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속담] 유명한 동물 속담 100가지

유명한 동물 속담 100가지

동물 속담 100가지

 

01. 가재는 게 편 ▶ 형편이 비슷한 것끼리 잘 어울리고 감싸 주기 쉽다

02. 개가 똥을 마다할까 ▶ 좋아할 것이 확실한데도 싫다고 거절하는 것을 비꼬는 말

03. 개가 웃을 일이다 ▶ 몹시 어이가 없는 일이다

04.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 돈을 벌 때는 천하고 힘들게 벌어도 돈을 쓸 때는 보람있고 값지게 써야 한다

05.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 형편이 나아진 사람이 예전의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지 않고 처음부터 잘난 듯이 뽐내다

06.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는 말

07.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평소에는 흔한 것도 막상 쓰려고 하면 없다

08. 개 발에 편자 ▶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옷차림이 제격에 맞지 않다

09. 개밥에 도토리 ▶ 따돌림을 받아서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

10. 개천에서 용 난다 ▶ 변변치 못한 부모나 미천한 환경에서 훌륭한 인물이 난다

 

11. 개 팔자가 상팔자 ▶ ①일이 바쁘고 힘들 때 하는 말 ②자기 신세를 한탄하며 한느 넋두리

12.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강자들의 싸움에 아무 관계도 없는 약자가 껴서 피해를 입다

13. 고양이가 쥐를 마다한다 ▶ 좋아할 것이 확실한데도 싫다고 거절하는 것을 비꼬는 말

14.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실행하기 힘든 것을 공연히 의논하다

15. 고양이 세수하듯 ▶ ①세수를 물만 묻히고 하나 마나 하게 하다 ②남의 흉내만 내고 그치다

16. 고양이 쥐 생각 ▶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으면서 겉으로는 생가해 주는 척하다

17.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 믿지 못할 사람에게 일이나 물건을 맡겨 놓고 마음을 졸이며 걱정하다

18. 구렁이 담 넘어가듯 ▶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고 슬그머니 얼버무리다

19.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 ▶ 막다른 지경에 이르면 약자도 마지막 힘을 다해 반항한다

20. 기르던 개에게 다리를 물렸다 ▶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큰 화를 입다

 

 

21. 까마귀 고기를 먹었느냐 ▶ 잘 잊어버리는 사람을 놀리는 말

22.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관계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서 어떤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다

23. 꿩 대신 닭 ▶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다

24. 꿩 먹고 알 먹기 ▶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얻다

25.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 ▶ 권세가 대단해서 모든 일을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

26. 나무에서 고기를 찾는다 ▶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음

27. 날개 부러진 새 ▶ 자신의 재능을 쓰지 못하게 된 사람

28.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①어디서든지 말조심해야 한다 ②아무리 비밀스럽게 한 일도 남이 알게 된다

29.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 현재 갖고 있는 것보다 먼저 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된다

30. 다람쥐 쳇바퀴 돌듯 ▶ 나아가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하다

 

31. 달리는 말에 채찍질 ▶ 일이 잘되고 있을 때 더 잘되도록 몰아치다

32.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 서로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는다

33. 닭의 대가리가 소꼬리보다 낫다 ▶ 크고 훌륭한 사람의 뒤를 쫓아다니는 것보다 작고 보잘것없는 사람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

34. 닭 잡아먹고 오리 발 내놓기 ▶ 옳지 못한 짓을 하고 엉뚱한 수작으로 속여 넘기려고 하다

35.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 애써 하던 일이 실패하거나 어쩔 도리가 없게 되어 맥이 빠지다

36. 도둑이 들려면 개도 안 짖는다 ▶ 운이 나쁘면 모든 것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37.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 ①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보다 ②일의 순서가 바뀌다

38. 돼지에 진주 목걸이 ▶ 보물도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

39.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더 큰 결점이 있는 사람이 조금 덜한 사람을 흉보다

40.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 ▶ 말은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하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서울로 보내서 공부를 시켜야 한다

 

 

41. 맑은 물에 고기 안 논다 ▶ 사람이 지나치게 결백하면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

42. 머리 검은 짐승은 구제를 말랬다 ▶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 사람을 도와주지 말라

43.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 되지못한 것이 엇나가는 짓만 한다

44. 물고기는 물을 떠나 살 수 없다 ▶ 활동하는 데에 자신에게 걸맞은 터전이 있다

45. 물독에 빠진 생쥐 같다 ▶ 사람의 옷차림이 흠뻑 젖어 초라한 모습이다

46. 미꾸라지 용 됐다 ▶ 미천하고 보잘것없던 사람이 큰사람이 되다

47.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 못된 사람 하나가 그 집단 전체를 망친다

48. 미련하기는 곰일세 ▶ 몹시 미련한 사람을 이르는 말

49.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 ▶ 미쳐 날뛰는 사람은 매로 호되게 다스려야 한다

50.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작은 나쁜 일을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 큰 죄도 저지르게 된다

 

51.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다 ▶ ①어디서든지 말조심해야 한다 ②아무리 비밀스럽게 한 일도 남이 알게 된다

