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오션뷰 펜션] 포브릿지펜션, 남해안 일출, 개별바베큐

[거제 오션뷰 펜션] 포브릿지펜션, 남해안 일출, 개별바베큐

거제 포브릿지펜션

포브릿지펜션은 가성비 좋은 펜션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웬만큼 비싼 가격대의 펜션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대체로 가지고 있는 펜션이다. 이번에는 어느 펜션을 가볼까 하는 설렘을 안고 수많은 곳을 찾아보고 결정한 곳인 만큼 일단 만족스러웠다.

 

거제포브릿지펜션
거제 포브릿지펜션

거제도 펜션

펜션을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①비성수기 ②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는 건 대부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거제도는 대표적인 휴양지인 만큼 대부분 평일과 주말, 비성수기와 성수기의 요금 차이가 상당하다. 이번에는 비성수기 평일에 방문한 데다가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시기라서 운이 좋았다. 가격이 평소 평일의 반값이었다.

 

거가대교
거가대교

 

 

일운 농협하나로마트

펜션이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일운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했다. 포브릿지펜션과는 15분 거리라서 펜션에 가는 길에 들러서 필요한 고기, 해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전에 다른 펜션에서 투숙할 때도 구매했던 경험이 있는 대형마트로 그때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규모가 꽤 크고 고기도 맛있고, 해산물도 신선했다.

 

일운농협하나로마트
일운 농협하나로마트

펜션 입구

펜션으로 진입하는 길목이 2곳인데, 둘다 포브릿지펜션으로만 연결된다. 어떤 길로 가든지 상관없다.

 

포브릿지펜션입구
펜션 입구

 

 

주차장

펜션 안쪽의 공간이 넓은 편이고, 포브릿지펜션의 방이 총9개인데 방 갯수만큼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비교적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다.

 

펜션주차장
주차장

카페

펜션 1층의 건물이 펜션 안내실 겸 포브릿지 카페로 운영한다고 했는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운영하고 있지는 않았다.

 

포브릿지카페
포브릿지 카페

 

그리고 펜션 바로 앞에 N436이라는 카페가 있어서 멋진 뷰와 함께 커피 한 잔하고 싶으면 그곳을 이용해도 된다. 11시부터 19시까지 영업을 하니 펜션 체크아웃 후 이용하면 된다. 빵을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나는 체크아웃을 일찍해서 가보지는 못했다.

 

436카페
N436 카페

 

 

하지만 우리는 운치있게(?) 테라스에서 인스턴트 커피를 마셨다.

 

커피한잔
여유롭게 커피 한 잔

고양이

펜션 곳곳에 고양이가 4마리 정도 있었다. 나중에 돌아보니 바베큐 고기를 좀 남겨서 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르면 오고 사람 근처에서 어슬렁거렸는데, 귀찮게 하지는 않았다.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나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면 조금은 싫을 수도 있을 듯.

 

고양이
고양이

정원

펜션 앞에 정원(또는 마당)이 펼쳐져 있다. 물론 객실에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지만 펜션 앞을 산책하면서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묘미다.

 

앞마당
펜션 앞마당

오션뷰

포브릿지펜션은 객실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내가 투숙한 객실에서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바다 바로 앞은 아니지만 꽤 가까운 편이다. 남해안 특유의 작은 섬들과 어우러진 예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오션뷰펜션
전 객실 오션뷰

스테어케이스

내가 묵었던 '스테어케이스' 라는객실은 3층에 위치해 있었다. 각 동들이 다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옆방에서 밤새도록 시끄럽게 떠들어도 조용히 숙면할 수 있다.

 

펜션내부모습
내부 모습

 

그리고 3층이 가장 높은 층으로 층간소음으로도 고통받을 일이 없었다. 다만 높은 만큼 오르락내리락하기가 조금 힘든 건 있었다.

