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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부산 해운대 스카이워크

by 아기뼝아리 2020. 7. 21.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부산 해운대 스카이워크, 예쁜 오션뷰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부산 해운대 청사포에 위치한 청사포다릿돌전망대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송도 구름산책로와 함께 부산의 3대 스카이워크 중의 하나로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주차장

주차장은 공영주차장과 무료 노상 주차장이 있다. 바닷가 앞에 길게 끝없이 늘어서 있는 것이 무료 주차장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내려가는 길가에 그냥 주차를 하곤 한다. 주말과 공휴일 정도를 제외하면 주차하기 그리 어렵지는 않으며 주차한 위치에 따라 3~5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차가 없다면 마을버스 또는 택시를 타고 와야 하는 곳이다.

 

다릿돌전망대주차장
주차

 

 

덧신

앞에 비치되어 있는 덧신을 신발 위에 신고 입장한다. 유리바닥 보호를 위한 것으로 실제로 스카이워크 중에는 덧신 착용이 필수인 곳이 많다.

 

덧신착용
덧신

철길

미포에서 송정으로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폐선로를 따라 철길이 나있어 운치를 더한다. 현재 레일바이크를 위한 공사가 진행중이며 여름 내 완공 예정이다. 미포 ~ 청사포 ~ 송정 구간 길이 잘 닦여 있어서 체력만 된다면 도보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철길
철길

 

 

도장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입구 앞에 도장이 놓여져 있다. 큰 의미는 없으나 도장을 찍어 인증할 수 있다.

 

도장
도장

운영시간 변경

원래 하절기에는 저녁 8시까지 입장이 가능했고, 그 외의 기간에는 9시 ~ 18시까지 운영했으나 이제는 항상 09시 ~ 18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시간
이용시간

 

 

멀리서 바라본 모습

바다쪽을 향해 길이 나있는 형태의 스카이워크이다. 청사포의 탁트인 바다와 어우러지며 멋진 모습을 연출하며 직접 가보면 더 경치가 더 아름답다.

 

멀리서본모습
멀리서 본 모습

 

청사포 전역에서 다릿돌전망대를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송정쪽에서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모습
다양한 풍경

관광안내소

다릿돌전망대로 가는 길에 관광안내소가 있어서 화장실은 이곳에서 이용하면 된다. 이 건물 2층에서는 핸드드립 커피체험도 할 수 있다.

 

관광안내소
관광안내소

개방 제한

비나 눈이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개방이 제한된다. 특히 바다 위에 위치한 곳이어서 강풍으로 인해 입장을 통제할 때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개방통제
바람이 많이 불면 통제

청사포 다릿돌 우체통

다릿돌전망대 입구 앞에 느린우체통이 놓여져 있다. 엽서는 관광안내소 3층에서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느린우체통 답게 6개월 후에 배송된다.

 

느린우체통
느린 우체통

 

 

소망물고기

관광안내소 3층에서 사랑의 자물쇠 같은 느낌으로 소망물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소망물고기
소망물고기

다릿돌전망대입구

입구 앞에는 안내소가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다릿돌전망대 표지판에서 사진 한 장 정도 찍고 들어가자.

 

입구
입구쪽 모습

거리두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착용이 필수임은 물론, 입장시 발열측정을 하고 거리유지,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동시 입장 인원도 50명으로 제한한다.

 

 방역수칙
방역수칙 준수

다릿돌전망대 야경

주간에 비해 야간은 조명 숫자가 많지 않고 어두운 편이라서 야경이 그렇게까지 예쁘지는 않다.

 

다릿돌전망대야경
다릿돌전망대 야경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정면에는 탁 트인 바다, 오른쪽으로는 청사포, 왼쪽으로는 송정바닷가가 보인다. 날이 맑고 화창한 날에는 대마도가 보이기도 한다.

 

경치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스카이워크

청사포다릿돌전망대는 부산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져 가장 깔끔하고 폭이 넓고, 무서운 사람을 위해 막힌 곳도 있고, 유리로 된 부분과 구멍이 뚫린 부분도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스카이워크
정면 모습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의 모습이다.

 

다양한각도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반대쪽 풍경

바다쪽에 있는 스카이워크라서 바다쪽만 바라보게 되지만 반대쪽 풍경도 작은 언덕이 보여서 예쁘다.

 

산풍경
반대로 봐도 예쁘다

망원경

망원경이 무료라서 사람이 없으면 멀리 있는 경치나 지나가는 배를 보는 재미도 솔솔 하다.

 

망원경
망원경 무료

유리부분

제법 높이가 높고 무섭다. 강화유리니 물론 안전하겠지만 괜히 불안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곳, 없었던 고소공포증이 생겨나는 곳이다.

 

유리부분
다리가 후덜덜

뚫려있는 부분

강화유리로 된 부분이나 뚫려있는 부분이나 똑같이 무섭지만 스마트폰이나 소지품이 떨어지면 바다로 추락하는 곳이라서 더 몸이 찌릿찌릿하다. 소지품 간수를 잘하자.

 

구멍부분
찌릿찌릿

두 곳 다 무섭다.

 

무서운스카이워크
후덜덜

 

 

바다 경치

청사포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두곳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

 

오션뷰
바다 경치

포토존

다릿돌전망대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잘나오는 편이지만, 포토존이 따로 있다. 다릿돌전망대 바로 앞에 내려가는 길로 가면 된다.

 

포토존
포토존

옆에서 바라본 모습

다릿돌전망대를 옆에서 보면 마치 바다뱀이 헤엄치며 나가는 듯한 느낌이다.

 

가까운거리
독특한 모양

참고. 청사포 즐길거리

청사포는 조개구이가 유명한 곳으로 바닷가 앞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외 다양한 카페들이 있으며 하얀색과 빨간색 쌍둥이 등대도 유명하고, 일출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청사포가볼만한곳
청사포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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