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쓸신잡/흥미로운 지식

[표준발음법] 이중 모음 발음 방법과 규칙 및 예시

by 아기뼝아리 2021. 2. 22.
728x170

[표준발음법] 이중 모음 발음 방법과 규칙 및 예시

이중모음발음법
이중모음 발음법

단모음/이중 모음 발음 원칙

한글 단모음 ▶ 10개

【ㅏ】,【ㅐ】,【ㅓ】,【ㅔ】,【ㅗ】,【ㅚ】,【ㅜ】,【ㅟ】,【ㅡ】,【ㅣ】

→ 단모음으로 발음한다.

 

한글 이중모음 ▶ 11개

【ㅑ】,【ㅒ】,【ㅕ】,【ㅖ】,【ㅘ】,【ㅙ】,【ㅛ】,【ㅝ】,【ㅞ】,【ㅠ】,【ㅢ】

→ 이중 모음으로 발음한다.

 

※참고. 【ㅚ】, 【ㅟ】

· 이중 모음같이 보이지만 단모음이다.

·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수도 있다.

 

예. 【ㅚ】

【고되다】 ▶ [고되다/고뒈다]

【뇌물】 ▶ [뇌ː물/눼ː물]

【신뢰】 ▶ [실ː뢰/실ː뤠]

【장뇌삼】 ▶ [장뇌삼/장눼삼]

【파괴】 ▶ [파ː괴/파ː궤]

 

→ 【ㅚ】를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때는 【ㅞ】와 발음과 비슷하므로 단모음 발음인 [ㅚ]와 이중 모음 발음인 [ㅞ]를 함께 표기하고 있다.

 

예. 【ㅟ】

【권위】 ▶ [궈뉘]

【뒤집다】 ▶ [뒤집따]

【발자취】 ▶ [발짜취]

【지휘관】 ▶ [지휘관]

【취직】 ▶ [취ː직]

 

→ 【ㅟ】를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때 표기할 수 있는 동일한 발음이 따로 없으므로 국어사전에서는 하나의 표기만 하고 있다.(실제 발음은 단모음 발음과 이중 모음 발음 모두 가능하다.)

 

 

이중 모음 예외 규칙

예외 ①

용언의 활용형에 나타나는 【져】,【쪄】,【쳐】는 각각 [저],[쩌],[처]로 발음한다.

 

예. 【져】 ▶ [저]

【졌다】 ▶ [젇따]

지다 → 【지】(어간) + 【었】(선어말어미) + 【다】(어말어미)

 

예. 【쪄】 ▶ [쩌]

【쪄서】 ▶ [쩌서]

찌다 → 【찌】(어간) + 【어서】(연결어미)

 

예. 【쳐】 ▶ [처]

【굳혀】 ▶ [구처]

굳다 → 【굳】(어간) + 【히】(접미사) + 【어】(연결어미)

 

예외 ②

【예】,【례】 이외의 【ㅖ】는 【ㅔ】로도 발음한다.

 

예. 【예】 ▶ [예]

【연예인】 ▶ [여ː녜인]

【예매하다】 ▶ [예ː매하다]

【원예】 ▶ [워녜]

 

예. 【례】 ▶ [례]

【거수경례】 ▶ [거ː수경녜]

【사례】 ▶ [사ː례]

【장례식】 ▶ [장ː녜식]

 

예. 【예】,【례】 이외에는, 【ㅖ】 ▶ [ㅔ],[ㅖ] 모두 가능

【계산기】 ▶ [계ː산기/게ː산기]

【삼계탕】 ▶ [삼계탕/삼게탕]

【식혜】 ▶ [시켸/시케]

【자폐증】 ▶ [자폐쯩/자페쯩]

【폐막식】 ▶ [폐ː막씩/페ː막씩]

 

 

예외 ③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한다.

 

예. 【ㅢ】 ▶ [ㅣ]

【귀띔질】 ▶ [귀띰질]

【늴리리】 ▶ [닐리리]

【띄엄띄엄】 ▶ [띠엄띠엄]

【싹틔우기】 ▶ [싹티우기]

【씌우니】 ▶ [씨우니]

【왕희지】 ▶ [왕히지]

【유희】 ▶ [유히]

【줄무늬】 ▶ [줄무니]

【흰개미】 ▶ [힌개미]

 

예외 ④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한다.

(※[ㅢ]로 발음하는 것이 원칙이며, [ㅣ]는 허용하는 것이다.)

 

예. 【의】 ▶ [의], [이]

【결의】 ▶ [겨릐/겨리]

【민주주의】 ▶ [민주주의/민주주이]

【여의도】 ▶ [여의도/여이도]

【의의】 ▶ [의ː의/의ː이]

【정의】 ▶ [정ː의/정ː이]

【혼천의】 ▶ [혼ː처늬/혼ː처니]

 

 

예외 ⑤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한다.

(※[ㅢ]로 발음하는 것이 원칙이며, [ㅔ]는 허용하는 것이다.)

 

예. 【의】 ▶ [의],[에]

【나의】 ▶ [나의/나에]

【닭의】 ▶ [달긔/달게]

【몫의】 ▶ [목씌/목쎄]

【여덟의】 ▶ [여덜븨/여덜베]

【정의의】 ▶ [정의의/정의에/정이의/정이에]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