 

스테어케이스
3층 객실

 

 

월풀

객실에 따라 월풀이 있는 곳이 있다. 내가 투숙했던 객실에도 월풀이 있었다. 월풀의 뽀글거리는 파워는 좋았으나 크기는 좀 작았다. 2명이서 들어갈 수는 있지만 빡빡했다. 어쨌든 스파를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었다.

 

월풀
월풀

수압

한가지 아쉬움이 수압이 약하다는 점이었다. 사용 시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수압이 강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 개인적인 기준은 샤워기를 뒤집었을 때 물이 센지를 확인하는데 물이 세게 올라오지 못했다. 샤워기를 제외한 수압은 괜찮다.

 

수압약함
다소 약한 수압

침대

개인적으로 침대를 꽤 중요하게 생각한다. 베개나 매트리스가 다 비슷하게 생겨도 숙소에 따라 자고 나면 온 몸이 뻐근한 곳이 있기 마련이다. 침구류가 좋아서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다음 날에도 활기차게 보냈다.

 

침대
침대

냉난방

바닥은 보일러가 빵빵해서 금새 따뜻해졌다. 방문했던 날짜가 비교적 추운 날씨였으나 객실 내와 취침 시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천장에는 냉난방기가 달려 있으나 보일러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했다.

 

냉난방
냉난방

구비물품

TV, 주방기구, 식기류 등과 같이 있을 건 당연히 다있고 전자렌지, 전기밥솥,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는 물론 이고, 그리고 중저가 펜션에서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되어있는 경우가 드문데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좋았다. 저렴한 펜션에 잘 없는 비데도 구비되어 있었다.

 

구비물품
기본적인 건 다 있다

인테리어

개인적으로 펜션 내부 인테리어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아기자기해서 와이프가 좋아했다. 펜션 사장님 말로는 얼마 전에 리모델링을 하셨다고 했다. 펜션내외가 예쁘고 깔끔했다.

 

인테리어
깔끔한 펜션

테라스

각 객실별로 고유한 공간이 있고, 오션뷰는 모든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나 테라스는 객실에 따라 있는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 내가 묵었던 스테어케이스는 테라스가 있었다. 흡연자들이라면 이곳에서 흡연할 수 있다.

 

테라스
테라스

일회용품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샤워타올 등이 모두 일회용품으로 구비되어 있어 위생적으로도 좋았다.

 

일회용품
일회용품

 

코로나19로 인해 당연히 개인적인 방역도 필수다.

 

개인방역
개인방역은 꼼꼼하게

 

 

개별바베큐

요즘과 같은 언택트 시대에 공용으로 이용하는 바베큐장은 불안하기 마련이다. 다행히 객실별로 개별바베큐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개별바베큐펜션
개별바베큐 펜션

바베큐

바베큐 비용은 2만원으로 무난했다. 보통 펜션을 다녀보면 싼 숯을 쓰면 10,000원 ~15,000원 정도, 좋은 숯을 쓰면 20,000원 정도 한다. 펜션 사장님은 3시간 정도 간다고 했는데 4시간 넘게 갔다.

 

바베큐
숯이 좋았다

유쾌한 사장님

사장님 성격이 좋으시고 유쾌하셔서 대화가 즐거웠다. 거제 포브릿지펜션 외에도 전국에 10군데가 넘는 여러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분이다.

 

펜션사장
화르르

멋진 뷰를 보며 식사를

삼겹살과 목살, 가리비를 천천히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실 펜션에서는 채소와 고기 정도면 충분하다.

 

저녁식사
즐거운 저녁식사

예쁜 야경

해가 지면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펜션 만의 공간이 있고 도로와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안전하게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야경예쁜펜션
예쁜 펜션의 야경

별이 빛나는 밤

밤이 깊어가고 주변의 불빛이 하나 둘 꺼지고 나니 멋진 밤하늘의 풍경이 펼쳐졌다. 어두운 깊은 산속이라면 더 많은 별을 볼 수 있었겠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니 마구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밤하늘별
아름다운 밤하늘

남해안의 일출

깔끔하고 탁트인 동해의 일출도 멋지지만 크고 작은 섬과 어우러져 남해바다 위를 솟아오르는 태양의 모습도 무척 아름답다. 객실 안으로 쏟아지는 햇살과 마주하며 천천히 잠에서 깨는 것도 하나의 행복이다.

