 편이라면 이 방법을 선호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은 유리병 뿐 아니라 다른 뚜껑을 열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고무장갑으로 열기



주의할 점.

그냥 여는 것보다는 힘이 덜 들지만, 역시 힘이 많이 들고 힘이 부족해서 열지 못하거나 뚜껑이 꽉 닫혀있는 경우에는 이 방법으로도 열리지 않을 때도 많다.


4. 고무줄을 이용해서 열기




고무장갑을 이용해서 뚜껑을 여는 방법과 비슷한 원리가 고무줄을 이용하는 것이다. 뚜껑에 고무줄을 몇 번 감아주면 고무장갑의 효과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고무줄을 감은 후, 미끄러지지 않게 힘을 가해 열 수 있다. 고무줄과 고무장갑을 동시에 이용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은 숟가락이나 고무장갑, 열을 가할 도구가 없는 경우, 불가피하게 쓰는 방법으로 개인적으로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방법은 고무줄을 여러 번 감아 다른 뚜껑이 있는 물체를 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매니큐어 뚜껑 등)


고무줄로 열기



주의할 점.

모든 유리병 뚜껑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유리병 뚜껑의 두께가 얇은 경우, 고무줄을 감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고무줄은 평소에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준비물이기도 하지만 막상 찾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5. 뚜껑 부분을 톡톡 치기


금속 재질 등으로 된 단단한 물체로 유리병 뚜껑 가장자리 부분을 톡톡 쳐 준다. 이는 유리병 안쪽과 바깥쪽의 압력을 동일하게 맞춰주는 역할을 하며, 내용물이 굳어서 붙어 버린 경우도 임시로 떨어지게 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시끄러워서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다.


뚜껑 쳐서 열기



주의할 점.




생각 없이 치다가 유리병이 깨질 수 있다. 유리병이 튼튼한 편이긴 하지만 유리라는 것을 잊지 말자. 이 경우는 주변에서 실제로 많이 봤다. 뚜껑이 찌그러질 수도 있다. 그리고 시끄럽다.


※ 뚜껑을 열 수도 있는(?) 기타 방법들


- 자신이 여자라면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부탁해 보자. (힘을 쓰든, 검색을 하든,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열어 주지 않을까...?)

- 평소에 힘이 세다고 자랑하는 친구에게 부탁해 보자. (어떻게든 힘으로 열어 줄 것이다.)

- 부부 또는 커플, 또는 썸을 타는 사이라면 한 명은 뚜껑을 잡고 한 명은 몸통을 잡고 힘껏 열어 보자. (뚜껑을 연다는 핑계로 서로의 친밀도를 높여보자...)

- 발상의 전환을 해서 뚜껑을 고정하고 몸통을 열어보자. (몸통이 두꺼운 경우, 혼자선 힘들 수 있다. 그리고 여는 데에 성공하더라도 내용물이 쏟아질 수 있다.)


유리병 뚜껑 열기



참고. 병 뚜껑 잘 열리게 보관하기




겨우 겨우 유리병 뚜껑을 열었지만, 다음에도 이런 과정을 반복하기 싫다면 이렇게 해보자. 뚜껑 부분에 비닐이나 랩을 씌운 후에 뚜껑을 닫는 것이다. 그러면 뚜껑에 내용물이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은 물론, 다음에 뚜껑을 여는 것이 한결 쉬워진다. 간단하면서도 괜찮은 방법이다.


뚜껑쉽게열기



※ 실제 사례

글을 쓰면서 집에 열리지 않는 뚜껑이 있는지 찾아보니, 매실청을 넣은 용기가 열리지 않았다. 예전에 귀찮아서 다른 매실청을 먹고 처박아 두었던 것이 생각이 났다. 오랜만에 다시 열어 보니 여전히 꽉 닫혀 있고, 열리지 않아서 평소에 하듯이 숟가락으로 바로 열어 보니 바로 열렸다. 이 용기는 플라스틱 용기이긴 하지만 유리병 쉽게 열기가 다른 뚜껑 쉽게 열기에도 대부분 적용이 된다. 유자차 뚜껑이나 꿀통 뚜껑이나 피클 뚜껑이나 잼통 뚜껑 등 대부분의 뚜껑을 열 수 있다. 방법마다 장단점이 각기 있지만 역시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을 가장 선호한다. 


뚜껑열기



유자차 뚜껑, 잼 뚜껑, 피클 뚜껑, 꿀통 뚜껑 등 지금 뚜껑을 열지 못해서 끙끙거리면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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