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리뷰] 머거본 통꾸이 후기 - 부담없는 가성비 안주 추천
오늘의 내돈내산 솔직리뷰는 부담없는 가성비 안주, 머거본 통꾸이 후기를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아기 재워 놓고 하이트제로와 함께 과자 안주를 먹는 낙으로 살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괜찮은 안주를 찾아서 부담없는 가성비 안주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안주 스낵을 많이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 머거본에서 만든 통꾸이라는 제품인데요, 처음에는 노브랜드 제품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생선살구이라고합니다.
열량은 100g당 380kcal로, 사실 썩 낮은 칼로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른 과자에 비해서 엄청 높은 편은 아닙니다. 지방은 100g당 2.5g 으로 적게 들어있는 것 같네요.
근데 정말 노브랜드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뚜껑에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큰 상자 안에 커다란 과자봉지가 달랑 하나 들어있습니다. 소분해 뒀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과, 뭔가 횡하다 라는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그래도 만원 안하는 가격에 양도 꽤 많아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안에 비닐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비닐포장을 오픈하면 쥐포향이 확 올라옵니다. 맥욕 (맥주 욕구) 자극하는 냄새입니다. 또 스낵의 식감이 아주아주 놀라울 정도로 바삭바삭합니다. 부서지면 가루가 되니 겉에 상자가 필요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원래 생선살이었다는 사실을 가볍게 잊게 만드는 그런 바삭한 식감입니다.
무엇보다도 맥주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데요, 양도 꽤 넉넉해서 3일동안 먹었습니다. 하이트 제로가 진정 맥주냐 하면 할말은 없지만, 모유수유 중이라 술을 자제하다 보니 하이트제로를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이제는 진짜 맥주 맛을 잊어버려서 하이트 제로가 맥주 맛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익숙해지니 깔끔하고 맛있ㅅ브니다.
총평
가성비가 좋다
굉장히 바삭하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으로 말려서 구웠다
양도 꽤 많다
노브랜드처럼 생겼지만 머거본이다
안주로 정말 찰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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