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길 카페] 할리스커피 부산달맞이점

[해운대 달맞이길 카페] 할리스커피 부산달맞이점

할리스커피 부산달맞이점

달맞이길 카페, 할리스커피

해운대 달맞이길은 부산의 몽마르트 언덕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드라이브 코드가 유명하며, 특히 달맞이길 월출은 대한8경 중의 하나로 꼽힌다. 그런 만큼 달맞이길을 따라 다양한 모습의 카페가 줄지어 있다. 할리스커피 부산달맞이점도 그 중의 하나이다.

 

달맞이길 할리스 정문

 

달맞이길 할리스 후문

전용주차장

달맞이길은 따로 떨어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차가 없거나 인근의 주민이 아니라면 많이 걸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으므로 주차가 관건인 곳이기도 하다. 왕복 2차선도로에다가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공영주차장을 제외한다면 주차할만한 곳이 많지 않다. 그나마 평일은 괜찮지만 주말에는 대부분 주차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주차장이 다행히 할리스커피 부산달맞이점은 전용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주차가 용이하다.

 

할리스커피 주차장

 

 

건물 1층 쪽이 전용 주차장인데, 다른 가게와 함께 쓰기 때문에 주차장 공간이 꽤 큰 편이다. 개인적으로 방문했을 때 주차장 공간이 모자랐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주차를 한 후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할리스커피 가는 길

그 외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도 있으나 할리스커피(HOLLYS COFFEE)를 방문한다면 전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달맞이길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시간은 2시간이며, 주차시간 초과 시 30분당 1,000원이 부과된다. 주차장에 도장을 받아서 가면 된다. 

 

주차권

24시간 운영

달맞이길은 유명한 곳이지만 해맞이를 하는 새해 일출 정도를 제외하면, 야간에 갈만한 곳이 거의 없다. 밤 10시가 넘어가면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밤에는 갈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다. 다행히 할리스커피 부산달맞이점은 24시간 운영한다. 개인적으로 밤에 잠이 안 올때, 종종 방문하는 곳이다.

 

24시간 운영

아래층 공간(2층)

 

 

정문으로 계단을 걸어 올라오면 아래층인데, 1층이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으므로 실제로는 2~3층의 높이라고 볼 수 있다. 공간은 달맞이 가게치고는 꽤 넓은 편이다. 달맞이에서 이 정도로 규모가 큰 카페가 많지 않다. 일단 스타벅스 달맞이점보다는 크다. 할리스 달맞이점은 언제 방문하든지 자리가 꽉 차는 경우는 잘 없다. 아랫층이 가장 넓고, 윗층, 테라스 순이다.

 

할리스커피 2층

 

다 먹고 싶다

 

넉넉한 공간

 

자리가 많다

위층 공간(3층)

아무래도 좋은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높은 층으로 가야 한다. 윗층의 경우, 창가 쪽 좌석이 6개 정도 있다. 주말에는 윗층 창가쪽 자리가 비어있을 때보다 꽉 차 있는 경우가 많으며, 평일에는 자주 비어있다. 실제 높이는 3~4층 정도의 높이다. 바다도 조금 보인다.

 

3층으로

 

할리스 3층

 

안락한 3층

 

3층에서 본 풍경

실외 공간, 테라스

아랫층 밖에는 테라스가 길게 늘어서 있다. 아랫층이라고 해도 꽤 높기 때문에 날씨가 좋고 따뜻하다면 테라스 자리도 좋다.

 

테라스

 

2층이지만 높다

반려동물(Pet Friendly)

할리스 달맞이점은 펫 친화적인 매장으로, 반려동물과 테라스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반려동물의 경우, 매장 내 출입은 불가하며 테라스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배설물 등 머물렀던 자리를 치우는 것은 필수 펫티켓!

 

따뜻한 커피

비오는 날

 

 

방문한 날에 비가 와서 사진은 다 어둠침침하게 나왔지만, 내리는 비를 보며 블루투스 이어폰 꼽고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를 마시니 운치도 있고 좋았다. 커피맛을 개인적인 호불호로 따지면 할리스커피를 그리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분위기가 열일해야 반은 먹고 들어간다.

 

비오는 날 풍경

할리스커피 부산달맞이점

부산달맞이점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99(중동)

전화번호: 051-731-3410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주차: 전용주차장 2시간 무료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