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종류] 순우리말 눈

[눈의 종류] 순우리말 눈

눈의 종류

순우리말 눈 종류

【가랑눈】 - 잘게 조금씩 오는 눈

【가루눈】 - 가루처럼 흩날리는 눈

【길눈】 - 한 길이나 될 정도로 많이 쌓인 눈

【눈갈기】 - 말의 갈기처럼 휘날리는 눈보라

【눈꽃】 - 나뭇가지 위에 꽃이 핀 것처럼 얹혀 있는 눈

【눈발】 - 눈이 힘차게 죽죽 내리는 모양

【눈보라】 - 거센 바람에 휘몰아치며 내리는 눈

【도둑눈】 - 사람들이 모르게 밤사이에 내린 눈

【떡눈】 - 물기를 머금고 있어서 척척 잘 달라붙는 눈

 

 

【마른눈】 - 비가 섞이지 않고 내리는 눈

【마지막눈】 - 그해의 봄에 마지막으로 내린 눈

【묵은눈】 - 눈이 쌓인 후, 서로 달라 붙어 오랫동안 녹지 않고 얼음처럼 된 눈

【밤눈】 - 밤에 오는 눈

【발등눈】 - 발등까지 빠질 만큼 많이 내린 눈

【봄눈】 - 봄에 내리는 눈

【살눈】 - 바닥을 살짝 덮을 정도로 얇게 내리는 눈

【새벽눈】 - 새벽에 오는 눈

【설눈】 - 설날에 오는 눈

【소나기눈】 - 갑자기 세차게 쏟아져 내리는 눈

【소낙눈】 - 『소나기눈』의 준말

【쇠눈】 - 눈이 내린 후, 쌓이고 다져져서 잘 녹지 않는 단단한 눈

【숫눈】 - 눈이 내린 후, 쌓인 그대로의 깨끗한 눈

【싸라기눈】 -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를 만나 얼어서 쌀알처럼 내리는 눈

【얼음눈】 - 얼음과 눈을 동시에 이르는 말

【여우눈】 - 햇볕이 나 있을 때, 잠시 오다가 그치는 눈

【자국눈】 - 겨우 발자국이 생길 만큼 적게 내린 눈

【잣눈】 - 많이 쌓인 눈

【진눈깨비】 -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것

 

 

【첫눈】 - 그 해 겨울에 처음 오는 눈

【포슬눈】 - 가늘고 성기게 오는 눈

【풋눈】 - 겨울에 들어서면서 조금 내린 눈

【함박눈】 - 굵고 탐스럽게 오는 눈

 

기타 눈 종류

【도적눈】 = 도둑눈

【만년눈】 - 높은 산이나 몹시 추운 지방에 항상 녹지 않고 쌓여 있는 눈

【복눈】 - 겨울에 많이 내리는 눈

【산성눈】 - 황산과 질산이 포함되어 내리는 눈

【생눈】 - 눈이 내린 후, 밟지 않아서 녹지 않고 그대로 있는 눈

【사태눈】 - 사태를 이루며 무너져 내리는 눈(=눈사태)

【인공눈】 - 인공적으로 만든 눈

한자 눈과 동의어

【만년설(萬年雪)】 = 만년눈

【박설(薄雪)】 = 자국눈

【백설(白雪)】 = 백눈(방언)

【빙설(氷雪)】 = 얼음눈

【세설(細雪)】 = 가랑눈 = 분설(粉雪)

【야설(夜雪)】 = 밤눈

【종설(終雪)】 = 마지막눈

【척설(尺雪)】 = 잣눈

【초설(初雪)】 = 첫눈 = 츳눈(방언)

【취설(吹雪)】 = 광설(狂雪) = 눈보라 = 눈바라/눈보래/눈포래/붐배(방언)

【퇴설(頹雪)】 = 눈사태 = 사태눈

【폭설(暴雪)】 = 소나기눈 = 소낙눈

 

 

【가루눈】 = 갈그눈/갈기눈(방언)

【길눈】 = 질눈(방언)

【자국눈】 = 자욱눈 = 자죽눈

【싸라기눈】 = 싸라기 = 싸락눈 = 반쌀눈/사라기눈/사락눈/사랑눈/사리기눈/소스락눈/싸락비눈/싸래기눈/싸래이눈/싸리기눈/싸리눈/싼눈/쌀눈(방언)

【진눈깨비】 = 무눈/물눈/비눈/빗눈/즌눈/진갈눈/진개눈/진눈(방언)

【함박눈】 = 송이눈(옛말) = 갈퍼레눈/너벅눈/더이눈/바가치눈/박석눈/소이눈/솜눈/영감눈/주먹눈/퍽개눈/퍽석눈/함반눈/함빡눈/함팡눈/허깨눈/허깨비눈/헌벅눈/험벅눈/홈박눈(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