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청죄1 석고대죄(席藁待罪) 뜻과 유래 석고대죄(席藁待罪) 뜻과 유래 '석고대죄'란? 뜻: 거적을 깔고 엎드려 처벌을 기다리다. 풀이: 판결이나 처분이 내려지기 전에 스스로 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윗사람의 처벌을 기다리다. 석고대죄 유래 중국 전국시대, 진나라의 승상 《범수》는 예전에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었던 《정안평》을 추천하여 조나라를 공격하게 했다. 그러나 정안평은 조나라에게 포위당해 상황이 위급해지자 병사 2만 명과 함께 조나라에 항복해버렸다. 그러자 범수는 『거적을 깔고 엎드려 처벌을 기다렸다. → 석고대죄(席藁待罪)』 당시, 진나라 법에 따르면 추천한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를 추천한 사람도 동일한 벌을 받게 되어 있었다. 평소에 범수를 아끼던 진나라 《소양왕》은 오히려 범수의 마음이 다칠 것을 염려하며 정안평의 일을 .. 2021.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