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에 관한 사자성어, 고사성어
속담과 뜻이 같거나, 비슷한 한자성어, 사자성어, 고사성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뜻이 같은 한자성어
- ㉠ -
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 부저소정저(釜底笑鼎底)
가뭄 끝에 단비 → 구한감우(久旱甘雨)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부간부념통(附肝附念通)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동가홍상(同價紅裳)
개 약과 먹듯 → 여구식약과(如狗食藥果)
개밥의 도토리 → 구반상실(狗飯橡實)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 → 걸인연천(乞人憐天)
계란에도 뼈가 있다 → 계란유골(鷄卵有骨)
계란으로 바위 치기 → 이란투석(以卵投石)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경전하사(鯨戰蝦死)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묘항현령(猫項懸鈴)
관가 돼지 배 앓는 격 → 관저복통(官猪腹痛)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그림의 떡 → 화중지병(畫中之餠)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오비이락(烏飛梨落)
- ㉢ -
달리는 말에 채찍질 →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감탄고토(甘呑苦吐)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 축계견첨리(逐鷄犬瞻籬)
도둑이 매를 든다 → 적반하장(賊反荷杖)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 전가사귀(錢可使鬼)
등잔 밑이 어둡다 → 등하불명(燈下不明)
- ㉤ -
말 타면 종 두고 싶다 → 기마욕솔노(騎馬欲率奴)
맺은 놈이 풀지 → 결자해지(結者解之)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 → 근묵자흑(近墨者黑)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 원족근린(遠族近隣)
며느리 늙어 시어머니 된다 → 부로위고(婦老爲姑)
모기보고 칼 빼기 → 견문발검(見蚊拔劍)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 갈이천정(渴而穿井)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 일어탁수(一魚濁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지부작족(知斧斫足)
- ㉥ -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 침적대우적(針賊大牛賊)
바람 앞의 등불 → 풍전등화(風前燈火)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언비천리(言飛千里)
밤 잔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 → 경야무원역일무은(經夜無怨歷日無恩)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 백문불여인견(百聞不如一見)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 법원권근(法遠拳近)
- ㉦ -
산 입에 거미줄 치랴 → 생구불망(生口不網)
상갓집 개 노릇 → 상가지구(喪家之狗)
새 발의 피 → 조족지혈(鳥足之血)
서당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 당구풍월(堂狗風月)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생무살인(生巫殺人)
소 궁둥이에다 꼴을 던진다 → 우후투추(牛後投芻)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망우보뢰(亡牛補牢)
소경 단청 구경 → 맹완단청(盲玩丹靑)
쇠귀에 경 읽기 → 우이독경(牛耳讀經)
신 신고 발바닥 긁기 → 격화소양(隔靴搔癢)
썩은 새끼로 범 잡기 → 고망착호(藁網捉虎)
- ㉧ -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 어이아이(於異阿異)
아는 것이 병 → 식자우환(識者憂患)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돌불연불생연(突不燃不生煙)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 하석상대(下石上臺)
양손의 떡 → 양수집병(兩手執餠)
언 발에 오줌 누기 → 동족방뇨(凍足放尿)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십벌지목(十伐之木)
열흘 붉은 꽃이 없다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 난상지목물앙(難上之木勿仰)
외손뼉이 소리 날까 → 고장난명(孤掌難鳴)
우는 아이 젖 준다 → 읍아수유(泣兒授乳)
우물 안 개구리 → 정저지와(井底之蛙)
울려는 아이 뺨 치기 → 욕곡봉타(欲哭逢打)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이불 보아서 발 뻗는다 → 양금신족(量衾伸足)
입술이 없으며 이가 시리다 →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에 맞는 떡 → 적구지병(適口之餠)
- ㉨ -
제 논에 물대기 → 아전인수(我田引水)
주머니에 들어간 송곳이라 → 낭중지추(囊中之錐)
죽은 자식 나이 세기 → 망자계치(亡子計齒)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과 같다 → 과유불급(過猶不及)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 → 작심삼일(作心三日)
- ㉩ -
초록은 동색 → 초록동색(草綠同色)
촌닭 관청에 잡아다 놓은 것 같다 → 촌계관청(村鷄官廳)
친구 따라 강남 간다 → 추우강남(追友江南)
- ㉪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종두득두(種豆得豆)
- ㉫ -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 토사구팽(兎死狗烹)
티끌 모아 태산 → 진합태산(塵合太山)
- ㉬ -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나 → 비불외곡(臂不外曲)
풍년 거지 → 풍년화자(豐年花子)
- ㉭ -
한강에 돌 던지기 → 한강투석(漢江投石)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 불입호혈부득호자(不入虎穴不得虎子)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담호호지(談虎虎至)
뜻이 비슷한 한자성어
가재는 게 편
→ 흑구축체(黑狗逐彘): 검은개가 돼지를 쫓는다.(형편이 비슷한 사람끼리 같은 편이 됨)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 동족상잔(同族相殘): 동족끼리 서로 싸우고 죽이다.
강원도 포수
→ 함흥차사(咸興差使): 심부름을 간 사람이 소식이 없음을 뜻한다.
긁어 부스럼
→ 숙호충비(宿虎衝鼻): 자는 범의 코를 찌르다.
나중에 난 뿔이 우뚝하다
→ 후생가외(後生可畏): 나중에 태어난 사람은 두려워할 만하다.(후배가 선배보다 낫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 목불식정(目不識丁): 고무래를 보고도 고무래 정(丁)자를 알지 못한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벽유이(壁有耳): 벽에도 귀가 있다.
누워서 떡 먹기
→ 낭중취물(囊中取物): 주머니 속의 물건을 꺼내다(매우 쉬운 일)
다 된 죽에 코 풀기
→ 임농탈경(臨農奪耕): 농사준비를 마치고 농사를 지으려고 하니 땅을 빼앗아간다.
뛰어야 벼룩
→ 천라지망(天羅地網): 하늘과 땅의 그물(도망치거나 벗어날 곳이 없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 득롱망촉(得隴望蜀): 농나라를 얻고 나니 촉나라가 갖고 싶다.(끝없는 인간의 욕심)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일자천금(一字千金): 글자 한 글자의 값어치가 천금이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
→ 이화구화(以火救火): 불을 가지고 불을 끄려고 하다.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 금지옥엽(金枝玉葉): 금 가지에 옥 잎사귀(매우 귀한 자손)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
→ 교각살우(矯角殺牛): 쇠뿔을 바로 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 습속이성(習俗移性): 습관과 풍속은 사람의 성품을 크게 바꾼다.
수박 겉 핥기
→ 주마간산(走馬看山):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보다.(대충 보고 지나침)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가 되다.(세상이 많이 바뀜)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 애급옥오(愛及屋烏): 사랑이 지붕 위의 까마귀에게 미치다.(사람을 사랑하면 모든 것이 사랑스럽게 보임)
엎친 데 덮치기
→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리다.
우물 가에 가 숭늉 찾는다
→ 정중구화(井中求火): 우물에서 불을 구하다.
울며 겨자 먹기
→ 궁여지책(窮餘之策): 궁한 끝에 짜낸 계책
원님 덕에 나팔 분다
→ 호가호위(狐假虎威): 여유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리다.
잉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부화뇌동(附和雷同): 우레 소리에 맞춰서 함께 하다.(주관이 없이 남이 하는 데로 따라함)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
→ 계주생면(契酒生面): 계에서 내는 술로 생색을 내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등고자비(登高自卑): 높은 곳을 오르려면 낮은 곳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당랑거철(螳螂拒轍):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 사공중곡(射空中鵠): 공중을 쏴서 과녁에 명중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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