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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흥미로운 지식

[벌레 속담] 곤충에 관한 속담①(개미 ~ 벌)

by 열정적인 아기뼝아리 2021. 10. 16.

[벌레 속담] 곤충에 관한 속담①(개미 ~ 벌)

곤충속담
곤충 속담

 

《개미》

01. 개미가 거둥[거동]하면 비가 온다 ▶ 개미의 행동을 보고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 개미가 많이 나오면 비가 온다)

02. 개미가 절구통 물고 나간다 ▶ 약한 사람이 힘에 큰일을 맡아서 하거나 무거운 것을 가지고 가다

03. 개미가 정자나무 건드린다[건드리는 격] ▶ 미약한 자가 큰 세력에 맞서서 덤비다

04. 개미가 큰 바윗돌을 굴리려고 하는 셈 ▶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대상에게 덤비는 무모한 짓

05. 개미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 조그만 실수로 큰일을 망치다

06. 개미구멍이 둑을 무너뜨린다 ▶ 작은 결점을 등한히 하면 그것이 점점 더 커져서 나중에 큰 결함을 가져온다

07. 개미구멍 하나가 큰 제방 둑을 무너뜨린다 ▶ 작은 결점을 등한히 하면 그것이 점점 더 커져서 나중에 큰 결함을 가져온다

08. 개미 금탑 모으듯 ▶ 조금씩 알뜰히 모아가다

09. 개미 나는 곳에 범 난다 ▶대수롭지 않은 것이 점점 커져서 결국 크고 무서운 것이 된다

10. 개미는 작아도 탑을 쌓는다 ▶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도 꾸준히 노력하면 훌륭한 일을 이룰 수 있다

 

11. 개미떼가 용을 잡는다 ▶ 하찮은 것들도 모이면 대단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12. 개미 메 나르듯 ▶ 조금씩 알뜰히 모아가다(→ 메: 먹이)

13. 개미 새끼 하나 볼 수 없다 ▶ 아무도 찾아볼 수 없다

14. 개미 새끼 하나(도) 얼씬 못 한다 ▶ 허락된 사람 외에는 아무도 얼씬하지 못한다

15. 개미집을 들쑤셔 놓은 것 같다 ▶ 걷잡을 수 없이 무질서하게 움직이며 떠들다

16. 개미 쳇바퀴 돌듯 ▶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하다

17. 개미 한 잔등이만큼 걸린다 ▶ 시간이 아주 조금 걸린다

18. 공든 탑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 조그만 실수로 큰일을 망치다

19. 단꿀에 덤비는 개미 ▶ 눈앞의 이익만 보고 앞뒤 생각 없이 마구 덤벼드는 것

20. 물 밖에 난 룡이 개미한테 물어뜯긴다 ▶ 아무리 대단한 존재도 자기의 기반을 떠나면 무력해진다

 

21. 시기는 산 개미 똥구멍이다 ▶ ①음식이 매우 시다 ②사람의 행동이 몹시 거슬린다

22. 오죽하여 호랑이가 개미를 핥아 먹겠는가 ▶ 상황이 매우 어려워서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할 하찮은 것을 붙들고 늘어지는 경우

23. 왕개미 정자나무 흔드는 격 ▶ 아무리 건드려도 까딱도 하지 않음

24.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 ▶ 사람이 불행한 환경에 빠지면 하찮은 사람에게서까지 괄시를 받는다

25. 큰 둑[방죽]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 ①작은 결점을 등한히 하면 그것이 점점 더 커져서 나중에 큰 결함을 가져온다 ②작은 힘으로도 큰일을 이룰 수 있다

 

《거머리》

26. 거머리라면 속이라도 뒤집힌다[뒤집어 보이지] ▶ 자신의 속마음을 다 내보일 수가 없어서 답답하다

27. 찰거머리와 안타깨비 ▶ 악착같이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사람

28. 찰거머리 ▶ 쉽게 떨어지지 않는 깊은 정

 

 

