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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흥미로운 지식

[ㄶ]겹받침 단어 발음법 - 끊다, 많다, 않다

by 아기뼝아리 2021. 6. 22.

[ㄶ]겹받침 단어 발음법 - 끊다, 많다, 않다

겹받침 'ㄶ'이 들어가는 『끊다』, 『많다』, 『않다』의 활용형을 포함한 겹받침 단어의 발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ㄶ겹받침발음
ㄶ 겹받침 발음

 

【표준어규정 제12항】

1. ‘ㅎ(, ㅀ)’ 뒤에 ‘ㄱ, ㄷ, ㅈ’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 ㅌ, ㅊ]으로 발음한다.

 

《꼲다》

꼲다【꼰타】

 

《끊다》

끊겠다【끈켇따】, 끊겼다【끈켣따】, 끊고【끈코】, 끊기다【끈키다】, 끊긴【끈킨】

끊다【끈타】, 끊던【끈턴】

끊지【끈치】

 

《많다》

많고【만ː코】

많다【만ː타】, 많던【만ː턴】

많지【만ː치】

 

《않다》

않겠다【안켇따】, 않고【안코】

않다【안타】

않지【안치】

 

【표준어규정 제12항】

2. ‘ㅎ(, ㅀ)’ 뒤에 ‘ㅅ’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ㅅ’을 [ㅆ]으로 발음한다.

 

 

《끊다》

끊소【끈쏘】, 끊습니다【끈씀니다】

 

《많다》

많소【만ː쏘】, 많습니다【만ː씀니다】

 

《않다》

않소【안쏘】, 않습니다【안씀니다】

 

【표준어규정 제12항】

3. ‘ㅎ’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붙임] ‘, ㅀ’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끊다》

끊네【끈네】, 끊느냐【끈느냐】, 끊는【끈는】, 끊는다【끈는다】, 끊니【끈니】

 

《많다》

많네【만ː네】, 많니【만ː니】

 

《않다》

않네【안네】, 않느냐【안느냐】, 않는【안는】, 않는다【안는다】, 않니【안니】

 

【표준어규정 제12항】

4. ‘ㅎ(, ㅀ)’ 뒤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끊다》

끊어【끄너】, 끊어라【끄너라】, 끊어서【끄너서】, 끊었다【끄넏따】, 끊으니【끄느니】, 끊은【끄는】, 끊이다【끄니다】

 

《많다》

많아【마ː나】, 많아서【마ː나서】, 많았다【마ː낟따】, 많으냐【마ː느냐】, 많으니【마ː느니】, 많은【마ː는】, 많이【마ː니】

 

《않다》

않아【아나】, 않아서【아나서】, 않으냐【아느냐】, 않으니【아느니】, 않은【아는】

 

 

친숙한 'ㄶ' 받침 단어 활용

같잖다【갇짠타】

같잖지【갇짠치】, 같잖네【갇짠네】, 같잖습니다【갇짠씀니다】, 같잖은【갇짜는】

 

괜찮다【괜찬타】

괜찮지【괜찬치】, 괜찮니【괜찬니】, 괜찮소【괜찬쏘】, 괜찮은【괜차는】

 

귀찮다【귀찬타】

귀찮고【귀찬코】, 귀찮네【귀찬네】, 귀찮습니다【귀찬씀니다】, 귀찮아【귀차나】

 

끊임없다【끄니멉따】

끊임없고【끄니멉꼬】, 끊임없지【끄니멉찌】, 끊임없이【끄니멉씨】, 끊임없는【끄니멈는】

 

당찮다【당찬타】

당찮지【당찬치】, 당찮네【당찬네】, 당찮소【당찬쏘】, 당찮은【당차는】

 

수많다【수ː만타】

수많고【수ː만코】, 수많습니다【수ː만씀니다】, 수많은【수ː마는】, 수많지【수ː만치】

 

언짢다【언짠타】

언짢고【언짠코】, 언짢소【언짠쏘】, 언짢니【언짠니】, 언짢지【언짠치】

 