 

남해안일출
멋진 일출 광경

 

 

주변 가볼만한 곳/풍경

펜션에서 걸어서 조금만 가면 바로 몽돌해변해수욕장이고, 차로 조금만 가면 구조라 해수욕장이다. 참고로 거제도의 대표 명소인 바람의 언덕까지는 자동차로 20분 거리다.

 

주변풍경
거제도의 아침 풍경

총평

- 남해안의 오션뷰와 일출을 즐길 수 있다.

- 야경이 아름다운 예쁜 펜션이다.

- 가성비가 좋은 펜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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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오션뷰 펜션] 거제도 하늘아리펜션, 개별실내바비큐

[남해안 오션뷰 펜션] 거제도 하늘아리펜션, 개별실내바비큐

거제도 하늘아리펜션

보통 개별테라스로 되어 있는 펜션 중에 날씨와 상관없이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다. 공용바베큐장은 가능한 곳들이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곳은 꺼려지기 마련이다. 이번에는 남해안 펜션 중에 비바람이 몰아쳐도 바비큐가 가능한 펜션을 골랐다. 그게 바로 거제도에 위치한 하늘아리펜션이다.

 

하늘아리펜션
하늘아리펜션

 

※참고. 펜션에 투숙했던 날이 장마라서 날씨가 좋지 않았던 관계로 원래 모습보다 다소 덜 예쁘게 나왔다.

주차장

펜션부지 자체가 매우 넓고, 다른 펜션들과 같이 있는 것이아니라 단독으로 있어서 주차장은 매우 크다. 사람이 많이 와도 주차 자리가 부족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주차장
주차장

 

 

방 변경

원래 예약한 방이 3층 《카라》방이었는데, 주말에 에어컨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셔서 더 비싸고 큰 2층의 《아이비》방으로 바꿔 주셨다.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서 보는 풍경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방이 바뀐 건 조금 아쉬웠으나 변경된 방 자체는 좋았다.

 

방변경
객실은 아이비

오션뷰

거제도에 위치한 펜션으로 오션뷰이고 바다가 그리 멀지는 않으나 바다가 바로 앞에 있지는 않다. 오션뷰라기보다는 한적한 시골 느낌이 조금 더 강하다. 하지만 뷰는 꽤 예쁘고 괜찮은 편이며, 산과 바다, 밭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어차피 거제도라서 어디서든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으니 굳이 바다가까운 곳을 선호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긴하다. 다만, 바다 앞 펜션을 선호한다면 다른 펜션을 선택하도록 하자.

 

오션뷰
오션뷰

 

 

경치

시골느낌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뷰가 주를 이룬다. 거기에 개념 없는 수탉이 새벽부터 이른 아침까지 미친듯이 울어대서 시골 분위기를 더해준다. 어차피 문을 닫고 자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

 

시골
시골같은 정겨운 풍경

겉모습

멀리서 보면 비교적 깔끔해 보이나 가까이서 보면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겉모습
펜션의 겉모습

깔끔한 실내

전체적으로 펜션의 관리가 꽤 잘되어 있는 편이며 세부적인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으나 실내가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다.

 

실내모습
펜션 객실 내부

아이비 객실의 전체적인 모습

 

실내전체모습
전체 모습

다양한 펜션 물품들

 

펜션물품
물품

 

 

친절한 사장님

펜션사장님이 한마디로 표현하면 순박하고 친절한 시골아저씨 느낌이다. 펜션 후기를 보면 전체적인 공통점이 펜션사장님의 친절함이었는데, 후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양한 요구사항을 잘 들어주셨고, 친절히 응대해 주셨다.

