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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고사성어 이야기256

이호경식지계(二虎競食之計)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유래 이호경식지계(二虎競食之計)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이호경식지계(二虎競食之計)란? 뜻과 해석, 한자이호경식지계 한자이(二): 두 이호(虎): 범 호경(競): 다툴 경식(食): 밥 식지(之): 갈 지계(計): 꾀할 계 이호경식지계 뜻두 마리의 호랑이가 먹을 것을 두고 다투게 하는 계책(간단히 이호경식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이호경식지계 해석조조는 유비와 여포가 함께 연대하여 그에게 대항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했고, 이에 참모인 순욱이 제안한 계책을 채택하여 유비와 여포를 서로 싸우게 만들어 그들의 세력을 약화시키고자 하였다. 결국, 이호경식지계에서 두 마리의 호랑이는 유비와 여포를 일컫는 말이다. 이호경식지계 출전삼국지연의 이호경식지계 배경 조조가 헌제를 옹위하여 허도로 천도를 한 후, 조정은 .. 2019. 3. 20.
새옹지마(塞翁之馬)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새옹지마(塞翁之馬)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새옹지마(塞翁之馬)란? 뜻과 해석, 한자새옹지마 한자새(塞): 변방 새옹(翁): 늙은이 옹지(之): 갈 지마(馬之): 말 마 새옹지마 뜻변방 노인의 말 새옹지마 해석세상의 좋은 것과 나쁜 것은 예측하기 쉽지 않다.인간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 어렵다.세상 일의 좋고 나쁨을 단정 내리기는 어렵다. 새옹지마 출전새옹지마라는 고사성어는 '회남자(淮南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고사성어이다. 새옹지마 유래 새옹지마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무릇 인간의 길흉화복은 서로 번갈아가며 일어나기 때문에 그 변화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변방 근처에 사는 사람 중에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집에 있던 말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달아나 오랑캐 땅으로 들어갔다.. 2019. 2. 15.
파죽지세(破竹之勢)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파죽지세(破竹之勢)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파죽지세 유래 파죽지세는 삼국지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유래는 다음과 같다. 서기 265년, 사마의의 손자인 사마염(司馬炎)은 조위(曹魏)의 원제(元帝) 조환을 폐한 후, 스스로 제위에 올라 국호를 진(晉)으로 바꾸고 무제(武帝)라 칭했다. 이를 서진(西晉)이라고 한다. 이렇게 이미 위촉오 삼국시대는 시대를 마감하였고 위와 촉은 끝이 났으나 여전히 오나라는 남쪽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서기 279년, 진나라 무제는 학문이 깊고 식견이 매우 넓은 진남대장군 두예(杜預)에게 20만의 병력을 주어 오(吳)나라를 공격하게 했다. 당시 오나라를 정벌하는 것에 대해 대부분의 장수들과 대신들은 회의적인 입장이었고 반대를 하던 상황으로 오직 두예를 비롯한 소.. 2019. 2. 12.
순망치한(脣亡齒寒) 유래, 뜻 - 고사성어 이야기 순망치한(脣亡齒寒) 유래, 뜻 - 고사성어 이야기 순망치한(脣亡齒寒)이란? 뜻과 해석, 한자순망치한 한자순(脣): 입술 순망(亡): 망할 망치(齒): 이 치한(寒): 찰 한 순망치한 뜻입술을 잃으면 이가 시리다. 순망치한 해석'서로 도우며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뜻한다. 서로 의지하고 있어 한쪽이 사라지게 되면 다른 한쪽도 안전을 확보하기 힘든 상태를 말한다. 순망치한 출처순망치한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희공 5년조에 등장하는 고사성어이다. 순망치한 유래(순망치한 원문 번역)순망치한 고사성어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중국 춘추시대 말엽인 B.C. 655년, 진(晉)나라 헌공은 괵(虢)나라를 치려는 야심을 품고 두 나라 사이에 있던 우(虞)나라 우공에게 그 곳을 지나갈 수 있도록 허락해 줄 것을 .. 2019. 2. 7.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제갈량의 출사표(出師表) - 삼국지 매니아라면 소름 돋는 장면 -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제갈량의 출사표(出師表) - 삼국지 매니아라면 소름 돋는 명장면 - 위나라에서 조비가 죽고 조예가 황제의 자리에 오른 후, 사마의가 서량을 비롯한 여러 지역을 맡게 되자 촉의 승상, 제갈량은 사마의가 중책을 맡은 것을 알고 이것은 결국, 장차 촉나라에 화가 될 것으로 생각하여 사마의가 위나라 병사들의 훈련을 모두 마치기 전에 이에 앞서 병력을 일으켜서 위나라를 토벌하려고 했다. 마속은 이제 막 남만을 평정하여 상황이 좋지 않다며 제갈량에게 이와 관련한 계책 하나를 추천했다. “조예는 평소 사마의를 의심하고 시기하고 있으니, 위나라에 유언비어를 퍼뜨려 반역자로 모십시오.” 제갈량은 마속이 낸 계책이 좋다고 생각하였고, 이에 위나라에 은밀히 사람을 보내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계책이 .. 2018. 11. 17.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오관참육장 (五關斬六將) - 다섯 관문을 통과하며 여섯 장수를 베다 -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오관참육장 (五關斬六將)- 다섯 관문을 통과하며 여섯 장수를 베다 - 배경 조조가 서주와 하비를 공격하여 유비, 관우, 장비, 세 형제는 서로 생사를 모른 채 뿔뿔이 흩어졌고 관우는 3가지 조건을 내세우며 조조에게 항복했다. 첫째, 항복은 조조에게가 아닌 한나라 황실에게 하는 것, 둘째, 유비의 두 부인에 대한 안전을 보장해 줄 것, 셋째, 유비가 있는 곳을 알면 언제든 보내줄 것 이었다. 조조는 관우가 내세운 이 세 가지 조건을 받아들였고, 이에 관우는 항복하여 조조의 휘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후, 조조는 관우의 마음을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썼으나 그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나중에 조조는 원소와 전쟁을 벌이게 되었는데여기서 관우는 안량과 문추를 베는 공을 세.. 201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