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휴대용 면도기 상세 후기 리뷰

다이소 건전지식 휴대용 면도기 후기 리뷰


다이소를 갈 때마다 다이소 전기 면도기. 7년 정도 정말 오랫동안 사용 중이던 필립스 전기 면도기(면도 날이 동그란 거 3개 박혀 있는 것)를 바꾸려고 하던 시기이고, 뭘 살까 고민하던 시기이기도 했는데요. 정말 전기 면도기 답지 않은 초 저렴한 5 천 원이라는 가격에 살 수 있는 다이소 전기 면도기에 대한 호기심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과감히 원래 사용 중이던 전기 면도기를 버리고,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다이소 건전지식 휴대용 면도기를 구매했습니다.


다이소면도기포장



일단 5 천 원이라는 가격에 어울리지 않게 웬만한 전기 면도기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기능들은 '방수' 정도를 제외하면 대충 다 가능합니다. 구성 제품에 청소용 솔도 있습니다.


다이소면도기구성품



일단 다이소 건전지식 휴대용 면도기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쓸만하다. 괜찮다.' 입니다. 좀 더 첨언을 하자면 '5 천 원 치고는 괜찮다' 정도로 하겠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 전기 면도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면도 시간(면도하는데 얼마나 오래 걸리는가?)




면도는 면도를 완료하는데 걸린 시간은 기존의 면도기에 비해 아주 조금 더 걸렸습니다. 이렇게 생긴 제품을 잘 안 써봐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원래 제가 사용하던 전기 면도기 제품은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싼 면도기라서 면도가 잘 안되거나 불편해서 오래 걸린 것은 아닙니다. 


면도시간



면도(면도가 잘되는가?)


사실 이 부분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5 천 원 짜리이기 때문인데요.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 면도기와 비교해서 면도가 잘 되지 않거나, 면도가 힘들거나, 듬성듬성 수염 자국이 남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평소에 면도를 하던 느낌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좋은 제품들을 사용하거나 쉐이빙 크림을 발라서 수동 면도기로 하면 더 깔끔하게 될 수도 있지만 5천 원 짜리 면도기로 이 정도로 깔끔하게 해주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입니다. 아래 사진은 자세하게 확대해서 찍은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 보면 깔끔합니다.


면도전


면도후


면도완료


피부 손상(면도 중에 피부가 손상되지는 않는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인데요. 전기 면도기들 중에 면도를 하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상처들이 생겨서 나중에 따끔따끔한 경우도 있고, 면도할 때마다 인중이나 턱 부분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기존의 제가 쓰던 면도기가 이런 게 전혀 없어서 오래 사용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수염을 바짝 깎아 주다 보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이소 전기 면도기로 그냥 일반적으로 면도를 몇 번 했는데, 그런 경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지인의 전기 면도기를 빌려서 사용하다 보면 그런 경우가 있어서 난감할 때가 자주 있었거든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립감



후면 트리머 기능(구레나룻 제거 등)


상당수의 전기 면도기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기능 중에 구레나룻이나 잔털 등을 깎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인데요. 기존 제가 쓰던 면도기는 너무 오래 사용해서 인지 잔털 등을 제거하려면 좀 시간이 오래 걸렸었는데, 오랫만에 새 면도기를 구매한 기념으로 약간의 배레나룻을 제거해봤는데, 정말 깔끔하게 되더군요. 괜찮았습니다.


트리머기능



사이즈(휴대성)




사이즈가 조금 작은 편이라 들고 다닌다면 쓰기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AA건전지 2개로 작동하기 때문에 따로 충전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요즘 전기 면도기는 한 번 충전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긴 합니다.


면도기뚜껑



청소


내부에 청소용 솔도 들어 있고, 제품을 간단히 분리하여 외도대 내부와 내도를 청소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기 면도기 청소를 자주 하지 않으시겠지만, 절삭력 유지와 위생적인 면도를 위해 2~3회 후에는 외도(망), 내도(날)을 분리해서 청소해 달라고 되어 있습니다.


면도기분해



여기까지가 다이소 전기 면도기의 기능 및 장점에 대한 소개였구요. 지금부터는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함과 그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청소를 위한 분해가 어렵다




설명서에 절삭력 유지와 위생적인 면도를 위하여 2~3회 사용 후에는 외도(망)과 내도(날)을 청소해 달라고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기 면도기 청소를 자주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으나 저렴한 전기 면도기이고, '새 것이니 좀 깔끔하게 써 보자' 하는 취지에서 분해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분해가 되지 않습니다. 설명서에 양쪽을 누르면서 열라고 되어 있었으나 이 방법으로는 아무리 해도 열리지 않고, 경미한 부상을 입기 까지 했습니다. 리뷰를 쓰기 위해 다시 분해를 하면서 결국, 설명서 방법대로는 여는 데에 실패하고, 그저 단순히 지렛대의 원리로 열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여는 것인지...어쨌든 설명서에서 여는 방법으로는 지금도 여는 것이 불가능하네요.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도 힘을 하도 많이 줘서 손이 얼얼하네요.


면도기청소


건전지를 넣은 후, 조립이 깔끔하게 되지 않는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건전지를 넣고 뚜껑을 닫는데 뚜껑이 깔끔하게 닫아지지 않았습니다. 아시죠? 뭔가 제대로 닫혔을 때, '딸깍'하는 느낌의 소리를. 하지만 '딸깍' 하는 소리가 나도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결국은 사용 시에 손바닥으로 아래 부분이 열리지 않도록 잡아주면서 해야 합니다. 그래도 뭐 저렴하니까, 면도가 안되는 것은 아니니까, 이런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도기단점



기타


위에 두 가지는 제 것이 불량이어서 그럴 수도 있고, 원래 기기 자체가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의 단점은 잘 모르겠네요. 굳이 말하자면 면도할 때 털가루가 좀 많이 날리는 정도? 그런데 이런 유형의 전기 면도기들이 그럴 수도 있으니 이런 유형의 전기 면도기를 안 써봐서 전 잘 모르겠네요.


면도기잔털


지금까지 다이소 전기 면도기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다이소 건전지식 휴대용 면도기 후기를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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