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미디엄 로스트 아메리카노 리뷰
오늘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미디엄 로스트 아메리카노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몇 달 전 마트에서 공짜로 샘플을 나눠 주었는데요, 집에 계속 방치해 두다가 얼마 전 마셔 보았더니 맛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겉포장이 깔끔하니 예쁘네요. 100퍼센트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스틱이 100개 들어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총 100개 들었는데 205kcal 이면, 한개 당 25kcal 정도 되겠네요. 아메리카노도 0kcal가 아니라니!! 제품의 설명이 잘 나와 있네요. 솔직히 미디엄 로스트가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죠. 제가 알기로는 로스팅을 적게 하면 산미가 강해지고 많이 하면 스모키하게 된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의미 일까요?
박스를 오픈하면 이렇게 아메리카노 스틱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고 보니 글씨가 주황색이네요. 디자인에도 신경을 쓴 것 같아요. 한 번 먹어 봐야겠죠? 뜨거운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여름엔 아이스 아메리카노죠! 텀블러에 얼음과 같이 넣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즐긴답니다! 예전엔 진하게 마시곤 했는데, 지금은 수유 중이라 아주 조금씩 보리차처럼 물 많이 넣어서 마시고 있어요. 그래서 스틱 하나 오픈하면 5~6잔 정도는 나옵니다.
제가 입맛이 그렇게 예민한 편은 아니라, 커피는 커피다, 믹스커피가 가장 맛있다는 주의였는데, 신랑은 다른 브랜드들 보다 더 맛있다고 그러더군요. 지금까지 마셨던 스틱커피 중 가장 괜찮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커피가 맛도 맛이지만 허영을 함께 마시는 제품이다 보니, 스타벅스라는 이름도 맛에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트 등에서 샘플 제품을 공짜로 나눠 줄 때 홍보가 되겠느냐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저희가 먹어보고 맛있어서 사게된 케이스라, 마케팅이 중요하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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