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백중(百發百中)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백발백중(百發百中) 유래, 뜻 – 고사성어 원문 이야기

백발백중
백발백중 뜻과 유래

백발백중(百發百中)이란? 뜻과 해석, 한자

백발백중 한자

백(百): 일백 백

발(發): 쏠 발

백(百): 일백 백

중(中): 가운데 중

 

백발백중 뜻

백 번 쏘아 백 번 맞추다.

 

백발백중 해석

모든 일이 계획대로 전부 들어맞다.

 

 

백발백중 출전

사기(史記) 주본기(周本紀)

 

백발백중 유래

백발백중은 사기의 주본기에 등장하는 고사성어이다. 중국 주나라 난왕 때, 진나라 장군 백기가 한나라와 조나라 등을 격파하고 양나라 공격을 앞두고 있었다. 주나라의 소려는 양나라가 진나라에게 패배하면 주나라도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고 판단하고, 주나라 난왕에게 백기를 설득하라고 주장하며 한 말 중에 등장하는 고사성어가 백발백중이다.

 

"초나라에 양유기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백보가 떨어진 곳에서 버드나무잎을 쏘아 백 번을 쏘면 백 번울 명중시켰다. 하지만 아무리 백발백중이라고 해도 잘 쏠 때 쉬지 않으면 결국, 힘이 빠져 나중에는 맞출 수 없게 된다. 지금 아무리 진나라의 기세가 좋으나 힘이 빠져서 활을 맞추지 못하는 것처럼 나중에 패배하게 되면 앞의 전공들은 모두 쓸모없는 일이 될 것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양유기는 신궁으로 유명하며, 활과 관련한 수많은 일화를 남겼다. 백발백중은 사기에서 활의 명수인 양유기에 관해 언급하는 부분에 등장하는 고사성어로 백 번을 쏘면 백 번을 맞추는 그의 신묘한 활쏘기 실력을 짧게 서술하는 말이다. 오늘날에는 하는 일이나 계획한 모든 것이 실패 없이 잘 들어맞는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백발백중 원문

사기(史記) 주본기(周本紀) 중에서

 

 

三十四年(삼십사년)

(주나라 난왕) 34년에,

 

蘇厲謂周君曰(소려위주군)

소려(蘇厲)가 주(周)나라 왕에게 말했다.

 

秦破韓魏撲師武(진파한위박사무)

진(秦)나라가 한(韓)나라와 위(魏)나라를 격파하고 (위나라 장군) 사무(師武)를 패배시키고

 

北取趙藺離石者(북취조인이석자)

북쪽으로는 조(趙)나라의 인(藺)과 이석(離石)을 빼앗은 것은

 

皆白起也(개백기야)

모두 (진나라의) 백기(白起) 장군이 한 것입니다.

 

是善用兵(시선용병)

이는 (백기장군의) 용병술이 뛰어날 뿐 아니라

 

又有天命(우유천명)

하늘의 뜻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今又將兵出塞攻梁(금우장병출새공량)

(그는) 지금 다시 병사를 거느리고 요새를 나와서 양나라를 공격하려고 합니다.

(양): 양나라 = 위나라

 

梁破則周危矣(양파칙주위의)

양나라가 무너지면 주나라가 위험합니다.

 

君何不令人說白起乎(군하불령인설백기호)

왕께서는 어찌하여 백기에게 사람을 보내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십니까?

 

(왈)

(백기에게 사람을 보내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楚有養由基者(초유양유기자)

초나라에 양유기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善射者也(선사자야)

그는 활을 잘 쏘았소.

 

去柳葉百步而射之(거류엽백보이사지)

버드나무잎에서 백보가 떨어진 곳에서 활을 쏘아

 

百發百中(백발백중지)

백 번을 쏴서 백 번을 명중시켰소.

 

 

左右觀者數千人(좌우관자수천인)

주변에서 지켜보던 수천 명의 사람들은

 

皆曰善射(개왈선사)

모두 (그를) 활의 명수라고 말했소.

 

有一夫立其旁曰(유일불립기방왈)

그러자 옆에 서 있던 한 사내가 말했소.

 

善可教射矣(선가교사의)

훌륭하구나. (내가) 활쏘기를 가르칠 만 한걸.

 

養由基怒(양유기로)

(이 말을 들은) 양유기는 화가 나서

 

釋弓搤劍曰(석궁액검왈)

활을 내려놓고 검을 움켜쥐며 말했소.

 

客安能教我射乎(객안능교아사호)

그대가 어찌 내게 활쏘기를 가르칠 수 있겠는가?

安能(안능): 어찌 ~ 할 수 있겠는가

 

客曰(객왈)

그 사람이 말했다.

 

非吾能教子支左詘右也(비오능교자지좌굴우야)

내가 당신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왼손으로 활을 잡고, 오른손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것과 같은 (활쏘기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오.

 

夫去柳葉百步而射之(부거류엽백보이사지)

무릇 백 보 떨어진 곳에서 활을 쏘아

 

百發百中(백발백중지)

백발백중시키더라도

 

不以善息(불이선식)

잘 쏘고 있을 때에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少焉氣衰力倦(소언기쇠역권)

잠시 후, 기운이 약해지고 힘이 다하여

 

弓撥矢鉤(궁발시구)

(제대로 활 시위를 당길 수 없어) 활은 휘어지고, 화살은 구부러질 것이니

 

一發不中者(일발부중자)

한 발이라도 명중시키지 못한다면

 

百發盡息(백발진식)

(앞의) 백 발은 모두 소용없는 것이오.

 

今破韓魏撲師武(금파한위박사무)

지금 한나라와 위나라를 격파하고 사무장군을 패배시키고

 

北取趙藺離石者(북취조린이석자)

북으로는 조나라의 인가 이석을 빼앗은

 

公之功多矣(공지공다의)

그대의 공은 대단하오.

 

今又將兵出塞(금우장병출새)

(허나,) 지금 병사를 거느리고 요새를 나와

 

過兩周(과량주)

동주와 서주를 지나서

 

倍韓攻梁(패한공량)

한나라를 등지고 양나라를 공격하려고 하니

 

一舉不得(일거부득)

한 번 군사를 일으켜서 승리하지 못하면

 

前功盡棄(전공진기)

앞에 세운 전공들은 모두 허사가 될 것이오.

 

公不如稱病而無出(공불여칭병이무출)

그대는 병을 핑계대며 출전하지 않는 편이 낫소.

不如(불여): ~하는 편이 낫다.


백발백중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일발필중(一發必中)

일발필중 한자

一(한 일), 發(필 발), 必(반드시 필), 中(가운데 중)

일발필중 뜻: 한 번 쏘아 반드시 명중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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