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아이스크림할인점] 픽미픽미 해운대점

[무인 아이스크림할인점] 픽미픽미 해운대점

무인 아이스크림할인점

아이스크림은 파는 곳에 따라 가격 차이가 비교적 큰 제품이다. 요즘 길을 다니다보면 곳곳에 저렴한 가격에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는 아이스크림할인점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무인으로 운영하는 곳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아이스크림 할인점

픽미픽미 해운대점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길을 다니다가 몇 번 봤던 픽미픽미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방문했다. 해운대 장산역 11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된다.

 

픽미픽미 해운대점

 

 

다양한 종류

일단 아이스크림할인점이라는 이름답게 비교적 작은 공간에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들어차 있다.

 

다양한 아이스크림

 

오래 전부터 즐겨 먹었던 오래된 전통의 아이스크림, 아이스바도 있고, 처음 봤거나 아직 먹어본 적이 없는 종류들도 있다.

 

통 아이스크림

 

죠스바, 메로나, 빠삐코, 뽕따, 옥동자, 비비빅, 찰떡아이스, 빵빠레, 설레임 등 친숙한 제품도 많다.

 

아이스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은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아이스크림할인점에 있는 제품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아이스크림

 

개수에서도 대형마트에 결코 뒤지지 않으며 중소형마트나 편의점에 비해서는 압도적으로 많은 물량이다.

 

기타 아이스크림

 

뭘 사야할 지 고민될 만큼 종류가 많다.

 

기타 아이스바

 

 

과자

아이스크림할인점인데 과자도 있었다. 과자도 비교적 저렴해 보였다. 공간의 한계상 종류의 한계는 있었으나 여러 종류의 과자가 비치되어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사다보면 과자도 눈에 들어오긴 한다.

 

과자도 있다

바구니

작은 바구니가 비치되어 있어서 구매할 제품을 이곳에 담아서 나중에 계산하면 된다. 

 

바구니

 

 

셀프계산대

대형마트에서 주로 행해지는 셀프계산대처럼 계산할 수 있다. 요즘처럼 코로나 시국에서 꽤 괜찮은 곳 같다. 구매도 언택트, 결제도 언택트다. 손님을 제외하면 아무도 없는 곳이다.

 

셀프계산대

결제방식

카드 결제는 물론, 현금 결제도 가능하다.

 

결제 방식

 

 

CCTV/양심불량

비록 내가 주인은 아니지만 무인으로 뭔가를 판매하는 곳을 보면 '훔쳐가는 사람은 없나?' 이런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대놓고 훔쳐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적은 돈으로 더 많이 챙겨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곳곳에 CCTV로 가게 주인이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역시 어디서나 이런 양심 불량은 있다.

 

양심불량은 어디나 있다

포장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서 가져갈 수 있다.

 

구매 완료

가격

개인적인 구매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일단 할인점이니 분명 가격이 싸긴 하다. '가장 싼 곳인가?'라고 물어보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특정 아이스크림의 경우, 가까운 곳에서 50~100원 정도 더 싸게 산 적이 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가격을 대형마트의 묶음 할인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이곳이 좀 더 저렴하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니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