 

안내실
안내실

개별 실내바비큐

이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특정 객실에서 개별바베큐가 되는 것은 물론, 실내바베큐가 된다는 점이다. 객실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비바람이 몰아쳐도 날씨와 상관없이 바베큐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방문한 날도 역시 비가 많이 왔는데, 바베큐를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방과 테라스 사이에 이중 샷시가 있어 분리가 잘되어 있다.

 

실내바비큐
개별 실내바베큐 가능

 

펜션은 역시 바베큐 필수!

 

바비큐

환기

창문과 문을 열어 놓고 바베큐를 할 수 있지만 뻥 뚫려 있는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하는 것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환기가 빠르게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환기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실내바베큐가 가능한 객실이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어떤 날씨에서도 바베큐를 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큰 장점이다.

 

안과밖
안과 밖

바베큐장

객실에 따라 개별바비큐가 가능한 경우가 있고 개별바비큐에서도 실내/실외가 있다. 공용바베큐장도 따로 있으며 공용바베큐장에서도 실내바비큐가 가능하다.

 

바베큐시설
개별/공용 바베큐

 

 

실내 금연

어느 펜션이든 실내 금연 원칙은 다 공통적인 사항이다. 실외와 테라스(개별실내바베큐포함)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

 

창밖경치
비가 많이 오는 날

숯불

화력이 너무 세면 오히려 고기 굽기가 힘들다고 하시면서 고기 양에 맞춰서 숯을 알맞게 주셨고, 여분으로 더 주셨다. 여분의 숯은 쓰지 않았고 불도 딱 좋았다. 바비큐 가격은 2인에 만원이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숯불
숯불

월풀

실내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월풀스파용 수건도 따로 있으며 큰 수건 1장, 작은 수건 2장이었다. 물줄기가 애매한(?) 부분으로 발사되어 켜지는 않고 사용했다. 아쉬운 점은 누운 상태에서는 바다가 보이지는 않으며 조금 일으켜야 보인다.

 

월풀
월풀

바다가 보이긴 하지만...

 

오션뷰
멀리 보이는 바다

수압

객실 수압이 비교적 약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점이다. 졸졸졸 까진 아니었지만 물이 시원하게 팍팍 나오지는 않았다.

 

화장실
화장실

예쁜 풍경

펜션 자체가 예쁜 편이다. 주변에 다른 건물도 없고 길가에 펜션 하나만 덩그러니 있어서 운치가 있고 멋진 경치가 펼쳐진다. 이 부분은 꽤 맘에 들었다.

 

예쁜풍경
예쁜 풍경

대형 마트

차로 약 3분 정도 거리에 하나로마트 일운농협본점이 있어서 바베큐 재료 등은 이곳에서 구매하면 된다. 마트도 제법 큰 편이고, 무엇보다 주차장이 정말 넓다. 신선도도 좋아서 새우의 경우, 굽다가 여러 번 탈주했다. 영업시간은 월~목요일과 일요일에는 09시 ~ 21시, 금~토요일에는 09시 ~ 22시이다.

 

일운하나로마트
일운 농협하나로마트

마트가 제법 큰 편이다.

 

바비큐관련구매
바비큐 관련 구매

 

 

거제도 지도

펜션에 거제도 관광지도가 비치되어 있었다. 체크 아웃할 때, 사장님께서 지도를 주시면서 갈만한 곳을 추천해주셨다.

 

지도
거제도 관광지도

소노캄

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소노호텔&리조트(구.대명리조트)가 있다. 이곳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펜션에서 체크아웃 후 떠나기 전에 커피를 사러왔다.

 

스타벅스 소노캄거제점

하늘아리펜션 한줄평

날씨와 상관 없이 언제든지 개별 실내 바베큐를 할 수 있는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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