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1 신라의 골품제도 신라의 골품제도 골품제도는 혈통에 따라 출세, 가옥의 규모, 혼인 상대, 옷의 색깔, 말의 장식 등 거의 사회 전반에 제약을 주는 엄격한 신분제도로, 인도의 카스트제도와 그 성격이 비슷하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신라시대의 근간이었던 골품제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골품제도의 구성 성골 성골은 가장 높은 신분으로, 왕위 계승권을 가지는 왕족이며, 진덕여왕까지 왕을 배출하였습니다. 성골은 폐쇠적이며 수도 적어 결국 진덕여왕 이후부터는 소멸하여 진골 출신의 무열왕이 처음으로 왕이 됩니다. 진골 진골은 신라 왕족을 포함하여 최고 등급의 귀족신분이었습니다. 대부분 경주 김씨와 박씨로 구성되었으며, 신라가 정복한 국가 중 규모가 큰 국가의 왕족도 진골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진골은 모든 관직에 .. 2021.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