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가성비 좋은 곰곰 글레이즈드 도넛
오늘은 가성비 좋은 곰곰 글레이즈드 도넛 내돈내산 솔직후기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먹어보니 맛도 괜찮고 가격도 좋은 편이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곰곰 글레이즈드 도넛
사실 곰곰 글레이즈드 도넛은 얼마전 방문했던 동생 부부가 선물로 사온 크리*피 크림 도넛이 맛있어서 한박스 더 주문하려고 하다가 엄청 저렴하게 나와 있어서 한번 구입해 본 제품 입니다.
냉동 디저트는 녹여서 먹어야한다는 사실이 귀찮고 냉동실에 자리도 없었기 때문에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주문할 때 잘 보지 못하고 실수로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먹어보고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우선 갯수도 10개나 들어있고 가격도 7천원대로 아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었죠.
총 내용량이 500g이고, 10개가 들어있으니까 도넛 하나에 50g이네요. 100g당 칼로리는 410 kcal 이니까, 도넛 한개의 칼로리는 205 Kcal 가 되겠네요. 참고로 원래 사려고 했던 크리스* 도넛은 한개에 47g 이고 칼로리는 201Kcal 라고 합니다.
비닐 포장을 벗겨보면 이렇게 도넛 10개가 얼려져 있습니다. 저는 아래 플라스틱 박스는 버리고 비닐로 두개씩 소분하여 얼려 두었습니다.
드디어 도넛 두개를 녹여 보았습니다. 실온에서 1시간 정도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녹여보니 그것보다는 좀 더 빨리 녹는 것 같고 어느 정도 녹인 후 냉장고에 좀 넣어 두었다 먹으면 훨씬 맛있습니다. 크리스* 도넛도 그렇지만 곰곰 글레이즈드 도넛도 커피의 커피에 의한 커피를 위한 디저트입니다.
위에 설탕크림 보이시나요? 요녀석이 글레이즈드 도넛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곰곰 글레이즈드 도넛에 묻어있는 설탕크림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크리스* 크림 도넛이 더 맛있었습니다. 설탕크림은 원조를 이기기 어려웠나 봅니다.
하지만 반전은 도넛의 빵부분인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빵은 원조보다 더 맛있고 심지어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솔직히 곰곰 글레이즈드 도넛의 빵부분이 너무 맛있어서 전체적인 평가가 올라간 것도 있습니다.
총평
도넛이 갯수와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도넛 한개당 무게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설탕크림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냥 발려있는 정도입니다.도넛 빵부분이 매우 맛있습니다.냉동제품으로 먹기 1시간 전 꺼내서 실온에 해동시켜 먹습니다.이 때 잠시 냉장보관 하시면 더욱 맛있습니다.커피와 매우 잘 어울리는 디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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