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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건강 상식] 강아지 건강 적신호 11~20 (강아지가 계속 잠만 자요)

by 아기뼝아리 2018. 12. 19.

[반려견 상식] 반려견 건강 적신호 11~20 (강아지가 계속 잠만 자요)


지난 시간에 이어 계속해서 반려견 건강 적신호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사소하게 보이는 것도 방치하면 병을 키울 수 있다는 사실! 위험한 질병도 조기 발견하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반려견 건강 적신호 20


11. 비듬이 생긴다.


비듬이 생기는 이유는 샴푸가 맞지 않거나 제대로 말려 주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피부병이나 기생충을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강아지 비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12. 계속 빙글빙글 돌고 방향 감각이 없어진다.


강아지가 계속 빙글빙글 돌거나 머리를 흔들고 방향 감각이 없어졌다면 강아지 치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이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13. 변을 잘 보지 못한다.


강아지도 변비에 걸릴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이 문제인데요, 강아지가 변을 잘 보지 못하고 기운이 없고 배가 부어 있는 경우는 장에 딱딱한 물건이 붙어 있거나, 종양이 있거나, 탈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14. 침을 과도하게 흘리고 음식을 잘 씹지 못한다.


강아지가 침을 흘리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과도하게 침을 흘리거나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경우는 식도에 날카로운 이물질이 있거나 치아 건강에 이상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5. 머리를 흔들거나 귀를 긁는다.


이런 경우는 귀에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귀에서 계속 냄새가 나는 경우는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귀에 염증이 있거나 알레르기, 중이염, 개선충증 (피부병) 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16. 계속 잠만 잔다.


정상적인 강아지도 10시간~13시간 이상 잠을 자며, 어린 강아지나 노견들은 더 많이 잡니다. 이렇게 강아지가 잠을 자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평소보다 훨씬 던 많이 자거나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는 강아지 우울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감염, 통증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17. 과도하게 털이 빠진다.


강아지는 계절에 따라, 잘못된 목욕 습관에 따라, 그리고 집안의 온도에 따라 털이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빠지는 경우 피부병, 호르몬 부작용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18. 복부가 팽창했다. 


강아지의 복부가 팽창한 경우는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급성 위확장, 복부 종양, 암, 복부팽만증 등이 원인일 수 있으니 내원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9. 노란색 콧물을 흘린다.


강아지가 노란색 콧물을 흘리는 경우는 건강의 적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치하는 경우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감기, 혹역 등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0. 혹이 생겼다.


강아지에게 혹이 생기는 경우, 악성 종양일 가능성을 많이 없지만 발생 부위에 따라 통증을 많이 느끼거나 자라는 속도가 빠르면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의 혹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거나 천천히 자라지만, 점막, 구강 안, 발톱 밑에 사라는 흑색 혹은 악성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데려 가야 합니다.


2018/12/19 - [에피소드] - 강아지 건강 적신호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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