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원장 시골밥상집] 부산 기장 맛집, 푸짐한 한정식집

[풍원장 시골밥상집] 부산 기장 맛집, 푸짐한 한정식집

풍원장 시골밥상

부산 기장에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자주 등장하는 곳이 풍원장 시골밥상이다. 나 역시도 예전에는 추천했었는데, 요즘은 막 추천하고 그러지는 않는다. 그래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기장 밥집이고, 개인적으로도 1년에 1~2번 정도 꽤 오랫동안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기장풍원장시골밥상
기장 풍원장 시골밥상

커다란 전용주차장

식당의 규모에 비해서 주차장 규모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주차요원들이 안내도 잘 해준다.

 

시골밥상풍원장
도로에서 바로 진입

 

풍원장 시골밥상을 갈 때, 주차는 걱정할 필요 없다. 다만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차를 타고도 30분 가량 줄을 설 때가 많다.

 

풍원장시골밥상주차장
풍원장 시골밥상 주차장

 

 

여전한 맛집?

풍원장 시골밥상은 꽤 오래된 맛집이고, 사실 해운대나 기장에 사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런데 여전히 현재진행형인가보다. 식신 최우수 레스토랑이다. 공신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별 두 개 레스토랑이다. (★★)

 

부산기장맛집
여전한 맛집

대기 시간

평일마저 식사 때는 대기가 잦은 곳이다. 주말에 방문하면 주차대기시간과 전화번호를 적고 대기하는 시간을 합하면 1시간 넘게 대기할 때도 있다. 평일에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주말을 피하도록 하자.

 

대기가있다
보통 대기가 있다

 

내 기준에서, 1시간 넘게 기다릴 정도의 맛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평일 2시 넘어서 가도 웨이팅이 있을 때가 많지만, 그래도 평일이 훨씬 낫다. 이때도 화요일 2시쯤이었는데 15분 정도 대기가 있었다.

 

사람이많은식당
늘 사람이 많다

 

 

음식 나오는 속도

대기 시간은 길지만 음식은 빠르게 나온다. 그래서 테이블 웨이팅은 길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앉아서 식당을 둘러 보고 있으면 잠시 후에, 시골밥상이 세팅이 되고, 바로 식사할 수 있다.

 

푸짐한상차림
푸짐한 상차림

만두

테이블을 세팅한 후, 만두부터 먼저 먹으라고 한다. 안에 들어 있는 건 별로 없으나 만두는 맛있다. 만두는 늘 인기가 많은 편이었다.

 

만두
만두

된장찌개

된장찌개가 시골 된장찌개의 느낌으로 다소 짜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지금껏 같이 갔던 사람들은 대부분 좋아했다.

 

된장찌개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여 먹는 재미, 짜면 물을 좀 넣어서 끓이자.

 

보글보글
보글보글

 

 

칠절판(?)

맛보다는 고급지게 싸먹는 즐거움이 좋은 칠절판, 그냥 깔끔한 맛이다.

 

칠절판
칠절판

양념 게장

저렴한 시골밥상에는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다. 먹을 만 했다.

 

양념게장
양념 게장

공깃밥

테이블 위에서 직접 밥을 퍼 준다. 윤기가 흐르는 맛있는 밥이다.

 

공깃밥
공깃밥

숭늉

시골밥상의 백미는 역시 숭늉이다. 밥을 다 먹고, 밥이 많이 모자라면 공깃밥을 시키고, 그게 아니라면 숭늉으로 양이 충분히 커버가 된다. 숭늉으로 마무리!

 

숭늉
숭늉

 

 

친절도

진짜 많이 방문한 곳이지만 꽤 오래된 식당이고,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사람이 많고 바쁜 곳이라서 그런지 친절도는 그리 높진 않다.

 

풍원장시골밥상입구
풍원장 시골밥상 입구

 

그런데 원래부터 그랬던 곳이라서 이 부분에 대해 별로 불만은 없다. 말하자면 웃으면서 응대하고 나에게 신경을 써주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는 없고 평범하다. 다른 곳에 있는 풍원장(고기정찬, 미역국정찬, 꼬막정찬 등)에 비해 막 친절하지는 않다. 

