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2단 화분받침대] 화분 정리, 화분 진열대
다이소 화분받침대
집에 여러 식물들을 키우고 화분을 들여 놓다보면 어느 순간 화분이 감당하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키우는 재미가 있지만 뭔가 지저분해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간단한 화분 정리만으로도 집이 깔끔해진다. 이 때, 쓸만한 것이 다이소 화분받침대(진열대)이다.
화분 받침대 vs 진열대
제품 이름은 화분받침대이지만 사실 받침대라고 하면 화분 1개에 딸려 있는 받침대를 떠올리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사실상 화분받침대라기 보다는 화분진열대가 더 어울린다. 여러 개의 화분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용도의 제품이다.
2단 화분받침대
아래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2단으로 된 조립식 화분받침대이다. 화분이 엄청 많은 게 아니라면 2단짜리 화분받침대 1~2개만 있어도 집이 꽤 정리되는 느낌이 든다. 그냥 무질서하게 두는 것보다 이렇게 정리해두면 뭔가 깔끔해 보인다. 에어컨 실외기에 올라갈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이다
크기
소형 화분의 경우 6~8개 정도, 중형 화분의 경우 4~6개 정도를 진열할 수 있다. 높이는 2L짜리 생수병과 비슷한 정도이다.
옆으로 퍼져서 자라는 식물이 있어도 그렇지 않은 식물들과 함께 배치하면 무난히 사용할 수 있다. 화분받침대 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만일, 집에 대형 화분들이 많거나 난초 같이 잎이 넓게 퍼지는 식물들이 많다면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화분받침대를 더 큰 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다만 화분받침대가 커지게 되면 오히려 공간을 더 차지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염두해 두자.
조립식 화분진열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완제품이 아니라 조립식 제품이다. 조립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이다. 그리고 조립제품들이 내구성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나 이 제품은 제법 튼튼한 편이다. 부서지는 일은 왠만하면 없을 정도의 내구도이다. 게다가 안정적이다. 가격도 5천 원에 살 수 있어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부담이 없다.
총평
- 저렴하지만 튼튼하고, 가벼우며 안정적이다.
-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화분을 정리한다.
- 화분이 크거나 부피가 큰 식물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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