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호르몬, 사랑의 단계

사랑 호르몬, 사랑의 단계


오늘은 일반적인 사랑의 단계에서 작용하는 사랑과 성에 관한 호르몬을 알아보고, 사랑이란 과연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기 위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랑 호르몬 이미지


1. 사랑에 빠지는 단계


어느 순간부터 그 사람이 자꾸 눈에 밟힌다. 그 사람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고 나의 상상 속에서 그 사람은 이미 나의 연인이 되어 있다. 그 사람이 웃는 것을 보고 싶고, 계속 함께 하고 싶다. 그 사람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크게 다가와 내 마음은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도파민




도파민은 성적 욕구에 관여하는 가장 중요한 신경 전달 물질 중 하나 이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는 그 사람에 대해 기대하게 만들고, 그 사람에게 중독되게 한다. 그 사람의 섹시한 분위기도 기억한다. 그 사람을 보지 못하거나 자신의 기대가 충족되지 못하면 절망을 느끼기도 한다.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


이 물질은 성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발기를 일으키는 물질이다.


페로몬




페로몬은 이성에게 성적 자극 신호를 보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물질은 동물에서는 발견됐지만 인간에서는 아직 추출되지 않았고 한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동물적인 감각만이 아니라는 사실. 즉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호르몬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보여준다. 사람은 동물 보다는 복잡한 존재인 듯 하다.


2. 사랑 = 섹스 단계 (상대방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단계)


연애 초기에 연인들은 항상 딱 달라 붙어있다. 떨어지고 싶지 않은 것이다. 상대방을 가져도 계속 원하게 된다. 불타 오른다고 하는 말이 딱 맞다.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성욕을 증가 시키는 호르몬이다. 또한 행복함을 느끼게 해 주는 호르몬으로 연인의 존재 자체가 나에게 행복이 된다.




산화 질소


산화 질소는 혈관을 팽창 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증가 시키는 물질로, 사랑에 빠지면 뜨거워 지는 이유 중 하나 이다.


테스토스테론




뇌와 고환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이며, 여성의 경우 난소에서 만들어져 에스트로겐으로 바뀐다. 이는 성욕을 촉진 시키는 물질로, 여성의 경우 배란기에 많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이들은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성적 자극과 육체적 쾌감을 촉진 시키는 물질이다.


3. 애정의 유착기 (안정기)


서로에게 익숙해지는 시기로, 상대방이 섹시하게만 보이는 초기와는 다르게 상대방이 편안해지고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시기이다. 


옥시토신




옥시토신은 출산 또는 수유할 때, 오르가슴을 느낄 때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상대방과 유착하여 편안함을 느끼고 상대방이 널부러져 있는 상대방이 사랑스럽게 느껴지게 만드는 물질이다. 


물론 사랑이란 이렇게 꼭 3단계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순서가 바뀌는 경우, 건너 뛰는 경우, 그리고 함께 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어떤 단계는 오지 않을 때도 있고, 그렇게 사랑이 끝이 나는 경우도 있다. 단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랑의 단계는 이 세 단계인 것 같다. 


확실한 것은 사랑이란 분비되는 온갖 호르몬의 영향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무엇 인가가 작용함에는 틀림 없는 것 같다. 호르몬의 작용은 물론 강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호르몬 그 이상의 무엇 인가를 창조해 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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