 

풍원장외부풍경
풍원장 외부풍경

예전만 못하지만...

음식 전체적으로는 평균 정도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곳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예전만 못해도 다들 가끔씩 방문한다고 한다. 그래도 요즘은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인 것 같다. 하지만 이 근처에서 식사할 일이 있다면 갈만한 것 같다.

 

풍원장시골밥상반찬1
기타 반찬1

2인 이상 주문

풍원장 시골 밥상의 모든 메뉴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그래서 4인이면 2인씩 주문할 수 있으나 3인이면 하나로 통일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2명이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나머지는 여러 모로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왠만하면 짝수를 맞춰서 오도록 하자.

 

풍원장시골밥상반찬2
기타 반찬2

다양한 반찬

시골밥상 답게 반찬의 종류가 많다. 반찬별로 양이 그리 많은 건 아니지만 가짓수가 많다보니 반찬을 다 먹지 못할 때도 많다. 어쨌든 골고루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건 어느 시골밥상이든지 공통적인 사항이다. 반찬 가지수가 많지만 손이 가지 않는 반찬은 없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반찬이 있는 건 아니다.

 

풍원장시골밥상반찬3
기타 반찬3

시골 기본밥상

2인에 27,000원이다. 다만 이렇게 주문하면 고기류가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고기가 필요하다면 돼지불고기 정식으로 주문하면 시골 기본밥상 + 돼지불고기로 나온다. 다양한 메뉴가 있으나 첫 방문인 경우, 나는 돼지불고기 정식을 추천한다. 메뉴판에 있는 사진들은 4인분 기준으로 보인다. 2명이서 주문하면 양이 그리 많지는 않다.

 

풍원장시골밥상메뉴판
풍원장 시골밥상 메뉴

 

 

보쌈정식

보통 풍원장 시골밥상집을 방문하면 시골밥상이나 불고기정식을 먹곤 하는데 처음으로 보쌈정식을 시켜봤다. 양이 일단 2인분 치고는 매우 부족하다. 그리고 뼈까지 붙어 있어서 좀 그랬다. 다음부터는 안 시킬 듯하다.

 

보쌈정식
보쌈정식

맛있게 싹 비움

2명이서 먹기에 양이 많은 편이다.(숭늉까지 있으니까) 그래도 올 때마다 늘 이렇게 싹 비운다. 서비스로는 욕하더라도 맛으로는 욕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랑 먹어봤는데 대부분 맛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거 하나보고 멀리서 올 정도의 퀄리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해운대나 기장 인근에 볼 일이 있으면 들르는 정도가 딱 좋은 것 같다.

 

싹비움
싹 비움

저렴한 한정식

저렴하게 한정식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늘상 투덜거리면서도 가끔 방문하고 있는 식당이다. 요즘은 엄청난 맛집도 많고 저렴한 시골밥상 세팅들도 나오지만, 반찬의 가지수나 반찬의 종류를 볼 때,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풍원장내부모습
풍원장 내부모습

반찬 판매

시골밥상에 나오는 다양한 반찬을 판매하고 있다. 드물게 사는 사람을 본 적 있다. 나도 이번에 땡기는 반찬이 있어서 처음으로 살까 고민했는데 사진 않았다.

 

반찬판매
반찬 판매

원산지

반 정도는 국내산, 반 정도는 미국, 중국, 네덜란드, 러시아 등이다. 국내산을 많이 쓸수록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하다.

 

원산지표시
원산지 표시

 

 

아이스바

예전에는 풍원장에서 식사하고 나서 아이스바 하나씩 빨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이 코스였는데, 이젠 나이가 들었는지 손이 잘 가지도 않고, 코로나도 있고 하니 패스했다.

 

아이스바
아이스바

풍원장 시골밥상 한줄평

- 부산 기장 지역의 상차림이 푸짐하게 나오는 유명한 맛집으로, 근처에 볼 일이 있다면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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