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바람의 언덕] 비오는 날 거제도 여행, 가볼만한 곳

[바람의 언덕] 비오는 날 거제도 여행

바람의 언덕

거제도에 있는 바람의 언덕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거제도에서 가볼만한 곳을 하나만 떠올린다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대표적인 곳이다. 거제도에 여행을 간 사람이라면 대부분 방문하게 되는 곳, 거제 바람의 언덕을 비오는 날에 방문했다.

 

바람의언덕
거제 바람의언덕

주차

평소 이곳은 일단 사람이 많고, 주차하기 힘든 편이다. 사람이 많이 몰릴 때는 주차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적지 않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비가 3천원이다. 길거리에 주차를 많이 한다. 신선대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 걸어와도 된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많이 와서 차도 평소에 비해 적은 편이었고 주차비를 받는 사람이 없었다. 비오는날이니 그나마 다른 날에 비해 주차는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차장에서부터 이미 풍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주차
바람의언덕 주차장

 

 

계단과 언덕

말 그대로 언덕이다. 보통 체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난히 올라갈 수 있지만, 계단과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을 모시고 가기에 좋은 곳은 아니다. 가족, 지인, 연인끼리 오기는 나쁘지 않다.

 

계단

날씨

어느 관광지던지 날씨에 크게 영향받게 되지만 이곳은 특히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가장 좋을 때는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이 거의 불지 않을 때다. 다만 날씨가 좋으면 사람이 터져 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으면 여름에도 조금 추울 수 있다. 한 여름이었던 이날도 역시 쌀쌀했다.

 

날씨
비오는날 바람의언덕

바람

바람의 언덕은 이름값을 한다. 평소에 바람이 불 때가 정말 많아서 날씨가 화창해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머리가 뒤집히는 경우가 허다해서 사진을 찍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편이다. 아래 쪽과 언덕 쪽이 확연히 다르다. 치마나 원피스 같이 바람에 날리는 옷은 안 입는 것을 추천한다. 낮에는 바람이 비교적 덜 불 때가 많으나 사람이 많다.

 

바람이많이분다
바람이 불 때가 많다.

 

 

풍차

언덕 위에서 풍차가 꽤 빠른 속도로 돌아간다. 드라마, 방송 등으로 입소문을 탄 후, 2009년에 세워진 풍차다. 자연풍으로 도는 것은 아니며 풍차 크기는 생각보다 작지만 사진상으로는 작아 보이지 않는다. 풍차를 제외하면 다양한 볼 거리가 있지는 않지만 언덕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괜찮다.

 

풍차모습
바람의언덕 풍차

사진 명소

풍차와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 중의 하나이다. 다만 바람외에도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 사진을 찍기 쉽지 않은 편이다. 이곳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야할 곳으로 꼽힌다. 꼭 풍차 배경이 아니더라도 언덕 어디에서 찍더라도 예쁘게 나온다. 특히 연인들에게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사진 찍는 것을 그리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감흥이 없을 수 있는 곳이다.

 

사진명소
대표적인 사진 명소

 

 

사람이 많은 곳

거제도에서 1순위 방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보니 4계절 내내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그리고 늘 사람에게 치이는 곳이다. 휴일 방문은 추천하지 않는다. 심지어 이 날은 비도 많이 오고 날씨도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있었다.

 

많은사람
사람이 많다

탁트인 경치 좋은 곳

시원하게 탁 트여 있는 곳이라서 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린다. 사실 그외 즐길 거리는 그다지 없는 편이다.

 

탁트인곳
탁트인곳

좁은 통로

이곳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찾는 장소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니는 통로가 매우 좁은 편이다. 이건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다니니 더 좁게 느껴져서 사람수는 적지만 훨씬 더 복잡한 느낌이었다. 딱  두 사람 지날 정도의 폭이라 필히 우측보행을 해야 한다.

 

좁은통로
좁은 통로

 

 

아래쪽 언덕

풍차 반대쪽 언덕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나쁘지 않으니 한 번 정도 구경하는 건 괜찮다.

 

아래쪽언덕
아래쪽 언덕

의자

길목마다 많은 벤치의자들이 놓여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풍차 주변과 아래쪽 언덕 등 곳곳에 있다.

 

의자
의자

이른시간 방문추천

거제도의 최고 명소이다보니 바람의 언덕에는 항상 사람이 많다. 그래서 꼭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주말에는 사람이 항상 많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치이기 싫다면 되도록 평일, 그리고 오전 또는 매우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비가 제법 왔는데도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질 만큼 사람은 언제나 많은 곳이다.

 

언덕모습
다양한 풍경

 

 

비오는날 바람의언덕

안개낀 바람의 언덕을 바라보며 운치를 느낄 수 있다기 보다는 사진이 평소에 비해 예쁘게 안 나오는 편이며, 매우 불편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우산을 쓰고 다니기 힘들다. 비가 오니 바람의 언덕보다는 폭풍의 언덕 느낌이 더 강하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비옷이 좋을 것 같다. 그보다는 맑은 날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오는날바람의언덕
비오는날의 풍경

거제 바람의 언덕 총평

-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 사진찍는 걸 싫어하면 별로 일 수 있다.

- 풍차를 제외하면 볼 게 별로 없다.

- 반드시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하자.

-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한다.

- 바람이 불 때가 많다.

- 주차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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