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뚜껑과 바꾼 손목(피클의 기적) by 아기뼝아리
안녕하세요. 아기뼝아리에요. 오늘은 피클이야기를 해볼께요.
피클은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는 없어서는 안될 아주 고마운 음식인데요.
물론, 콜라와 다른 대체할 것이 있을 때는 그나마 없어도 큰 지장이 없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콜라도 없이 오직 피클 하나 믿고 느끼한 피자같은 것을 먹는다면 상황은 달라져요.
이런 상황을 겪어본 사람도 겪어보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알 수 있을거에요.
이번에 그런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었는데요.
음식은 바로 떠먹는 피자 혹은 떠먹는 밥피자인데요.
그것도 보통 피자가 아닌 모짜렐라 치즈가 엄청나게 들어있는 떠먹는 밥피자랍니다.
기본적으로 피클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밥이랑 피클만 있어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정도인데요.
그래서 떠먹는 피자가 모짜렐라 폭탄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요리가 마친 후, 떠먹는 피자를 상에 차려놓고 난 후 먹으려는 찰나!
얼마 전 마트에서 산 피클뚜껑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몇 달 전, 런닝머신(트레드밀)에서 굴러떨어져서 많이 다쳤거든요.
그 때, 손목을 좀 심하게 다쳐서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무거운 것도 전부 다른 사람에게 들도록 하는 슬픈 상황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떠먹는 피자를 먹어야하는 상황!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피클뚜껑 쉽게 여는 법이 있더라구요.
역시 아는게 힘!! 피클 뚜껑 쉽게 따는 법이 있었어요.
피클 뚜껑 쉽게 따는 방법만 알았으면 이런 헤프닝은 겪지 않았을텐데...
검색해보면 피클뚜껑 여는 방법 많으니까 미리 알아두세요.
made by Agibbyeongari(아기뼝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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