52. 밥 먹을 때는 개도 안건드린다 ▶ 음식을 먹고 있을 때는 아무리 잘못이 있어도 때리거나 꾸짖지 말라

53.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 무리한 일을 억지로 하면 오히려 해만 입게 된다

54. 복날에 개 패듯 ▶ 매우 심하게 때리는 모양

55.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훌륭한 일을 해서 후세에 명예를 떨치는 것이다

56. 산토끼를 잡으려다가 집토끼를 놓친다 ▶ ①지나친 욕심을 부리다가 이미 차지한 것까지 잃어버리게 되다 ②새로운 일을 자꾸 벌이면서 이미 있는 것을 소홀히 챙기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

57. 새 발의 피 ▶ 매우 적은 분량이나 극히 하찮은 일

58.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 어떤 분야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어도 그 분야에 오래 있으면 어느 정도의 지식과 경험을 갖게 된다

59. 소 뒷걸음질치다 쥐잡기 ▶ 우연히 공을 세운 경우

60.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일이 이미 잘못된 후에는 손을 써도 아무 소용이 없다

 

 

61. 쇠귀에 경 읽기 ▶ 아무리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한다

62.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무슨 일을 하기로 결정했으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63.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남이 한다고 하니까 분별없이 무작정 따라나선다

64. 썩어도 준치 ▶ 본래 좋은 것은 비록 상하더라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65.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가정에서 아내가 남편을 제쳐 놓고 간섭하면 집안일이 잘 안된다

66.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 겉으로는 얌전한 체하면서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린다

67. 어느 집 개가 짖느냐 한다 ▶ 남의 말을 무시하며 들은 체도 않는다

68.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

69. 여우가 죽으니까 토끼가 슬퍼한다 ▶ 같은 부류의 슬픔이나 괴로움 따위를 동정하다

70.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걸린다 ▶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변변치 못하다며 놀리는 말

 

71. 우물 안 개구리 ▶ ①넓은 세상의 형편을 알지 못하는 사람 ②견식이 좁아서 저만 잘난 줄로 아는 사람

72.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익숙하게 잘하는 사람도 실수할 때가 있다

73.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그것과 비슷한 것만 봐도 겁을 낸다

74.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 ▶ ①일부분을 알면서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 ②능력이 없는 자가 분에 넘치게 큰일에 대해 이야기하다

75.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 ▶ 수고한 사람은 따로 있고 그 일에 대한 대가는 다른 사람이 받는다

76. 정승 말 죽은 데는 가도 정승 죽은 데는 안 간다 ▶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해도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보지 않는다

77. 제 버릇 개 못 준다 ▶ 나쁜 버릇은 쉽게 고칠 수 없다

78. 죽 쑤어 개 준다 ▶ 애써 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거나 엉뚱한 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한 결과가 되다

79.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몹시 고생스러운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

80. 쥐도 도망갈 구멍을 보고 쫓는다 ▶ 궁지에 빠진 사람을 너무 막다른 지경으로 몰아넣지 말라

 

 

81. 짐승도 은혜를 안다 ▶ 사람이라면 은혜를 저버리면 안된다

82. 짐승도 제 새끼는 사랑한다 ▶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은 부모는 없다

83.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 겉으로 떠들어 대는 사람은 오히려 실속이 없다

84. 짝 잃은 기러기 ▶ ①몹시 외로운 사람 ②홀아비나 홀어미의 외로운 신세

85.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 ▶ ①욕심 많은 사람이 이끗을 보고 가만있지 못한다 ②자기가 좋아하는 곳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86. 참새 무리가 어찌 대붕의 뜻을 알랴 ▶ 평범한 사람은 큰 인물의 뜻을 헤아리기 어렵다

87. 큰물에 큰 고기 논다 ▶ 활동 무대가 커야지 통이 큰 사람도 모이고 클 수도 있다

88. 태산 명동(鳴動)에 서일필(鼠一匹) ▶ 소문은 야단스러웠으나 결과는 별것이 아닌 경우(→ 鼠: 쥐 서)

89. 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 ▶ ①남몰래 저지른 일이 염려되어 스스로 겁을 먹고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놀라다 ②행동이나 말이 가볍고 방정맞다

90.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 욕심을 부려서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하면 결국 하나도 이루지 못한다

 

91.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 필요할 때는 소중히 여기다가 필요가 없어지면 버린다

92. 파리 본 두꺼비 ▶ 마음에 드는 물건을 보면서 좋아하며 가지고 싶어서 널름거리는 모양

93.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철없이 함부로 덤빈다

94. 한 마리 고기가 온 강물을 흐린다 ▶ 한 사람의 나쁜 행동이 집단 전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95.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 뜻하는 성과를 얻으려면 그에 마땅한 일을 해야 한다

96. 호랑이 담배 피울 적 ▶ 아주 까마득한 옛날

97.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①그 자리에 없다고 해서 남을 흉보면 안 된다 ②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다

98.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 노릇 한다 ▶ 뛰어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득세하다

99.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서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100. 황소 뒷걸음에 잡힌 개구리 ▶ 어쩌다 우연히 이루거나 알아맞히다

 

벌레 속담① (개미 ~ 벌)

벌레 속담② (벼룩 ~ 하루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