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명대사
오늘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 해전을 다룬 2014년도 영화, 명량에 등장하는 명대사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
1. (이회 : 목숨까지 거두려고 했던 임금입니다. 아버님은 억울하지도 않으십니까? 아버님, 이제 다 죽고 열두 척만이 남았습니다. 지금 우리 형편을 수군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설령, 저 미력한 군사들로 전장에서 승리한다 한들, 임금은 반드시 아버님을 버릴 것입니다. 아버님은 왜 싸우시는 겁니까?)
의리다.
-이순신-
2.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이 있는 법이지.
-이순신-
3. 들리느냐... 나는 저 소리가... 칠천량에서 죽은 자들의 곡소리로 들린다.
-이순신-
4.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사옵니다.
-이순신-
5. 살고자 하면 필히 죽을 것이고, 또한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니.
-이순신-
6. 갑판 위의 화포들을 격군실 좌노 쪽으로 옮겨, 모조리 집중하려 하네. 되겠느냐?!
(나대용: 그러다... 다 죽을 수도...)
된다고 말하게!
-이순신-
7. 이거 토란 아니냐? ...먹을 수 있어서 좋구나.
-이순신-
8.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바다가 떨고, 한 번 휘둘러 쓸어 베어 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인다.
-이순신-
9. 절체절명의 순간에 몰아친 회오리....천행이었다. 그 순간에 백성들이 날 구해주지 않았다면...네 생각엔 무엇이 더 천행이었겠느냐..
-이순신-
10. 이순신에게는 이제 거북선이 없습니다.
-구루지마-
11. 이순신은 이 손으로 잡겠소.
-구루지마-
12. 무릇 장수된 자의 의리는 충을 따르는 것이고, 그 충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
-이순신-
13. 바다를 버리는 것은 조선을 버리는 것이다.
-이순신-
14. 너는 눈치가 없구나... 도와줄 것이었음 진작에 왔을 터다.
-구루지마-
15. 함께 하니 좋구나.
-이순신-
16. 들리느냐... 나는 저 소리가... 칠천량에서 죽은 자들의 곡소리로 들린다...
-이순신-
17. 이 쌓인 원한들을...어찌할꼬...
-이순신-
18. 그래도 승리할 수 있다.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말이다.
-이순신-
19. (이회 : 허나 아버님, 극한 두려움에 빠진 저들을 어떻게 그런 용기로 바꿀 수 있단 말입니까?)
죽어야겠지, 내가.
-이순신-
20. 밥술 마저 뜨거라. 쌀 한 톨도 아까운 밥이다.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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