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역 베러먼데이] 아이파베스 치즈케이크
베러먼데이 장산파밀리아점
부산 해운대 장산역에 있는 다이소 장산점을 가다보면 가는 길에 자주 눈에 들어오는 것이 베러먼데이 장산파밀리아점이다. 하지만 집 근처에 테이크 아웃 커피점이 워낙 많다 보니 베러먼데이에서 따로 먹을 기회가 없었다.
아이파베스 치즈케이크
베러먼데이 앞의 입간판에 아이파베스 치즈케이크와 아이파베스 생초콜릿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알림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치즈케이크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아이파베스 치즈케이크를 구매했다.
1박스 3,900원
일단 치즈케이크 4조각이 들어있는 1박스의 가격이 3,900원이었다. 가격이 나쁘지 않았다. 일반 카페에서 판매하는 치즈케이크 1조각 가격보다도 싼 가격이다.
작은 크기
4조각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크기는 일반 치즈케이크 조각에 비해 매우 작은 수준이다. '애걔...' 하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의 작은 사이즈다.
수제 치즈케이크
그래도 나름 핸드 메이드(HAND MADE)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수제' 치즈케이크다. 호주산 크림치즈가 65%들어 있는 수제 치즈케잌이다.
맛있다
맛은 제법 괜찮다.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퀄리티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의 치즈케이크라고 생각한다. 맛있다.
4명이서 먹기 최고
처음부터 4조각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4명이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다면 최고의 선택일 것 같다. 다만 케잌의 크기가 작으니까 배불리 먹을 생각은 버리자. 사실, 케이크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1-2명이 먹어도 된다. 그냥 커피와 함께 치즈케이크를 먹는다는 정도에 만족하자.
아이파베스 치즈케이크 총평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기에 좋은 치즈케이크이며 4인 이하라면 금상첨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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