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리뷰] 곰곰 햄야채볶음밥 후기
오늘의 내돈내산 솔직리뷰는 무난하고 간편한 곰곰 햄야채볶음밥 후기 입니다.
요즘 저는,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고 부터는 하루종일 밥하다가 볼일 다 보는 본격 주부모드입니다. 그래서 밥하기 귀찮을 때, 그렇다고 시켜 먹고싶지도 않을 때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곰곰 햄야채볶음밥을 주문해 보았는데요, 여로모로 간단하고 무난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일이 많은 햄야채 볶음밥
햄야채 볶음밥이 힘든 요리라고는 할 수 없지만, 칼질이 아직 서툰 저에게는 여러가지 야채와 햄을 다지고 써는 일이 꽤 많은 시간을 차지합니다. 차라리 수육을 하면 재료 다 넣고 푹 삶기만 하면 되는데, 햄야채 볶음밥은 이런 디테일한 작업들을 필요로 하는 요리이죠.
활용도가 높은 햄야채 볶음밥
햄야채 볶음밥은 여러가지 종류의 치킨이나 짜장소스, 각종 치즈를 올려서 먹을 수도 있고, 그냥 먹을 수도 있고, 계란지단만 올려서 오므라이스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는 활용도가 높은 음식입니다.
아무튼 위의 두 이유로 곰곰 햄야채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큰 기대 없이요. 그런데 의외로 전자렌지에 돌려도 맛있었습니다.
곰곰 햄야채볶음밥 후기
곰곰 햄야채 볶음밥은 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300g 짜리 볶음밥이 6봉지 들어 있습니다. 냉동식품입니다.
포장에 들어있는 사진이 매우 맛있어 보이네요. 정말 이렇게 생겼을까 한번 보겠습니다.
스모크햄, 당근, 완두콩, 양파가 들어있고, 1봉에 300g에 544kcal 입니다.
조리 방법은 후라이팬이나 전자렌지에 4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몰랐는데 제조업소는 (주)한우물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리뷰했던 한우물 김치치즈 구운주먹밥도 꽤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포장을 벗겨서 전자렌지 용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 얼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전자렌지에 4분 돌려 보았습니다. 밥에 윤기가 살아나네요. 볶음밥 재료들도 꽤많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접시에 옮겨 담았습니다. 전자렌지 용기에서는 가라 앉아서 잘 보이지 않았던 옥수수도 튀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양도 꽤 많은 편입니다. 한 봉지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입니다. 맛도 고소하고 짭짤한 무난한 볶음밥 맛이었스니다. 다만 햄하고 당근 색깔이 너무 진해서 조금 위화감을 니낀다고 해야 할까요? 장난감 당근과 햄처럼 보입니다. 대신 색깔은 알록달록 예쁘긴 해요.
그냥 먹기 좀 심심해서 계란 지단을 올리고 캐첩을 뿌려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은 굿굿!
총평
맛있고 양이 많고 가격이 착하다.
여러가지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다.
[내돈내산 솔직리뷰] 바이오 프로바이오틱스 트리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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