적잖다【적ː짠타】

적잖고【적ː짠코】, 적잖소【적ː짠쏘】, 적잖은【적ː짜는】, 적잖지【적ː짠치】

 

점잖다【점ː잔타】

점잖고【점ː잔코】, 점잖소【점ː잔쏘】, 점잖은【점ː자는】, 점잖지【점ː잔치】

 

편찮다【편찬타】

편찮고【편찬코】, 편찮소【편찬쏘】, 편찮은【편차는】, 편찮지【편찬치】

 

하찮다【하찬타】

하찮고【하찬코】, 하찮소【하찬쏘】, 하찮은【하차는】, 하찮지【하찬치】

 

가당찮다【가ː당찬타】

가당찮고【가ː당찬코】, 가당찮소【가ː당찬쏘】, 가당찮은【가ː당차는】, 가당찮지【가ː당찬치】

 

달갑잖다【달갑짠타】

달갑잖고【달갑짠코】, 달갑잖소【달갑짠쏘】, 달갑잖은【달갑짜는】, 달갑잖지【달갑짠치】

 

대단찮다【대ː단찬타】

대단찮고【대ː단찬코】, 대단찮소【대ː단찬쏘】, 대단찮은【대ː단차는】, 대단찮지【대ː단찬치】

 

마땅찮다【마땅찬타】

마땅찮고【마땅찬코】, 마땅찮소【마땅찬쏘】, 마땅찮은【마땅차는】, 마땅찮지【마땅찬치】

 

만만찮다【만만찬타】

만만찮고【만만찬코】, 만만찮소【만만찬쏘】, 만만찮은【만만차는】, 만만찮지【만만찬치】

 

변변찮다【변변찬타】

변변찮고【변변찬코】, 변변찮소【변변찬쏘】, 변변찮은【변변차는】, 변변찮지【변변찬치】

 

시답잖다【시답짠타】

시답잖고【시답짠코】, 시답잖소【시답짠쏘】, 시답잖은【시답짜는】, 시답잖지【시답짠치】

 

시원찮다【시원찬타】

시원찮고【시원찬코】, 시원찮소【시원찬쏘】, 시원찮은【시원차는】, 시원찮지【시원찬치】

 

어쭙잖다【어쭙짠타】

어쭙잖고【어쭙짠코】, 어쭙잖소【어쭙짠쏘】, 어쭙짢은【어쭙짜는】, 어쭙짢지【어쭙짠치】

 

그외 'ㄶ' 받침 단어들

괴이찮다【궤이찬타/괴이찬타】

괴찮다【괴ː찬타/궤ː찬타】

그러잖아도【그러자나도】

그렇잖다【그러찬타

깔밋잖다【깔믿짠타】

꼴같잖다【꼴갇짠타】

꼴답잖다【꼴답짠타】

남부럽잖다【남부럽짠타】

되잖다【되잔타/뒈잔타】

마뜩잖다【마뜩짠타】

마지않다【마ː지안타】

맞갖잖다【맏깓짠타】

머지않다【머지안타】

못지않다【몯ː찌안타】

션찮다【션ː찬타】

수월찮다【수월찬타】

씨식잖다【씨식짠타】

 

 

안심찮다【안심찬타】

애끊다【애ː끈타】

야젓잖다【야젇짠타】

엔간찮다【엔간찬타】

여의찮다【여이찬타/여의찬타】

오죽잖다【오죽짠타】

올곧잖다【올곧짠타】

우연찮다【우연찬타】

의젓잖다【의젇짠타】

잠잖다【잠ː잔타】

잡아끊다【자바끈타】

조러찮다【조러찬타】

조련찮다【조련찬타】

칠칠찮다【칠칠찬타】

편편찮다【편편찬타】

하고많다【하고만타】

 

※참고. 겹받침 발음 규칙

[표준발음법] 겹받침 발음 규칙

 

※참고. ㄵ 겹받침 단어 발음법

[ㄵ]겹받침 단어 발음법 - 앉다, 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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