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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오피니언

남자 연애 심리

by 아기뼝아리 2023. 8. 30.

남자 연애 심리

오늘은 흥미로운 남자 연애 심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 짧은 시간에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

2. 여자가 웃으면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

3. 결혼 따로 연애 따로인 남자

4. 바람피는 남자

5. 남자에게 있어서 '오빠' 란


남자-연애-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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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까지 쉽게 생각한다. 짧은 시간 내에

남자나 여자나 결혼을 결정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남자는 예쁜 여자를 만나거나, 여자가 자기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면 아주 쉽게 그 여자와의 결혼을 상상합니다. 남자가 그 여자와 결혼을 생각하는 시간은 불과 몇 초 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것은 아주 짧은 시간동안 남자 머릿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고 대부분 실현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잊혀지긴 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남자는 존재는 그 짧은 시간 내에 결혼까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존재랍니다.

 

 

2. 여자가 웃으면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안다

보통 남자들은 잘 웃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여자가 웃으면 사람이 밝아 보이고, 남자 자신에게도 뭔가 가능성이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남자들은 여자가 웃으면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죠. 여자가 웃으면 원래보다 더 예뻐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만약 당신이 예쁘지 않은 평범한 외모에 애교도 없는 성격이라고 해도, 사근사근한 웃음을 얼굴에 장착했다면 거의 다 커버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3. 결혼 따로, 연애 따로인 남자는 결혼 후에도 따로 연애한다

흔히 남자들은 결혼할 여자 따로 있고 연애할 여자 따로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을 것입니다. 연애용 여자는 섹시한 요부 스타일이고 결혼용 여자는 조신한 현모양처 스타일이라고 하죠. 그리고 그것이 남자의 속성인 양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보통의 남자들은 이 여자가 마음에 들면 먼저 아주 짧은 시간 내에 그녀와의 결혼을 꿈꾸고 구애하기 시작하죠. 그리고 그녀가 나에게 넘어오면 둘은 연애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이 잘 풀리면 결혼까지 가는 거죠. 그녀와 결혼까지 가지 않게 되는 것은, 남자가 처음부터 이 여자와는 연애만 할 것이라고 접근해서가 아닙니다. 중간에 그녀와 사귀다 보니 결혼은 아닌 것 같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인 것이죠. 단, 이것은 그녀의 마음은 한결 같다는 전제 하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결혼 따로, 연애 따로인 남자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 여자들과는 즐기기만 하겠다고 생각하고 막 놀다가 결혼할 때에는 지금까지 자신이 함께 데리고 놀던 여자와는 정 반대의 여자를 골라 결혼 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개가 똥을 끊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런 남자들은 결혼 후에도 연애용 여자들을 다시 만나 따로 연애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자신의 취향은 사실 이러한 연애용 여자이기 때문이죠. 슬픈 것은 이러한 남자들도 꽤 많다는 사실입니다.

 

 

4. 모든 남자가 다 바람을 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핀다

흔히 바람은 남자의 본능이라고 합니다. 남자들은 종족 번식 욕구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요. 그리고 이러한 남자들의 개체 수는 정말 많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대부분의 남자들이 바람을 핍니다. 그러지 않는 남자를 찾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죠.

 

하지만 모든 남자가 다 바람을 피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그런 남자라고 해서, 당신 주변에 그런 남자들만 있는 것 같다고 해서 세상 모든 남자들이 본능에만 충실한 존재인 것은 아닙니다. 바람을 피지 않고 배우자나 연인에게 신의를 지키는 남자도 의외로 많답니다.

 

 

5. '오빠' 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하는 남자는 없다

남자 치고 '오빠' 소리 싫어하는 남자는 없습니다. 보통 남자가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증상은 심해 지지만, 연상을 좋아하는 어린 남성도 오빠 소리 좋아합니다. 오빠 소리가 얼마나 듣고 싶으면 스스로 오빠라고 지칭하는 남자들도 생기겠습니까? 여자가 '오빠' 라고 부르는 것은 여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남자들에게 훨씬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것임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단언컨대 '오빠' 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하는 남자는 없습니다.


남자는 다 똑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남자는 찾아보기 힘들지도 모르죠. 그래서 남자를 믿지 말라는 극단적인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관념 또한 편견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남자들이 아직 순수함을 가지고 있고, 바른 도덕 관념을 가지고 사는 선량한 사람들이랍니다! 어쩌면 당신 바로 옆에 있는 그 남자도 당신이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보다 더 괜찮은 남자일 수도 있다는거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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