《거미》

29. 거미는 작아도 줄만 잘 친다 ▶모양은 작아도 자기 할 일은 다 한다

30.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무엇이든 준비가 있어야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1. 거미 새끼 풍기듯 ▶ 좁은 곳에 많은 것이 끼어 있다

32. 거미 새끼 흩어지듯[헤어지듯] ▶ 무엇이 일시에 흩어짐

33. 거미 알 까듯[슬듯] ▶ ①무엇이 많이 번식하다 ②어수선하게 흩어져 있는 모양 ③좁은 곳에 많은 수가 빽빽하게 모여 있다

34. 거미줄(을)늘이다 ▶ 여러 방면으로 수사망을 널리 펴 놓다

35. 거미 줄 따르듯 ▶ 서로 떨어지지 않고 따라다닌다

36. 공작도 날거미만 먹고 살고 수달피도 발바닥만 핥고 산다 ▶ 음식을 가리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37. 공작이 날거미를 먹고 살까 ▶ 음식을 가리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38. 물거미 뒷다리 같다 ▶ 싱겁게 키만 큰 사람을 이르는 말(→ 몸이 가늘고 다리가 길다)

39. 잎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무엇이든 준비가 있어야 결과를 얻을 수 있다

40. 줄 따르는 거미 ▶ 항상 같이 따라다니는 사람을 이르는 말

 

《구더기》

41. 구더기 될 놈 ▶ 몹시 둔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리는 말

42.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조금 방해가 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을 해야 한다

43. 오뉴월 상한 고기에 구더기 끓듯 ▶ 사람이나 동물이 우글우글 많이 모여 있는 모양

 

《굼벵이》

44. 굼벵이가 담벽을 뚫는다 ▶ 하는 일이 매우 느리거나 진척이 없다

45.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지는 것은 매미 될 셈이 있어 떨어진다 ▶ 남 보기에는 어리석어 보여도 그렇게 하는 자신에게는 중요한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다

46.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 떨어진다 ▶ 남 보기에는 어리석어 보여도 그렇게 하는 자신에게는 중요한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다

47.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 ①능력도 없는 사람이 남의 관심을 끌 만한 행동하는 것을 놀리는 말 ②무능한 사람도 한 가지 재주는 있다

48. 굼벵이(도) 꾸부리는[떨어지는] 재주(가) 있다 ▶ 무능한 사람도 한 가지 재주는 있다

49. 굼벵이도 밟으면[다치면/디디면] 꿈틀한다 ▶ 아무리 미천하거나 순하고 좋은 사람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있지 않는다

50. 굼벵이도 제 일을 하려면[하라면] 한 길은 판다 ▶ 미련한 사람도 급해지면 무슨 수를 내서라도 해낸다

51. 굼벵이도 제 일 하는 날은 열 번 재주(를) 넘는다 ▶ 미련한 사람도 급해지면 무슨 수를 내서라도 해낸다

52. 굼벵이 천장하듯[측량하듯] ▶ 미련하고 느린 사람이 좀처럼 일을 이루지 못하다(→ 천장: 무덤을 다른 곳으로 옮김)

 

 

《귀뚜라미》

53. 귀뚜라미 풍류하다 ▶ 게으른 농부를 이르는 말(→ 논에 손을 대지 않아서 잡초가 우거져서 귀뚜라미가 깃들어 울겠다)

54. 빨리 알기는 칠월 귀뚜라미 ▶ 영리하고 눈치 빠르다

55. 아는 법이 모진 바람벽 뚫고 나온 중방 밑 귀뚜라미 ▶ 세상일에 대해 모르는 것 없이 다 아는 사람

56. 알기는 칠월 귀뚜라미 ▶ 무엇이든 나서서 다 아는 체 하는 사람(→ 음력 칠월이 되면 가을 귀뚜라미가 울기 시작함)

57. 중방 밑 귀뚜라미 ▶ 무엇이든 나서서 다 아는 체 하는 사람

58. 칠월 귀뚜라미가 가을 알듯 한다 ▶ 때를 정확하게 알림

 

