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카페] 투썸플레이스 부산송정힐스점
투썸 부산 송정힐스점
송정해수욕장인근에는 많은 카페들이 있다. 투썸플레이스 부산송정힐스점은 송정해수욕장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카페중에서 가장 높고, 젤 끝에 있다. 예전에는 원래 엔제리너스가 있던 곳이다.
깔끔한 카페
전체적으로 카페가 깔끔하고 깨끗하다. 지대도 높고 건물도 높아서 해수욕장과 바다를 내다보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멍때리기 좋다.
주차장
전용주차장이 잘 되어 있으나 주차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에 주말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기에는 주차가 힘들 수 있다. 평일이나 휴가철이 아니라면 주차가 비교적 편하다. 무료주차시간을 초과하면 30분당 1,500원이다.
- 성수기(7,8월): 1시간 무료 주차
- 비수기: 2시간 무료 주차
흐린날 방문
오션뷰 카페는 아무래도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내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온 후라서 날씨가 좋지 않아 안개도 많이 끼고 가시거리도 짧았으나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송정 투썸 힐스점도 역시 뷰 자체는 맑은 날씨가 훨씬 좋다.
엘리베이터
카페임을 고려하면 층수가 꽤 높지만 전층 엘리베이터가 가능해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접근성이 좋다.
층마다 다른 테마
층마다 다른 느낌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고층으로 갈수록 다소 불편한 의자가 많은 편이다.
1층 - 입구
2층 - 주문/픽업
3층
4층
5층 - 로프트
옆에 할리스
옆에 할리스커피가 있는데 단순히 뷰만을 고려한다면 송정해수욕장과 좀 더 가까운 할리스커피가 더 좋으며, 투썸은 좀 더 여유로운 느낌이다.
24시간 카페
24시간 운영하는 카페라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잘 방문하지 않는 시간에 방문하곤 한다.
테라스
각층마다 테라스가 있다. 너비가 좁긴하지만 층마다 다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바다뷰
송정 투썸의 뷰와 관련해서 조금 아쉬운 점은 앞에 거슬리는 커다란 건물이 있다는 점이다. 물론, 건물자체가 멀리 있고, 해수욕장 방향은 가로막는 것이 없으나 조금 아쉽다.
높은 층수
건물의 층수가 높고 공간도 많은 카페이다. 다만 루프탑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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