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라면 티백, 라티 후기, 리뷰
오늘은 다이소를 돌아다니다가 라면국물 티백 라티를 발견했습니다. 한번씩 라면 맛이 그리운데, 라면을 끓이기 싫거나, 칼로리가 신경쓰일 때, 라면 스프만 팔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있는데,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그 생각이 실현된 것 같아서 참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얼큰한 라면국물 티백 라티 후기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더라고요. 저는 순한맛으로 골랐습니다.
포장을 뜯어 보았습니다.
안에는 라면 티백이 5개 들어 있더라고요!
솔직히 라면 값과 비교하면 싼 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평소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제품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라티 티백은 끓는 물에 티백을 1분 정도 담궈 두면 라면 국물맛이 우러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컵이나 그릇에 티백을 담고,
끓는 물을 부어준 후,
1분을 기다리면,
이렇게 국물 색깔이 진해지죠?
라면 티백 라티 순한맛 후기, 리뷰
가격
가격면에서는 크게 메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차나 커피라고 생각해도 싼 편은 아닌데 '그래도 2000원이니까'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맛과 용도
맛은 생각보다 국물이 뜨겁지 않아서 뜨끈뜨끈한 라면국물을 생각했다면, 약간 기대에 미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물을 팔팔 끓여, 면을 넣고 티백을 우려내서 먹는다면, 아주 마일드하고 가벼운 라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칼로리는 적혀있지 않지만, 그냥 라면보다는 아무래도 칼로리가 낮을 것 같고, 매우 가볍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할 때 라면 대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그냥 사무실이나 직장에서 라면국물을 커피처럼 마실 수 있는 면에서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정보의 부재
원재료명 및 함량은 적혀 있지만, 우리가 궁금해하는 칼로리, 나트륨의 양 등은 기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냥 가벼운 맛으로 추정해 볼 때, 그냥 라면보다는 나트륨양이 좀 적지 않을까 라고 예상해볼 뿐, 정확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타사의 라면 티백은 13 kcal로,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리하게 휴대하면서, 얼큰한 라면 국물이 생각날 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라면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칼로리나 영양성분이 적혀있었다면, 다이어트 할 때 조금은 덜 부담스러운 라면으로 적고 싶었는데, 이부분은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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