《나비》

59. 꽃 본 나비 담 넘어가랴 ▶ 그리운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쳐 가 버릴 리가 없다

60. 꽃 본 나비 (물 본 기러기) ▶ ①남녀 간에 정이 깊어 떨어지지 못하는 즐거운 모습 ②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기뻐하는 모습

61. 꽃 본 나비 불을 헤아리랴 ▶ 남녀 간의 정이 깊으면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사랑을 나눈다

62. 꽃 없는 나비 ▶ 쓸모없고 보람없게 된 처지

63. 꽃이 좋아야[고와야] 나비가 모인다 ▶ ①상품이 좋아야 손님이 많다 ②자신이 완전해야 좋은 상대를 구할 수 있다

64. 꽃이 시들면 오던 나비도 안 온다 ▶ 사람이 권세가 있을 때는 항상 찾아오다가 처지가 보잘것없어지면 찾아오지 않는다

65. 내 딸이 고와야 나비가 모인다 ▶ 자기가 부족하면서 남의 완전한 것을 구하는 것은 부당하다

66. 단불에 나비 죽듯[잡듯] ▶ 맥없이 스러져 죽어감

67. 두더지는 나비가 못 되라는 법 있나 ▶ 상상하지 못하는 전혀 뜻밖의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다

68. 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 ▶ ①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양양함 ②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마음이 쏠림

69. 나비 잡아먹듯 ▶ 먹은 것이 적어서 먹은 듯 만 듯 하다

70. 불에 든 나비와 솥에 든 고기 ▶ 죽게 된 처지

71. 지전 시정에 나비 쫓아가듯 한다 ▶ 재산이 많으면서도 작은 것에 인색함을 놀리는 말

72. 호박꽃도 꽃이라니까 오는 나비 괄시한다 ▶ ①못난 여자에게 구애 했다가 거절당하다 ②미운 사람을 잘 대접해 주었더니 우쭐하여 남을 하찮게 본다

 

《누에》

73. 고치를 짓는 것이 누에 ▶ 제 본분을 다해야 명실상부하게 된다

74. 누에가 뽕 먹듯 ▶ 일을 하나하나 처리해 가다

75. 누에(가)오르다 ▶ 누에가 고치를 지으려고 섶에 오르다

76. 누에가 진 뽑아 내듯 ▶ 이야기를 술술 이어나가다

77. 뽕 내 맡은 누에 같다 ▶ 마음에 흡족하여 어쩔 줄 몰라하는 모양

78. 잠자고 난 누에 같다 ▶ 먹성이 좋아서 잘 먹는다

 

 

《달팽이》

79. 달팽이가 바다를 건너다니 ▶ 말도 안되는 불가능한 일

80. 달팽이 눈이 되다 ▶ 겁이 나거나 핀잔을 받을 때 움찔해서 기운을 펴지 못하다

81. 달팽이도 집이 있다 ▶ 사람이 어찌 집이 없겠는가

82. 달팽이 뚜껑 덮는다 ▶ 입을 다물고 좀처럼 말을 하지 않는다

83. 지나가는 달팽이도 밟아야 굼틀한다 ▶ 가만히 있는 사람도 누가 건드려야 화를 내고 덤빈다

 

《딱정벌레》

84. 눈에서 딱정벌레가 왔다 갔다 하다 ▶ 어지러워서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질 때 눈이 아찔아찔한 것

 

《매미

85.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지는 것은 매미 될 셈이 있어 떨어진다 ▶ 남 보기에는 어리석어 보여도 그렇게 하는 자신에게는 중요한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다

86. 그늘 밑(의) 매미 신세[팔자] ▶ 놀기만 하고 편안히 지내는 처지

87. 버마재비 매미 잡듯 ▶ 갑자기 습격하다(→ 버마재비: 사마귀)

 

