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배드민턴 라켓 세트] 라켓2개와 셔틀콕2개를 5천원에

[다이소 배드민턴 라켓 세트] 라켓2개와 셔틀콕2개를 5천원에

다이소 배드민턴 라켓 세트

배드민턴을 하려면 배드민턴 라켓2개와 배드민턴공(셔틀콕) 1개가 최소한 필요하다. 마침 다이소에서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배드민턴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제품명은 『배드민턴 라켓2P/SET(일체형)』이다. 배드민턴채와 공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다이소 배드민턴

저렴한 가격

저렴한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다이소인만큼 무려 가격이 5천원이다. 이 저렴한 가격에 배드민턴 라켓 2개와 배드민턴공이 2개가 들어 있다. 일단 인터넷쇼핑몰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배드민턴라켓도 배송비 포함 만 원이상이다. 가격면에서는 비교 불가다.

 

저렴한 가격

 

 

셔틀콕

일단 배드민턴에서 쓰는 깃털이 달린 공을 셔틀콕이라고 한다. 다이소 배드민턴 라켓 세트에도 배드민턴공이 들어 있다. 다만 깃털이 달린 공이 아니라 플라스틱 재질의 셔틀콕이다. 2개가 들어 있다. 그리고 플라스틱 셔틀콕과 깃털 셔틀콕을 따로 추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셔틀콕

맬 수 있는 끈

조금은 조잡하지만 어깨에 맬 수 있도록 끈이 달려 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저렴한 만큼 다소 조잡한 느낌이다.

 

맬 수 있는 끈이 있다

 

 

걸이

따로 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벽이나 고리에 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걸어놓으면 되니 공간적인 면에서 보관이 용이하다.

 

걸어서 보관 가능

무게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무게는 매우 가볍다. 라켓의 헤드와 프레임이 모두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가벼운 배드민턴 라켓

손잡이

초기에 손잡이를 비닐이 싸고 있는데, 비닐을 떼면 왠지 손잡이가 끈적끈적할 것 같아서 비닐을 뜯지 않은 채로 플레이했다.

 

손잡이

 

 

다이소 배드민턴 단점

플라스틱 셔틀콕

플라스틱 셔틀콕이라서 깃털 셔틀콕에 비해 내구성은 좋아서 비교적 오래 쓸 수 있지만 깃털 셔틀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

 

플라스틱 셔틀콕

공이 눌러져있다

플라스틱 셔틀콕이 라켓과 함께 같은 케이스에 들어 있어서 눌러진 상태로 판매된다. 그래서 구매 초기에 보면 셔틀콕이 조금 납작하게 눌러져 있다. 그냥 그대로 쳐야한다. 구겨진 부분을 고려해서 보관한다고 해도 제대로 복원되지 않는다.

 

눌러져 있는 공

마감처리

아무래도 저렴한 가성비 제품이다보니 줄의 마감처리가 다소 만족스럽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몇 번 치다가 줄이 끊어지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중가 또는 고가의 배드민턴 라켓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밀릴 수 밖에 없다.

 

부실한 마감처리

 

 

이런 분들에게 추천

배드민턴 라켓과 공을 구매할 때, 고가의 제품이 아닌 쓸만한 제품을 산다고 해도 사실 가격이 그리 비싸진 않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입 후에 한 번도 사용하지 않거나 1~2번 정도 배드민턴을 치고나면 흥미를 잃고 쳐박아 두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라켓2개 셔틀콕2개

 

가격이 불과 5천원 밖에 안하기 때문에 일단 몇 번 쳐보고 흥미를 느끼거나 의지가 생기면 구매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5천원으로 운동가능

 

또한, 네트를 놓고 점수를 다투는 게임보다 하늘 높이 붕붕 띄우면서 하는 약수터 배드민턴이라면 다이소 배드민턴 라켓 세트가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