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의 비자금, 하야시 곤스케 - 미스터 션샤인 역사적 배경

[미스터 션샤인 역사 배경] 고종의 비자금, 하야시 곤스케


- 고종의 비자금 -


“폐하께서 로청 은행에 몰래 예치 하신 비자금 예치 증서라는 게 사실이니…?”

(미스터 션샤인 5화 中)


고종 황제 이미지


조선 시대의 왕에게는 내탕금 이라고 하는 일종의 비자금 같은 왕의 사유 재산이 있었다. 이것은 고종도 마찬가지로 내탕금이 있었다. 고종은 1909년, 친한파였던 헐버트 박사에게 상하이의 독일계 중국 은행인 덕화 은행에 가서 당시 돈으로 51만 마르크를 찾아오라고 하였다. 51만 마르크는 현재 약 250억 원에 해당하며 고종은 이 정도의 거액을 모아 두었던 것이다. 그러나 헐버트가 은행에 인출을 요구했을 때 이미 일본에 의해 그 돈은 인출된 후였다. 




이완용 등의 친일파와 일본 총독부가 함께 서류를 조작하여 인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이와 관련한 여러 문건들이 발견되며 비자금이 100만 마르크가 넘는다는 말이 있고 극 중의 대사에서 등장하는 로청 은행과 일본 제일 은행에도 비자금이 있었다고 한다. 그 밖의 외국계 은행에도 고종의 비자금이 더 많이 있다는 풍문이 떠돌기도 했으나 지금은 이미 100년이 넘게 지난 상태이므로 현재는 이를 찾아내기 힘든 상황이라 할 수 있다.


- 주한 일본 공사 하야시 -


하야시 곤스케 이미지


극중에서 등장하는 하야시 곤스케는 실존 인물1900년에 주한 일본 공사로 임명되었다. 그는 러일전쟁 중 한일 의정서를 체결하여 우리나라를 일본 군사 기지로 사용하게 했으며 또한 1904년, 제 1차 한일 협약을 체결하여 내정과 외교를 모두 일본에 간섭 받게 되었고 1905년 을사조약까지 체결을 주도하면서 일본은 그를 기리는 동상까지 세우기도 했다. 광복 후, 하야시의 동상은 모두 파괴되었으나, 나중에 그의 동상 판석들이 발견되면서 2015년, 그 때의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미로 그의 표석을 거꾸로 세워 박기도 하였다.


- 과거 제도와 신분 제도의 폐지 배경 -


“개화다 뭐다 종놈이고 천출이고 출세의 길이 열리니 이런 사단이 나는 게야. 어디 종놈이 양반 머리에 총을…”

(미스터 션샤인 5화 中)


조선 과거제도 이미지


1894년,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자 민씨 정권은 이를 진압하기 위해 청나라에 원군을 요청하자 이를 빌미로 일본도 개입하게 되면서, 정부는 농민군과 강화를 맺고 양국의 철군을 요구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를 거부하고 경복궁을 점령한 후, 친일 정부를 수립하여 군국 기무처를 설치했다. 이후, 군국 기무처에서는 개혁을 단행하였고 이로 인해 과거 제도와 신분 제도가 폐지되었다.


미스터 션샤인 5화 역사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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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5역사배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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