《메뚜기》

88. 메뚜기도 유월이 한철이다 ▶ ①제때를 만나 한창 날뛰다 ②전성기가 매우 짧다

89. 산신 제물에 메뚜기 뛰어들듯 ▶ 자기에게 당치도 않은 일에 참여하다

90. 송장 메뚜기 같다 ▶자기와 직접 상관없는 일에 지나치게 나서는 사람(→ 송장 위를 나는 메뚜기)

 

《모기》

91. 가만바람이 대목을 꺾고 모기 소리에 소가 놀란다 ▶ 아무리 약한 것도 얕보면 안 된다(→ 가만바람: 소리없이 약하게 부는 바람)

92. 독수리는 모기를 잡아먹지 않는다 ▶ 자기의 위신에 어울리지 않는 지나치게 세세한 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93. 모기나 하루살이나 ▶ 급하면 무엇이든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는다

94. 모기 다리에서 피 뺀다 ▶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서 금품을 뜯어내다

95. 모기 다리의 피만 하다 ▶ 양이 매우 적다

96. 모기도 낯짝이 있지 ▶ 뻔뻔하고 염치없다

97.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 난다 ▶ 약한 존재도 모이면 큰 힘을 낼 수 있다

98. 모기 대가리에 골을 내랴 ▶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하다

99. 모기 밑구멍에 당나귀 신(腎)이 당할까 ▶ 격이 맞지 않아서 어울리지 않는다(→ 신: 남성의 생식기를 이르는 말)

100. 모기 보고 칼[환도] 빼기[뽑기] ▶ ①사소한 일에 크게 성을 내거나 만용을 부리다

101. 무는 모기 앵한다 ▶ ①무엇인가 일을 치를 존재는 몹시 보채거나 시끄럽게 군다 ②자기 이익을 위해 자기 주견을 내놓고 시끄럽게 마구 떠들어 댄다

102. 새벽 호랑이 쥐나 개나 모기나 하루살이나 하는 판 ▶ 다급해지면 가릴 여유가 없어진다

 

《반딧불》

103. 반딧불로 별을 대적하랴 ▶ ①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와 싸우려 하다 ②불가능한 일은 아무리 애를 써도 이룰 수 없다

 

 

《벌》

104. 땅벌 둥지를 쑤시는 격 ▶ 가만히 두면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문제를 일으키다

105. 땅벌 집 보고 꿀 돈 내어 쓴다 ▶ 일이 되기도 전에 그 일로 얻을 이익을 헤아려 미리 당겨쓰다

106. 메밀 같다 ▶ 남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사람

107. 도 법이 있지 ▶ 인간 사회의 무법함을 이르는 말

108. 쐰 사람 같다 ▶ ①몹시 날뛰는 사람의 모양 ②말대꾸도 없이 오자마자 바로 가 버리는 사람

109. 에 쏘였나 ▶ ①몹시 날뛰는 사람의 모양 ②말대꾸도 없이 오자마자 바로 가 버리는 사람

110. 은 쏘아도 꿀은 달다 ▶ 성가신 장애물은 있으나 자기에게 이로운 것이 있다

111. 이 역사하듯 ▶ 여럿이 손을 모아 일을 하는 모양

112. 벌집 보고 꿀돈 내여 쓴다 ▶ ①일이 되기도 전에 그 일로 얻을 이익을 헤아려 미리 당겨쓰다 ②일을 너무 급히 서두르다

113. 벌집을 건드리다[쑤시다] ▶ 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 문제를 일으키다

114. 벌집 쑤시어 놓은 것 같다 ▶ 온통 난장판이 되어 매우 어수선하다

115. 벌통 쑤신 것 같다 ▶ 온통 난장판이 되어 매우 어수선 하다

116. 부지런한 은 슬퍼하지 않는다 ▶ 일에 충실한 사람은 불평하거나 비관하지 않는다

117. 석벌의 집 ▶ 몹시 엉성한 물건(→ 석벌: 바위틈에 집을 짓고 사는 벌)

118. 자는 벌집 건드린다 ▶ 가만히 두면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문제를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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