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쓸신잡/흥미로운 지식

[말 속담] 말(言)에 관한 속담 66가지

by 아기뼝아리 2019. 5. 30.

[말 속담] 말(言)에 관한 속담

 

말속담
말에 관한 속담 모음

말에 관한 속담

1.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해야 남도 자기에게 좋게 한다.)

 

2.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말이 길어지면 시비,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다.)

 

3.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비슷한 말이라도 말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4. 개입에서 개말 나온다.

(나쁜 사람 입에서는 좋은 말이 나올 수 없다.)

 

5. 계집의 말은 오뉴월 서리가 싸다.

(여자가 독하게 내뱉는 말은 매섭다.)

 

6. 광부의 말도 성인이 가려 쓴다.

(어떤 사람이라도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7. 글 속에도 글 있고, 말 속에도 말 있다.

(말이나 글에 담겨 있는 의미는 무궁무진하다.)

 

 

8. 길이 아니거든 가지 말고 말이 아니거든 듣지 마라.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잘못된 일은 처음부터 하지 마라.)

 

9. 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 없다.

(남의 말을 다 듣지 말고 필요한 말만 가려 들어라.)

 

10.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남의 잘못을 말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말 속담 1

1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말은 언제든지 새어 나갈 수 있으니 항상 말조심하라.)

 

12.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남의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13. 내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내가 해야 할 말을 남이 한다.)

 

14. 눈 먼 장님은 서울을 가도 말 못하는 벙어리는 서울 못 간다.

(안 보이는 것이 말을 못하는 것보다 낫다.)

 

15. 들은 말 들은 데 버리고 본 말 본 데 버려라.

(다른 사람의 삶을 화제거리로 삼지 마라.)

 

16. 말 귀에 염불

(계속 말해도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17. 말 뒤에 말이 있다.

(말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속뜻이 담겨 있다.)

 

18. 말로는 못할 말이 없다.

(책임이나 행동이 필요없다면 어떤 말이든 할 수 있다.)

 

19. 말로 온 공을 갚는다.

(=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가린다.)

 

20.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말로만 남을 대접하는 척한다.)

 

말 속담 2

21. 말로는 못할 말이 없다.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다.)

 

22. 말만 귀양 보낸다.

(말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이 없어서 소용이 없다.)

 

23. 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가린다.

(말을 잘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다.)

 

24.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잔말이 많아지면 집안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

 

25. 말 속에 뜻이 있고 뼈가 있다.

(말 속에 깊은 뜻이 담겨 있다.)

 

26. 말 속에 말 들었다.

(말 속에 깊은 뜻이 담겨 있다.)

 

27.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른다.

(속 시원하게 말을 하라.)

 

 

28. 말은 바른대로 하고 큰 고기는 내 앞에 놓아라.

(속일 생각을 하지 말고 솔직하게 털어놓아라.)

 

29. 말은 적을수록 좋다.

(말이 많으면 쓸데없는 말을 하게 되어 결과가 좋지 않다.)

 

30. 말은 청산유수다.

(막힘없이 말을 잘한다.)

 

말 속담 3

31. 말은 할 탓이다.

(똑같은 말이라도 말하는 것에 달렸다.)

 

32.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필요한 말은 마땅히 해야 한다.)

 

33.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쓸데없는 말이 많아질수록 쓸 말이 없어진다.)

 

34. 말이 말을 만든다.

(여러 사람을 거치며 말의 내용이 과장되거나 바뀐다.)

 

35. 말이 말을 물다.

(말이 연이어 계속 퍼져 나간다.)

 

36. 말이 씨가 된다.

(무심코 한 말이 실제로 이루어진다.)

 

37. 말이 앞서지 일이 앞서는 사람 본 일 없다.

(말만 하기보다 실천을 하는 사람은 보기 힘들다.)

 

 

38.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말을 잘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다.)

 

39. 말 한마디에 천금이 오르내린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매우 중요하다.)

 

40. 머리는 끝부터 가르고 말은 밑부터 한다.

(말을 할 때는 처음부터 요령 있게 하라.)

 

말 속담 4

41.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소문은 빨리 퍼지므로 말조심하라.)

 

42. 부모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부모의 말에 순종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43.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말조심하라.)

 

44. 성인도 하루에 죽을 말을 세 번 한다.

(훌륭한 사람도 실수할 수 있다.)

 

45. 숨은 내쉬고 말은 내 하지 말라.

(말을 할 때는 함부로 내 뱉지 말고 신중히 하라.)

 

46. 실없는 말이 송사 간다.

(무심코 한 말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부를 수 있다.)

 

47. 쓰다 달다 말이 없다.

(어떤 문제에 대해 의사 표시를 하지 않는다.)

 

 

48. 아이 말 듣고 배 딴다.

(무지한 사람의 말만 듣고 경솔하게 일을 저지르다.)

 

49.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어른이 하라는 대로 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50. 어린아이 말도 귀담아 들어라.

(어린아이의 말도 쓸모가 있을 수 있다.)

 

말 속담 5

51. 온 몸이 입이라도 말 못하겠다.

(잘못한 것이 명백하여 변명할 수 없다.)

 

52. 웃으라고 한 말에 초상난다.

(심한 농담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53.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말은 갈수록 사람들이 보태면서 과장되기 마련이다.)

 

54. 많이 아는 사람은 말이 적다.

(지식이 많은 사람일수록 오히려 아는 척하지 않는다.)

 

55. 일 잘하는 아들 낳지 말고 말 잘하는 아들 낳아라.

(말을 잘하면 세상을 사는데 유리하다.)

 

56.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상황이 좋지 않아도 진실을 밝혀라.)

 

57.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잘못이 확실하여 변명할 여지가 없다.)

 

 

58. 입이 열둘이라도 말 못한다.

(잘못이 확실하여 변명할 여지가 없다.)

 

59. 제 처 말 안 듣는 사람 없다.

(아내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들어주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60.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그것에 대한 변명이 있다.)

 

말 속담 6

61. 콩밭에 소 풀어 놓고도 할 말이 있다.

(잘못을 저지르고 변명을 늘어놓는다.)

 

62. 한 입으로 두 말하기

(한 가지 일에 대해, 이랬다저랬다 한다.)

 

63.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한다.

(한쪽 말만 들어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다.)

 

64. 혀 밑에 죽을 말 있다.

(말을 잘못하면 화를 입을 수도 있다.)

 

65. 혀 아래 도끼 들었다.

(말을 잘못하면 화를 입을 수도 있다.)

 

 

66.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자리에 없다고 해서 함부로 그 사람의 험담을 하면 안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