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날의검1 [양날의 검이란?] '양날의 칼' 뜻은? [양날의 검이란?] '양날의 칼' 뜻은? 양날의 검 우리가 자주 접하는 관용적인 표현 중에 '양날의 검', 또는 '양날의 칼'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어떤 의미일까? 검 vs 도 흔히 칼의 양쪽에 모두 날이 있는 것을 '검(劍)'이라고 하고, 칼의 한쪽에만 날이 있는 것을 '도(刀)'라고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점에서 '검'이라는 단어 자체에 '양날'이라는 개념이 들어있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는 표현은 어찌보면, '운명의 데스티니'나 '역전 앞'처럼 같은 뜻의 단어가 중복된 표현으로 보이기도 한다. 왜 이렇게 표현했나? '양날의 검'이라는 표현은 아랍권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당시 이슬람세계에서 주로 쓰던 곡도(날이 휘어져 있는 칼)가 날이 하나였기 때문에 거기서 나온 표현일 가능성.. 2021.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